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6일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부동에 위치한 경원여객 차고지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배출가스의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 과잉률 등을 측정했다. 구는 점검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4대에 대해 개선명령을 하고, 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자동차 공회전 제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연중 미세먼지 증가로 대기질 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대기환경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공회전 제한단속, 매연 비디오 단속 등을 실시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여성가족부 주최 ‘2023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신동원)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보호에 이바지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감시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는 올해 전국 261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대상으로 ▲감시활동 우수·수범사례 ▲특수 활동시책 ▲감시단 조직운영의 체계화 ▲유해환경예방활동의 활성화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성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 운영 ▲활동결과에 따른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최종 6곳을 우수 감시단으로 선정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마약금지 예방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 ▲이상동기 범죄 대응 협력활동 등 차별화된 청소년 보호활동을 적극 펼친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기도 내 58개 감시단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집중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시험실이 올해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 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전 세계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측정 분석자료(데이터)의 신뢰성 및 정확성 등을 검증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이다. 매년 세계 각국 정부기관·대학 및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가해 시험 품질을 검증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수질분야 5개 평가항목(BOD, TOC, SS, T-N, T-P)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안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에코비트워터는 시험실의 데이터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품질관리 검증시스템 운영은 물론 시험분석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상시 컨설팅 등도 실시하고 있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수질분석 업무의 전문성 확보 및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성남시 하수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견학할 곳은 성남수질복원센터(수정구 복정동)와 판교수질복원센터(분당구 삼평동) 두 곳이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학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성남·판교 수질복원센터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오물과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정화하여 탄천에서 한강을 거쳐 서해로 배출하는 성남시 공공하수 처리시설이다. 하루에 50만7000톤의 하수를 처리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홍보영상 시청과 하수처리 과정(▲물리적 처리 ▲생물학적 처리 ▲화학적 처리 ▲소독 처리)에 대한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며, 1시간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질복원센터 견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 주민 등 누구나 견학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수도→견학신청)나 성남시 수질복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하수처리는 오염된 물을 정화하여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환경 교육의 최고 산물이며, 견학을 통해 환경 보전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난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녹색구매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지속가능한소비 걸어서 15분, 녹색구매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환경부 정식사업으로 인정받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이후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민간부문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2013년 5월 안산시에 개소 후 ▲연령별 맞춤 녹색소비 생활교육 및 녹색소비 지도자 양성, 녹색제품 홍보·교육 ▲환경표지 인증 지원 및 녹색제품 정보제공 ▲녹색제품 사용표시제 추진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미래 녹색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린이집과 초·중·고 총 860여 개소 10만4천 명 대상으로 녹색소비교육을 진행했으며, 학부모와 녹색소비 네트워크 활동가 등 900여 명에게 녹색소비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환경부, 경기도, 안산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국녹색구매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와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등을 비롯해 녹색구매 관련 지역협력기관, 소비자 등 15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7일 대야동 곳곳에서 ‘2023년 대야동 안전점검의 날 및 마을 대청소’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야동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추위 속에서도 열띤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대야동 전 지역을 구역별로 나눠 골목 폐기물과 쓰레기를 치우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겨울철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한 상수도 관리법을 전파해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준비를 도왔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위해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좀 더 쾌적한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종자관리소는 8일 평택시에서 토종 민간단체 대표자 및 토종농가 등 20여명을 초청해 토종 유전자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토종텃밭 보존사업에 참여중인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내년도 사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간단체인 토종씨드림, 씨앗도서관 및 라이스컴퍼니의 대표자가 참석해 토종종자 수집 및 토종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과 토종 벼를 이용한 음식 활용방안 등을 주제발표했다. 또한 토종농산물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및 토종학교 등 토종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한 농가는 “토종종자에 대한 인식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토종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매처 확대의 어려움이 있어 경기도에서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건의를 했다. 배소영 경기도종자관리소장은 “토종종자를 지키는 농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경기도가 토종농가 및 전문가의 의견을 기반으로 토종농가 소득증대 및 토종 유전자원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일 동 어르신 환경봉사대 안전교육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광명4동 어르신 환경봉사대 36명이 참여하여 안전예방 수칙을 익히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 환경봉사대 활동 시 어려움 및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르신들께 떡 등 다과를 대접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안전교육도 받고 그간의 노고도 격려해 주니 책임감을 느껴 더욱 열심히 우리 마을을 위해 일하고자 다짐했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올 한 해도 깨끗한 광명4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 근교 도시의 도시화와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제3회 도시인문학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김충호 교수는 시민들이 광명시의 역사와 현황, 정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리질리언스(resilience)라는 개념을 통해 광명시를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 도시, 건축 차원으로 나누어 우리 시가 추구할 도시정책 방향을 제언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리질리언스(resilience)라는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베드타운, 위성도시로만 알고 있던 우리 광명시를 이해하고, 우리 시와 지역에 애착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김포 등 서울 근교 도시들의 서울 편입 문제가 논의되는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 도시를 이해하고 광명시의 정체성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시의적절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살기 좋은 광명시를 위해 관심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도시인문학강좌는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도시에 대한 철학과 건전한 가치확산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1월 28일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장 현장행정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사내 안전점검팀과 함께 무인운영 공영주차장을 찾아 진행했다. 재난관리 취약 요인과 동파․화재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화재예방활동을 했으며, 동절기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를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점검결과 경미사항의 경우 즉시 시정하도록 했으며, 중대하자 발견 시 정밀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철저히 분석해 조치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안전점검팀 직원들에게 안전모․안전화 등 보호구를 필수 착용하여 ‘무재해’, ‘무사고’로 신뢰받는 공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담당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업무시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이번 동절기 대비 현장점검으로 그치지 않고,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6일 시민들이 겨울 한파에 움츠러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옆 온기텐트 26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온기텐트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든 임시시설이며, 버스정류장 인근에 설치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추위를 잠시 피하기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하게 제작했으며, 운영 기간으로는 겨울철 대책 기간 종료인 ‘24. 3. 15.까지이다. 온기텐트 26개소 주요 대상지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고촌읍 아라대교, 양촌읍 금빛마을, 운양동 지경 등 △이용 인원이 많은 곳 △바람이 많이 부는 곳 △공간이 충분한 곳△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온기텐트를 김포시자율방재단을 통해 설치 완료했다. 또한, 김포시는 온기텐트 설치와 더불어 겨울철 한파 저감 대책 일환으로, 버스 정류장에는 ’온열의자‘ 56개소, ’밀폐형 쉘터‘ 1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온기텐트가 추위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