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 및 출입 통제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비상연락 체계 유지는 물론, 긴급 복구 장비·인력의 현장 비상 대기를 통해 각종 호우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준비했다. 특히, 시 건설관리과에서 공사 중인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에서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에 집중호우(73mm)가 내려 하천 수위가 상승하자, 현장에 대기 중인 하천시설팀장의 통제하에 통복천에 설치한 가도(假道)의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또한, 호우가 계속돼 하천 수위가 상승하자 가도(假道) 붕괴에 따른 재난 발생이 우려되어 김보라 시장 지휘하에 새벽 4시경 선제적으로 가도를 해체하며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했다. 이후, 가도(假道) 해체에 따른 출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진입 노선에 유도 인력을 배치했고, 오후부터는 신축 다리로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건설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선제적인 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은 지난 3월 공부방이 전혀 없던 관내 그룹홈에 학습용 책상 3개를 지원한 데 이어, 이달 14일 학습용 책상 4개를 추가 지원하여 모든 입소 아동이 1인 1책상에서 학습을 하게 됐다. 평호사모 및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균, 이하 평내동지사협)는 그룹홈을 방문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용 책상을 직접 조립하고 가구를 재배치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평내동지사협은 재능봉사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목욕용품, 세탁세제 및 수건 등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그룹홈 관계자는 “평호사모와 평내동지사협에서 학습용 책상 및 후원 물품 지원해 주신 덕분에 편안하고 안락한 학습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의주 평호사모 회장 및 박환균 평내동지사협 위원장은 “인간이 환경을 창조하고,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아동이 좋은 환경 속에서 배움의 사다리를 꾸준히 올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번 지원활동은 지난 3월 4자 간 나눔협약(평내동주민센터, 평내동지사협, 사단법인 채움복지회, 평호사모)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진건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청소년심리안전ZONE’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심리안전ZONE’은 관내 거점학교를 선정해 교내 또래상담반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체험 부스 활동을 진행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하반기 신규 시범사업으로 2개교에서 부스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7월부터 10월까지 중·고등학교 6개교 및 학교 외 장소 1개소로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활동은 학교 또래상담반 및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주축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사전모임 및 역할 분담이 이뤄졌다. 오전 쉬는 시간에는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홍보가 진행됐으며, 점심시간에는‘내 마음의 Recycle 스트레스 분리수거’, ‘삶의 데시벨 높이자’, ‘걱정은 걱정 인형에게 키링은 덤덤’ 등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체험 부스 활동이 이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친구 관계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해결하는 법을 찾지 못했었다.”라며“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14일 철산동 소재 도시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해 안전 협력 당부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2010년 11월 개소, 평상시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용으로 운영하다가 상황 발생 시 재난 관제로 전환하여 호우주의보나 폭염 등의 재난 상황 발령 시에 주요 지역(안양천, 목감천 등)을 집중감시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설이다.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긴급한 사건·사고 발생시 경찰·소방 등에 실시간 CCTV영상정보를 제공하여 각종 범죄 및 재난, 재해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한바 있다. 광명 소방서 또한 지난 13일 160mm의 호우가 내렸을 때 선제적으로 비상단계를 발령하여 상황대책반 가동 및 외근 비번자 30%, 의용소방대원 등을 추가 동원하여 총 150여 명이 침수 우려 지역 및 위험지역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했다고 전했다. 박평재 서장은 “광명시 도시통합 운영센터는 실시간 CCTV로 재난 상황 긴급 대응 지원 등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운영해 광명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여름 많은 강수량과 강한 태풍이 발생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7월 1일 취임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기관을 잇달아 방문해 폭염·폭우 속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일하는 경찰, 소방공무원, 군 장병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지난 7일 수원 남부·서부·중부경찰서를 방문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14일에는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소방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찾았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경찰, 소방공무원,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호우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맛비가 일요일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 태세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3일 밤부터 발령된 시흥시 호우경보는 14일 오전 5시를 기해 해제된 상황이다. 간밤에 시흥시에는 총 144mm의 비가 쏟아졌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올해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시는 관내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흥시 여름철 호우 대응 계획을 준비하고, 지난 3월부터 실질적인 집중 호우 대비에 주력해왔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여름철 침수 피해를 분석했고, 상습 피해지역인 대야·신천지역의 우수관로와 오수관로, 우수관로 준설을 완료했으며, 각 동 준설 요청지 약 10km 구간과 빗물받이 421개소에도 준설을 완료했다. 지난해 도로 침수로 통행에 문제가 발생했던 안현교차로는 150m 구간의 구거 폭을 확장하고, 암거박스를 설치해 통수단면을 추가 확보했고, 주요 우수유입 구간에는 임시 펌프 16대를 설치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호우 경보 발령 전인 13일 대야신천 등 상습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14일 CCTV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집중호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여주시 부시장은 센터의 각종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임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기간 중 위험지역에서의 물놀이와 낚시 등 각종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사전 관제를 통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통합관제센터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여주시의 안전관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시장은 “CCTV 관제센터가 365일 시민의 안전을 동행하는 곳으로, 앞으로 안전한 여주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했으며, 또한, 현재 여주시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니 산사태 취약지역 및 하천변 피해위험지역을 집중 관제하여 사고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CCTV 통합관제센터는 여주시에 설치된 2,479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한 조치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간이펌프장과 상습 침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법곳동, 송포동에 설치된 간이펌프장과 간이펌프장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시작된 장마철 호우에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상습 침수 예상지역인 탄현 먹자거리 등 6개소를 직접 현장 방문하여 침수 예방대책 확인하고 응급복구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간이펌프장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침수 예상지역의 사전 점검과 응급복구 준비로 장마철 침수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산서구지회장, 시민봉사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깡통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깡통전세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되고, 안심전세 앱(APP)이 출시되는 등 중개제도와 관련 시스템이 개선됨에 따라 부동산 중개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설되는 중개보조원 수의 제한과 중개보조원임을 알리도록 하는 규정 등 오는 10월 19일부터 변경되는 공인중개사법을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홍보하는 방안으로 공인중개사사무소 자율점검 시행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공인중개사사무소 자율점검은 깡통전세 피해 예방과 개정 법률에 대한 홍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일산서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산서구지회가 자율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단계부터 서로 협조하여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승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산서구지회장은 “2년 전 최고가를 찍었던 전세 물건이 최근 계약 만기가 다가옴에 따라 역전세가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부동산중개시장에 특이사항이 있으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메뉴), 상호 등에‘마약’용어 사용을 자제를 위한 홍보와 계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최근 마약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음식점 등에 ‘중독될 만큼 맛있거나 좋다는 의미’로 ‘마약’용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자칫 청소년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낮추고,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덕양구는 신규 식품접객업소는 영업신고서 접수 시 마약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다른 명칭으로 변경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기존에 영업 중인 업소들은 현장 지도를 통해 식품 영업자 스스로 마약 용어 사용을 자제하거나 다른 명칭으로 변경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마약이라는 용어를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것에도 어느 정도 자제가 필요하지만 시민들 역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일상이 마약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급증하는 깡통전세를 예방하고 전세피해 피해자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13일 ‘전세사기 피해대책 추진단’을 출범했다. 전세사기 피해대책 추진단은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주택과, 토지정보과, 복지정책과, 구청 시민봉사과 등 시 관계자와 변호사, 중개사 등 전문가 자문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추진단은 ▲전세피해 대응 정책 수립 ▲국토부·주택도시보증공사(HUG) 대외기관 협업 추진 ▲전세피해 지원제도 안내 및 법률상담 지원 ▲긴급복지 지원 등 전세피해 지원 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변호사회, 공인중개사회와 협업하여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전문가 법률자문 서비스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실효성 있는 피해자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고양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일산동구청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실에서 토·일을 제외한 평일 낮12시부터 저녁8시까지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