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13~14일 예정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13일 오전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재난안전대책의 핵심 요소로 ▲충분한 사전 대비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콘트롤타워와 현장 간 정확한 정보 공유 ▲기관 간, 부서 간 긴밀한 연계 ▲현장 중심 대응과 공무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우리가 얼마나 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지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렸다”며 “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13~14일 시 전역에 180~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시는 이에 따라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목감천, 안양천을 중심으로 물놀이 시설, 둔치,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산책로 등을 사전 통제하고, 관내 설치된 영상매체와 SNS 등을 활용해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역류방지시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지역 내 경로당 9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냉방기 가동상태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등의 시설물 점검은 물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등 상세 대응요령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면밀히 챙기겠다.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무더위 행동요령을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도시공사는 최근 지난 20년간 만성되어 왔던 시민회관 수영장의 장기대기 문제를 민(고객)·관(과천시)·공(공사)의 협업을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민회관 수영장은 1995년 개관 이래 연평균 60만명의 이용객을 자랑하며, 과천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 개발과 함께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시설 수용능력 부족에 직면하게 됐고, 장기간 운동하며 시민회관을 이용해 온 회원들이 계속해서 운동을 하고 있어 새로운 회원들의 이용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제2기 재건축인 과천자이, 푸르지오써밋, 위버필드 등의 입주로 인해 체육시설의 누적 대기자 수가 최고조에 이르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는 오랜 시간 동안 기존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장기 누적 고객 해소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대안들이 도출됐다. 대안 중에는 1인 1강습반 이용 및 중복 대기 금지, 비활성화 프로그램을 강습반으로 전환, 대기 인원이 많은 강습반부터 주3회와 주2회로 순차적으로 개편하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기존 회원들 역시 장기 누적 고객 해소를 위해 강습반 정원을 증원하는 등의 노력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 이의고등학교(교장 강경호)는 지난 7월 10일부터 ‘I.U.I BRIDGE 학교자율과정 범교과 심화주제탐구, 교과융합 창의주제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의고는 고교학점제 준비학교(4년차)로서 학생들이 삶의 맥락 속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배움의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특색 있고 유연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교자율과정은 미래 교육에서 요구하는 창의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차원적인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에코 그린 캠퍼스 프로젝트’는 학교 안에서부터 탄소 중립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지속 가능한 요소들을 찾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함께 고안해 나가는 프로젝트로, 1학년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생태 전환의 의미를 이해하여 공존하는 지구 공동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소셜 해커톤 프로젝트’는 환경에서 더 나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라는 화두에 대해 고민하며, 각 영역의 키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공유 ․ 확대하여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을 구상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계속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3년 이내 임도 시설 사업지, 민가 주변의 임도 시설, 숲길 및 등산로를 중심으로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산림조합, 감리업체 등 민관이 합동으로 산지 비탈면의 녹화 상황을 주시하고, 임도 시설 측구 및 배수관을 정비하며, 피해 우려지를 비닐로 덮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또한, 재해예방 활동을 위한 작업 근로자의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산사태 취약지역 및 임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 집중호우에 신속히 대응해 산림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덕소초등학교 정문, 서문에서 스쿨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와부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아침 등굣길 사고 위험이 높은 건널목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지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를 계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와부파출소, 덕소초등학교에서 동참해 등굣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힘썼다. 이갑주 위원장은 “최근 스쿨존에서 어린이들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덕소초등학교 학생들은 주로 서문으로 등교하는데 인도가 좁고 횡단보도에 신호가 없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와부읍은 도로에 점멸 신호가 많고 교통이 혼잡하다.”라며“꾸준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주시는 와부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와부읍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정기적인 어린이 보호구역, 우회전 일시정지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쓰레기 무단투기 관리 봉사 등 지역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배수로로 유입된 퇴적물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폭우 대비 재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돼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다산행정복지센터장 외 10여 명은 부영아파트 인근 배수로를 점검하고, 배수로 주변에 유입된 퇴적물 및 쓰레기 등 약 500㎏를 수거했다. 또한, 배수로 주변 수목의 가지치기를 실시해 배수로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은“취약지역 내 배수로 정비 등 이번 폭우 대비 재난 예방 활동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다산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화도의용소방대가 11일 집중호우에 따른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화도읍 마석우천(소하천) 일대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순찰은 2022년 8월 화도읍 마석우천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10대 청소년 사고와 관련하여 3인 1조 3개팀 9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이 소하천 일대를 2시간여 안전계도 예방 순찰 등을 실시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자정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이날 또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조창근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힘써 준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와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일 가양초등학교에서 학생 50명, 교직원 6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남양주소방서는 7월 11일 가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총 4개 학교를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빛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생활안전 배우기 ▲소방안전 OX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조창근 서장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3일 오후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사전 대응을 위해 오전 9시부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경기도에는 13일 60~120mm, 14일 80~150mm 등 15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시군 등에 긴급 공문을 보내 “강한 강우가 시작되기 전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붕괴 우려 지역·침수 우려 도로 등을 사전점검하고 하천 변 산책로 출입 통제, 저지대 반지하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점검 및 조치 등 선제적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7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도는 전날 오후 6시에 행정1부지사 주재 31개 시·군부단체장 긴급 회의를 소집해 특보 발효 12시간 전에 하천 산책로 출입구와 세월교 입구에 안전차단선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시·군별로 3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7월 11일 ~ 16일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주재 한 이날 회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 전국에 강한 비 소식이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응 중점관리사항을 확인하고 대비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우 대응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의 참석자들은 정식 회의에 앞서 국무총리가 주재한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참관하며 강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이에 따른 국무총리 지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는 그간 집중호우 대비 추진사항과 다가올 호우 대비 대처계획을 보고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이번 호우 기간 중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점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지시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빈틈없이 총력대응 해 줄 것을 지시했다. 엄 부시장은 “모든 재난 대책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1순위는 인명피해 예방”이라며 “피해가 조금이라도 발생할 여지가 있는 경우 과하다 할 정도로 선제 대응이 필요할 것이며, 소중한 시민의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