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편의점, 약국, 식당 등을 방문하여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제작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최미숙 위원장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과 더불어 시스템에서 발견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지역사회 내에서 집중적으로 찾아내고자 캠페인에 나섰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을 주관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기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권선2동에 본점을 둔 곡선새마을금고는 지난 9일 권선1,2동, 곡선동, 망포2등 등 4개 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2023년 사랑의 좀도리 희망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선1·2동장, 곡선동장, 망포2동장, 곡선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동에 총 4,3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사명환 이사장은 "추운 날씨와 침체된 경제 여건 속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 사랑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소외된 복지위기가구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 매년 사랑의 좀도리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협력해주시는 곡선새마을금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와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1월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온정마을 맞춤 사업 발굴(마을의제 발굴·조사 및 마을자치계획 수립) ▲제로광장 플리마켓 및 버스킹(주민화합 및 홍보) 사업을 주민자치회에 위탁하는 내용을 담았다.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주도적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마을 사업들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장성래 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자치회가 활동하여 권선2동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주도하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9일 조 가브리엘라 장학회는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정 자녀의 대학 등록금으로 성금 495만원을 기탁했다. 조 가브리엘라 장학회는 팔달구 화서동 이웃이 모여 결성된 모임으로 서울대를 다니던 변리사가 꿈인 조 모양(세례명 가브리엘라)이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많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떡, 새우젓, 김 등을 팔아 모은 기금으로 20년이 넘도록 대학교 신입생에게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 김순옥 원장은 “우리 세대는 첫 등록금이 없어서 대학교 진학을 포기했지만 이제는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중한 장학금은 권선1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 올해 대학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2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2월부터 3개월간 권선구 내 건축물에 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7월에 진행될 현장조사 이전에 진행하는 전수조사로서, 법령에 따라 연접대지에 있는 소유주가 같은 두 동이상의 건축물 중 바닥면적 1,000㎡이상이 되는 건축물을 찾아내는 작업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서, 매년1회 각 층의 바닥면적을 합한 면적이 1,000㎡이상인 시설물에게 부과한다. 권선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을 의도적으로 피하기 위한 방법을 쓰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미세먼지 발생 주범인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3월 말까지 관내 농가 대상 파쇄기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영농부산물은 고춧대, 콩대와 같이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한 줄기 등을 말한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영농부산물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되며 분쇄해 퇴비화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한다. 불법소각이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선구는 현재 9명의 감시원을 투입하여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파쇄기 무상대여 서비스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권선구 생활안전과 청소팀(031-228-6343)으로 하면 된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권선구를 조성하기 위해 불법소각 단속을 강력히 시행할 계획이며, 파쇄기 무상지원 사업으로 불법소각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명보건설과 ㈜성건은 지난 9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난방비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명보건설과 ㈜성건은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급등하고 있는 난방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오학동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오학동장은 “난방비 급등 등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후원해 주신 ㈜명보건설과 ㈜성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실시를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겪는 대상자들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문재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복지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혼자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많이 발굴되고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복지사각지대가 많다고 생각한다. 우리 관내 주변을 촘촘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9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민물추어탕매운탕’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지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은 관내 홀몸어르신 및 주거취약계층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공됐다. 추어탕을 받은 한 대상자는“몸이 불편해서 식사 준비하기 어려운데 사장님이 후원해 주신 덕분에 따듯한 추어탕을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 내일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가기 전에 응원해주시는 거 같아 힘이 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추어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대표님의 정기적인 선행이 우리 지역사회를 한층 더 따듯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분필 대표가 운영하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3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며 상생의 본을 보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하고 깨끗한 영통3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9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클린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영통3동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지역상생·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각 기관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한 거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의 클린존 협약을 통해 살기 좋은 영통3동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0일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수원시니어클럽과 ‘폐현수막 재활용뱅크’사업 연장을 위한 노인 공익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현수막 재활용 뱅크 사업은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정비 후 무분별하게 소각 처리되는 현수막을 수요(신청)자에게 무상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익활동 참여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각 비용절감과 환경오염 감소 등 다양한 긍정적 사업효과가 있다. 영통구와 수원시니어클럽은 2016년 10월 13일 최초로 ‘폐현수막 재활용뱅크’사업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매년 협약을 통해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수원시니어클럽과 노인 공익활동협약을 통해 단순 소각되던 폐현수막이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변화와 탄소중립실천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