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3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하계 휴가철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이중표기 여부와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한다. 점검품목은 닭고기, 전복,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한약재류 등 보양식 품목과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가공품 포함) 등 나들이 품목이며, 점검대상은 이를 취급하는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등의 전문 음식점과 도·소매업체, 해당 품목의 배달을 병행하는 음식점이다. 또한 시는 내달부터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이 기존 15종에서 가리비·우렁쉥이·방어·전복·부세가 추가된 2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추가된 품목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단속 예정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하계 휴가철 농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철저히 지도·점검하여, 소비자의 안전한 소비와 알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음식점에서 원산지 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1일(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차 외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외부 슈퍼비전’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숙련된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하여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사례관리사들의 기술적 역량 강화 및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차 슈퍼비전은 혜인아트 심리상담센터 최현숙 센터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다루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한 개입방법을 지도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과 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2차 슈퍼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그 사례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상담 목표를 세우고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양한 사례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지난 11일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상반기 자체점검 결과에 따라 보고회를 개최하고 법 적용대상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고회 참여자는 ▲안성시장 ▲안성시 부시장 ▲중대시민재해 안전관리자문단 ▲국·소장 ▲시설물 소관 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소관 부서장의 추진상황 보고 후 시장, 부시장의 질의 및 안전관리자문단 의견 청취·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 인력확보 및 안전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이행 여부 ▲안전계획 수립 여부 ▲주요 유해·위험요인 발굴 사항 및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법적 의무사항 확인 및 미흡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법률·소방·전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중대시민재해 안전관리자문단은 안성시 공공시설물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 및 타시군 사고사례 예시를 통하여 더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중대시민재해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보고회에서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발견된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각 소관부서에서 신속하게 보완하고 선제적으로 위험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짧은 시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주관 하천 구간별 전담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산책로가 조성된 하천 4개소(화정, 안산, 신길2, 반월·건건)를 15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 간부공무원 중심 전담관리 인력(2~3명)을 배치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선다. 호우 시에는 상시 현장에서 출입 통제, 이용객 안전 계도를 하고, 평소에는 일 1회 이상 재난대비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날 시 주요 간부 40여 명이 참석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간부공무원 주관 하천 구간별 전담관리 ▲대부도 행락객 등 통제 철저 ▲반지하 거주자 안부전화 실시 등 집중호우로 인한 사전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에 과할만큼 선제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혹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웃음 치료, 어르신 건강체조 등 건강관리 교육도 동시에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폭염에 대비해 챙이 넓은 모자와 팔 토시를 배부하기도 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응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집중 호우에 대비해 예찰 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반 지하 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감지시설을 조속히 설치 완료하고, 재해약자와 대피조력자 비상연락망을 점검해 유사시 빠르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호우 특보 이전이라도 선제적으로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의 진입을 사전통제하고 필요 시 주민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인명피해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반 지하 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특보 발효 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2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흥선권역 침수 취약지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7월 13~15일 장마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또, 연이은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진 안골계곡, 홍복산 일대도 둘러봤다. 앞서 흥선권역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6월 13일 소하천 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제거 및 제초작업 등의 소하천 정비 사업을 마친 바 있다. 호우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중랑천, 백석천변 진입로 안전선을 설치해 통제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병택 권역국장은 “시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12일 추동로 걷고싶은길 일대를 대상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와 일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 14개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70여 명과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무성하게 자란 추동로 일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곡2동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 등 여러 유관단체들과 함께 제초 및 정화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홍일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전 바르게살기운동 위윈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추동로 걷고싶은길 등 산책로를 다니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송우중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앞서 동남중학교, 갈월중학교에서도 등굣길 캠페인을 열었던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에서도 지도협의회 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송우중학교 교장 및 교사들이 참여해 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을 주관한 한인순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분께 감사하며,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소흘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캠페인의 장을 만들어주신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님,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상생활에서 청소년을 보호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일범 송우중학교 교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교육을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일 15시 30분 파주시 광탄면 만장산로 부근에 있는 분체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5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에는 6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으며, 화재는 분체 작업장 내 도장 건조기 내부에서 시작됐다. 관계인은 공장 내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를 했고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화재 원인은 기계적 요인(과열)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 날 열교환기 부분 및 건물 일부가 소손되어 소방서 추산 약 16,699천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소화기는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며 “공장은 특히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으므로 평소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 초기에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난 11일 조리읍사무소에 집결해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했다. 조리읍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조리읍장 및 조리파출소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여름이 시작되어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순찰과 도보 순찰도 같이 실시하면서 조리읍 내 범죄 취약지역 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순찰 외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 및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관내 한 지역에 집결해 공동으로 순찰하고 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통해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