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및 센터 사업안내 ▲강사 소개 및 반별 인사 ▲수업 에티켓 안내 ▲인권교육(우리는 달라도 모두 지구촌 가족)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은 수강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온·오프라인 교육과 국내적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실생활 한국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능력 및 한국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은 센터장은 “수업에 참여한 분들이 한국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교육지원으로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한국어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국 사회의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강생들이 차근차근 배워서 지역 구성원으로서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구리시 소재 함지회(회장 김민수)의 연탄(1,000장) 후원으로 ‘더 행복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함지회 김민수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탄은 교문1동 저소득 어르신 4가구에 가구당 250장씩 전달됐다. 함지회 김민수 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더 행복한 연탄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함지회 회원과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모두가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장 이충우는 지난 2월 13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옥외광고물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여주시 건축과에서는 디자인에 기초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여주시 경관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효율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관계자들과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주시 불법광고물 정비용역을 수행하는 고엽제전우회 여주시지회 지회장과 여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을 위탁하고 있는 여주시광고협회 협회장을 비롯한 여주시 옥외광고물 관련자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옥외광고물 관련 단체들은 불법옥외광고물 정비의 어려움과 불법현수막 정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여주시의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노하우와 좋은 의견을 제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주시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당부한다고.”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의 외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의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했거나,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약자 이용시설이다. 시는 이달 말일까지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대상 건축물의 화재 취약 여부를 조사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개 건축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총공사비 중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며, 4천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건축물 관리자 또는 소유주가 부담한다. 원기호 과천시 건축과장은 “시민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실태조사부터 시행까지 꼼꼼하게 화재 취약건축물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2곳에 대해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으로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청 공무원들이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섰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진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3만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과천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모금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일괄 기탁하여,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향후 관내기관과 산하단체는 물론, 각계각층의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월 30일, 동광자동차정비공업사에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동광자동차정비공업사는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자동차정비공업사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지역사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동광자동차정비공업사 홍성철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하고자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동광자동차정비공업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광자동차정비공업사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로 모인 성금을 평택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bhc평택시청점은 지난 1월 30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지역아동센터에 치킨을 전달했다. bhc평택시청점 관계자는 “많지 않은 양일지라도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이 이 치킨으로 조금이나마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정기후원을 해주고 계신 bhc평택시청점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bhc평택시청점은 bhc지제센트럴점, 세교점, 동삭비전중앙점, 용이점과 함께 2022년 6월부터 매월 지역아동센터에 치킨 정기후원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행복한 치킨 나눔을 실천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22년 12월 25일 평택시 비전1동 소재의 다자녀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명의 자녀와 함께 거주하던 집에 화재가 발생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족을 위해 평택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도움을 보태고자 전달한 성금이다. 평택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 전재근 사무총장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되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위원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평택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다자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화재로 피해가 있는 다자녀 가정에 전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숲아이유치원은 지난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바자회 성금 전액을 전달했다. 숲아이유치원은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사립유치원으로 만 3세부터 만 5세까지의 아동 178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2019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숲아이유치원 오현미 원장은 “바자회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일지라도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받는 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앞장서는 숲아이유치원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평택행복나눔본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평택 관내 저소득 생계비 지원사업인 행복더하기 사업 등으로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경기도 보조금 사업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자체 사업비 지원을 통해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으로 소형저장탱크 부지가 확보됐고 시설설치 구간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은 지역이다. 4개 마을 약 200세대를 선정해 LPG소형저장탱크, 배관, 보일러 등 설치비의 95%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마을은 오는 3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간 에너지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방경제를 살리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0일, 정 시장은 농협은행을 통해 고향인 경기 안산시와 모교인 수성고등학교가 있는 수원시, 자매·우호 도시인 경기 부천시와 시흥시, 강원 평창군, 경남 합천군, 고성군, 전남 완도군 총 8개 지자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거주지를 제외하고 고향을 포함 타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1인당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 원까지,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까지 가능하다. 모금된 기부액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주민 복지, 청소년 육성·보호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정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소멸돼가는 지방을 살리는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