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부지사들이 도민 안전을 위해 여름철 집중호우 취약지역인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5일 남양주 조안지구 급경사지 및 팔당댐을 방문했다. 조안지구 급경사지에서는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법면이 유실돼 같은 해 12월부터 유실부 복구공사를 진행, 올해 5월 준공됐다. 이에 오병권 부지사는 낙석방지시설 등 복구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남양주 용신지하차도, 동연평지하차도, 화접지하차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이후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배수펌프를 살피고 주변 침수위험도(인근 하천수 유입 등)를 확인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오는 26일 여름 성수기를 맞아 남양주 청학계곡, 가평 가평천 등 도내 주요 청정계곡에서 편의시설 설치·관리 현황, 환경정비 실태, 주차 및 안전관리 실태, 불법영업 행위 유무 등을 현장 점검한다. 오병권 부지사는 “현장에서 눈으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라며 “철저한 대비만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도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풍무동은 지난 24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청소년 안전을 위해 풍무동 복지팀, 청소년지도위원 등 약 10여 명과 ‘여름휴가철 청소년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래방, PC방, 만화카페 등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 주변의 청소년 밀집업소를 방문해 술과 담배 같은 ‘유해 매체 판매 행위’를 살피고 ‘청소년 고용사실 확인’을 점검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 중 건전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우리 사회에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풍무동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위원과 풍무동자율방범대원 등과 함께 여름 휴가철 건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유흥업소 밀집지역 내 음식점과 단란주점 등을 수시로 순찰할 계획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5일 기관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교육장 주관 2차 부패취약분야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장, 과장, 팀장, 장학사들이 참석하여 7급 이하 주무관들이 불합리한 관행으로 생각하는 의견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개선과제로 논의된 내용은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업무 진행하기 ▲편안한 분위기의 회식 문화 만들기 ▲상호 배려하는 문화 만들기 등이 있다. 이천교육의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점검과 개선 논의를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소통과 공감의 이천교육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주 교육장은“앞으로도 저경력 내부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지속해서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이천교육의 조직문화가 더욱 수평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19개 초등학교에서 총 23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발생 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연초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생활안전수칙 ▲자연재난 대처법 ▲화재안전 교육 등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교육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대동초, 용죽초 등 6개 초등학교 학생 117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화재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경기도특수대응단 훈련장에서 7월 12일 ~ 25일 까지 수난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수상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와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수난구조 능력 배양과, 전문적이고 다양한 기법 등을 통해 수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구조대장을 포함한 19명이 팀별로 3회에 걸쳐 시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현장활동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위험예지 교육, 수난구조장비(드라이슈트 등) 점검 및 조작법 숙달, 2인1조 다이빙 숙달 훈련, 팀 단위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등 수난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한편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각종 수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리 대원들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기술과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맑은물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수도정비계획 (변경)수립 및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상수관망 전문기술진단을 통해 상수관로의 상태와 노후도 등을 파악, 상수관로 교체 및 개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와 용역업체 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용역수행기관 ㈜범한엔지니어링의 손현석 본부장은 용역의 과제와 수행방법 및 절차, 추진 일정에 대해 보고했으며, 보고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40년을 목표로 상수도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 제시 ▲인구변동 및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늘어나는 생활용수 수요량 반영 ▲상수도시설물 신설·개량계획 ▲한정된 수자원 효율적인 활용계획 ▲가뭄과 관로 사고 등 재난 발생 시에도 비상 급수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정화 계획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안정된 수돗물 공급은 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1일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2개소, 물건 18건에 대해 수사의뢰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위 업소에서 중개한 물건의 전세보증금 대위변제는 18건, 36억 원에 이른다. 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고와 관련해 불량 임대인의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사무소 8개소와 물건 22건에 대하여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특별점검을 했다. 특히, A 부동산에서 중개한 물건은 17건의 보증 사고가 발생했고, 신축빌라 분양·매매·입주 등의 표시와 광고를 비롯한 당근마켓 플랫폼을 이용한 ‘당근마켓에서 보고 왔어요.라고 말해보세요! 신축빌라 분양 수수료 무료’라는 광고 문구 등의 불법행위 의심 자료들이 확인됐다. 또한, B 부동산에서는 2건의 보증 사고가 발생했다. 전 임대인은 세입자의 잔금 시점에 맞춰 바로 소유권 이전한 점과 새로운 임대인의 경우 다른 지역에서도 갭 투자와 전세 사기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불량 임대인으로, 계약기간(24개월) 만료 이전 시점에 세금 체납에 의한 압류가 설정됐으며, 해당 물건의 공동중개 중개업소 또한 A 부동산이라는 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반폐기물 가운데 도자기, 건축폐기물(소량 콘크리트, 시멘트 등), 모래류 등을 불연성 쓰레기라고 부르며 이를 폐기할 시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다. 이천시는 불연성 폐기물의 원활한 배출과 수거를 위해 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7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21년 처음으로 불연성 폐기물 마대(10, 20 kg 규격)를 신설하여 공급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생산과 공급을 하고 있다. 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마대를 사용 할 경우 폐기물을 담아 배출장소에 두면 별도의 신고 없이 수거된다. 그러나 배출장소가 아닌 곳에 배출 할 경우 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해당 지역 수거업체에 연락하여 배출장소를 신고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마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품명불연성 폐기물) 후 일반 마대에 스티커를 붙이면 배출가능하다. 금액은 공인 대형폐기물 배출 마대와 동일하며 배출 무게를 지켜 배출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배출 방법의 홍보로 불연성 폐기물이 무단으로 투기되는 경우가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시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소각로도 고장 없이 가동되어 원활하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는 21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고동 16-8번지 주변에 실시하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디자인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도시환경디자인을 말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읍·면·동 대상 공모를 통해 시설물이 노후하고 유지관리가 미흡하여 활용성이 저하되고 있던 공간으로 선정했으며, 이 공간에 커뮤니티 공간 조성, 골목길 조명 확충,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추진하여 사고 예방 및 주민의 심리적 안정감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 날,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이천시 관련 부서와 이천경찰서, 관고동 주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 및 수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전 과정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추진되며, 셉테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하계휴가철 대비 휴양지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남양주북부경찰서, 시민 등 민‧관‧경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촬영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촬영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126개소 공중‧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업체인 ㈜한국스파이존과 용역계약을 체결해 주기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8월에는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다.”라며 “안전한 공중화장실의 사용환경 조성 및 이용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하거나 이를 이용해 불법 촬영을 했을 경우 성폭력 처벌법 제14조 및 제15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 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 1,077개소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되며, 납기일은 매년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로, 주거용을 제외한 시설물 중 각 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이며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인 시설이 부과 대상이다. 시는 부과 대상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및 소유주 현황 등의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부과 대상 시설물 소유주 등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며, 향후 시설물 조사원이 부과 대상 시설물에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사용 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감면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 조사는 2023년 10월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