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반지하 주택을,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탈바꿈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12일, 전국 최초 ‘지자체-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모델이자 반지하 주택 활용 커뮤니티 시설인 ‘한울터’에 국토부 차관 등 관계자가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해,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 권세연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보고를 받은 방문단은 시설을 둘러보며 침수 방지시설 설비를 확인하고, 커뮤니티시설 활용 계획 등을 점검했다. ‘한울터’는 주거 안전이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비거주로 전환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 구축을 위해 마련한 시설이다. 시흥시가 지난해 9월 국토부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업모델을 제시하면서 시설 운영 활성화 추진이 본격화됐다. 두 기관은 올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야동에 있는 34.65제곱미터의 반지하 주택 2개 호에 거주 중인 세대를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했다. 이후 지난 5월 침수 방지시설(역류 방지시설, 물막이판, 개폐형 방범창, 자동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전(安全). 요즘처럼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대도 없고 앞으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제 모든 행정에서 안전(安全)을 빼고는 생각할 수도 없다. 안전이란 단순히 위험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이 있어도 사람이 위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대책이 세워진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안전은 만들어지는 것이라 한다. 민선 8기 출범 1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하는 김포시의 안전 정책에 대해 알아봤다. ◆ 중대재해 예방 위한 전담 조직 신설, 사고 예방 활동 총력 산업현장의 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같은 시민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다. 이에 김포시는 발 빠르게 작년 9월 2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안전담당관에 중대재해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민간기업도 활용하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했다. 또한 인근 지방자치단체 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업 정례화를 위해 김포시 주도로 ‘중대재해 연구・대응 광역학습조직’을 고양시, 파주시와 함께 구성해 운영 중이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안전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1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물품 재사용 및 재활용을 통한 ESG 경영 실천과 정보 취약계층의 교육자원 등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비영리 사회적기업인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7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 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한국IT복지진흥원은 부속품이 노후되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PC 등의 전산장비를 기증받아 사용가능한 부품 등을 재조립, 수리하여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게 무상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전산 교육 지원을 하는 재활용 전문 사회적 기업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불용처리될 전산장비의 재활용으로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12월 불용 전산장비 60대분을 기증했으며, 한국IT복지진흥원의 업사이클링을 거쳐 2023년 4월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희망사다리에 PC장비를 보급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1시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초·중·고등학교 흡연예방실천학교 담당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북부 금연지원센터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금연캠프 및 지역사회 금연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북부 지역교육지원청 관할 흡연예방실천학교(약 600여 교의 기본형 및 심화형) 대상 흡연예방사업 및 금연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추진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외 11개 지원청 통합으로 실시했다. 해당 연수는 최근 성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에게도 퍼지고 있는 신종담배의 건강위해성과 최신경향, 전자담배 유혹 및 청소년들을 전자담배로부터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담당자들의 인식 제고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교육과 함께 참여형 청소년 금연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강의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편, 이번 연수에 앞서 지난 4일 오후 10시 경기북부 지역금연사업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교육청 흡연예방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흡연예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남읍에서는 깨끗한 가남읍 만들기 일환으로 6월 26일부터 2주간 계획했던 도로변 방치생활폐기물 청소 기간을 7월 14일까지 1주일 연장하여 실시한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생활폐기물 수거량이 많아 작업이 지연됐고 기상 악화로 인한 호우 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작업구간인 여주 ~ 가남간 도로(지방도333호, 지방도341호)는 통행량과 야간 갓길 주차 차량이 많고 생활폐기물 무단투기가 심각한 상황으로 매일 1.5톤 차량 가득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가남읍에서는 청소를 추진하는 한편,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여 깨끗하고 밝은 가남읍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복환 가남읍장은 도로변 청소와 함께 버스정류장을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배출과 관련된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12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 대면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대처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재난이나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안전교육은 7월 31일, 8월 2일 서부복지타운과 8월 3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육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침수 취약지역인 반지하 주택에 모래주머니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불현동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침수 취약지역을 예찰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가에 모래주머니 100여 개를 설치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모래주머니를 배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불현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바른 반려동물 영업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반려동물 영업자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전시업, 동물미용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운송업 등 6종으로,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으로 등록(허가)된 94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시설 및 인력기준 준수 여부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그 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물보호법이 31년 만에 전부 개정됐다. 4월 27일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시행됐으나, 아직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강화된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행점검 및 계도를 통해 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지난 11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하여 지역 내 주요 하천 및 무인 배수펌프장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7월 집중 호우에 대비하고자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하천 통제 현황, 덕은동 203-2번지 일원의 무인 배수펌프장의 정상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시설물 운영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하천 담당 직원과 펌프장을 관할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집중호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펌프장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예찰, 순찰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에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재난문자를 반드시 확인하여 위험 지역 방문을 삼가고, 하천 등 위험시설물 발견 시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이용해 담당 부서로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방하천의 무인 배수펌프장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2종 시설물로서 재난 예방을 위해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덕양구 내 무인 배수펌프장은 덕은동은 포함하여 19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이용자 과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대곡역에서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곡역은 서해선 개통으로 3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양시 최대 규모의 역사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대곡관리역,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사)대한승강기협회, 태성에스컬레이터 등 유관기관이 협동해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와 유관기관은 홍보 책자, 부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승강기 이용 3대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특별점검도 이루어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11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봉사를 추진함에 있어 ‘죽산면 새마을 공동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남녀새마을협의회원이 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활동하기 전인 오전 06시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마트, 금융기관 등 전반적인 관내 방역을 실시했다. 창태현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활동하기 전에 방역활동을 마치기 위해 일찍부터 방역활동을 시작했는데 많은 새마을 협의회원께서 참석해 주셔서 무사히 방역활동을 끝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하절기 방역소독을 통하여 면민이 질병, 질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옥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은 “죽산면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우리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죽산면 관계자는 “항상 면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죽산면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