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동초등학교 정문에서 실시한 캠페인은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일동초등학교, 일동파출소,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없는 일동, 우정도 일등’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지도를 위해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기하 부협의회장은 “올해 3월 일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일동초등학교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윤행 일동면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분들 덕분에 이번 캠페인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성 점동면장은 지난 1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위하여 점동면 소재 재난취약지역 및 대피시설을 점검했다. 면장은 점검 중 일부 재난취약지역이 민가 근처에 있는 것을 확인했고, 담당자에게 인명 피해 발생 우려가 있으니 주민께 비상시 대피 요령 등을 안내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13일 이장회의를 통해 재난 발생 전·후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재난 발생 시 관련 부서에 꼭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운영해온‘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서비스’를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정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변호사, 법무사, 심리상담사(월·수)가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전세 피해자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관련 서류(등기부등본, 임대차 계약서 등)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단, 의정부 거주자에 한해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시민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02-6917-8105)을 통해 자택 방문상담 서비스도 실시하다. 이번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소 위치는 경기북부 타 지역 전세 피해자도 상담이 가능한 점을 감안해, 대중교통이 편리한(경전철 동오역에서 약 200m, 의정부터미널에서 약 400m) 신곡2동 주민센터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현재 경기도 시·군에서는 행정 공무원이 전세 피해 상담소를 운영하고는 있지만, 기존 행정 관련 법과 달리 임대차, 경매, 금융 등 상담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에 의정부에서 상담소가 운영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재훈 의정부시 부시장이 7월 12일 호우예비특보 발표(13일 발효)에 따라 침수 취약시설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을 긴급 점검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중랑천 둔치주차장 및 산책로, 안골계곡, 민락동 일원 급경사지 등을 점검하며 집중호우에 대한 재난 방지를 당부했다. 또 반지하주택 등 침수 이력이 있는 취약시설의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 및 수방자재(모래주머니, 워터댐 등) 전진배치 등 사전조치를 지시했다. 이에 시는 집중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7월 12일 오후 9시부터 둔치주차장, 하천변 위험지역의 출입을 사전 통제하고 담당 부서별로 건설공사장 점검, 빗물받이 정비,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도로 및 지하차도 점검 등 사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훈 부시장은 “우리 시에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장마철 자연재해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3일 21시 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시는 13일 많은 비가 예보되어 18시에 비상1단계를 발령했으며, 21시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2단계로 격상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왔다. 김 시장은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호우 현황 및 대응방안을 보고 받은 후 “지난해와 같은 호우 피해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 집중 예찰을 실시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 체계 구축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지만 혹시 모를 인명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고, 특히 호우시 통행제한, 경고방송, 재난문자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4일 기준 의왕시 누적강우량은 평균 68.5mm를 기록했으며, 일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를 또다시 찾아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9일 처인구 모현읍 동산천 주변과 동천동 고기교 일대를 방문해 지난해처럼 수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를 잘하고 있는지 점검한 데 이어 13일 비가 많이 내리자 고기교를 다시 찾아 수해 방지를 위한 대비상태를 확인한 것이다. 이 시장은 고기교 주변의 차수벽 설치 상황을 살피고 "차수벽 콘크리트가 다 굳지 않아 거푸집을 떼지 않은 상태인데 비가 계속 내려 차수벽 쪽으로 물이 차오를 경우 차수벽이 훼손되어 제 기능을 다 못할 가능성이 있느냐"고 관계자들에게 물었다. 공사 관계자가 "차수벽 콘크리트는 이미 상당한 강도를 지닌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하자 이 시장은 "계속 점검해서 어떤 폭우에도 견디도록 관리를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천동 고기교 일원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용인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동막천이 범람하고 빗물이 하수관을 타고 역류해 다리와 주택, 상가들이 침수됐고, 동막천 동원 3교 옹벽이 무너졌다. 시는 올해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새벽 은현면 용암리 현장을 찾아 집중 호우에 따른 하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를 포함한 수도권 일대에는 호우경보(13일)가 내려진 가운데 밤새 많은 비가 내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2부터 7월 13까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소방·전기 안전관리, 급식위생관리 등 하절기 위험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각 시설의 안전점검표 자체점검 후 점검표 확인 결과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개선할 것을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아동 및 종사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질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의 칼을 빼들었다. 고양시는 우선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체납처분을 예고함으로써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그럼에도 대포차 등 고질 체납차량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차량에 운행을 막는 족쇄 잠금을 설치하고 강제인도명령과 공매처분을 병행해 차량 관련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차량과태료 체납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이고 60일을 연체한 체납자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여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그럼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번호판 영치를 하고 있다. 시는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를 대상으로 분납유도 및 정리보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체납정리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시상금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속적인 주간·야간 번호판 영치, 대포차 공매처분 등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실시하여 2023년 한 해에 총 2,583건 4억4천여만원의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지정 보호수 23주를 점검한 결과, 수목 생육 상태와 안전시설물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공직자, 나무병원 전문가 등 3명은 장마철 폭우·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지정 보호수 23주의 생육환경, 병해충 피해 여부, 외과수술 부위 경과, 안전 시설물(지지대·당김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수원시 보호수는 느티나무 17주, 향나무 2주, 은행나무 2주, 소나무 1주, 상수리나무 1주가 있다. 점검 결과, 전반적인 수목생육 상태와 철제지지대·당김줄 등 안전대책 시설물 상태가 양호했지만 일부 보호수는 외과수술 부위 보완, 맹아·고사지 제거 조치 등이 필요한 상태였다. 보수가 필요한 수목은 응급조치를 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꾸준히 보호수를 유지·관리하며 맹아와 고사지를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다. 보호수는 대부분 수령(樹齡)이 수백 년이고, 수관(나무와 가지와 잎이 달린 부분)이 거대해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목 진료 전문기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보호수 생육상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3일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이현호 포천 부시장, 최재철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저수지인 포천시 신북면 심곡저수지의 수위 관리 실태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집중호우로 저수지 수위가 높아질 것을 우려, 수위 관리를 위해 사전 방류를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 감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 주체인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 저수지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시군 저수지 23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A(우수) 35개, B(양호) 94개, C(보통) 99개, D(미흡) 9개, 긴급보수가 필요한 E등급 저수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정밀 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미흡) 이하 저수지에 대해서는 ‘재해위험 저수지’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 사업 등을 통해 시군 관리 저수지 보수·보강을 지원하고 있다. 저수지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9개는(포천시 6개, 양주시 1개, 여주시 1개, 양평군 1개)로 포천 2개, 여주시 1개는 공사를 완료했다. 나머지 6곳은 12월까지 보수보강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