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과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하승진 부시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현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관리현황 분석과 향후 5년간(2024년~2028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사고위험물질의 이동경로 조사 및 사고 예방 추진계획,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리 방안,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 등의 수립을 위해 해당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보고내용에 대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논의 결과와 유관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오는 9월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누적강수량 480㎜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제방 붕괴,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군포시 공직자와 시민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이 7월 26일 팔을 걷어붙이고 청양으로 향했다. 충남 청양군은 군포시의 자매도시로서 지난 2003년 자매도시 교류협약을 맺은 이래 20년간 상호 축제 방문,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우호관계를 이어왔다. 군포시민들과 공직자들은 수해 소식을 접한 직후 너나 할 것 없이 수해복구 참여 의사를 밝혀 자연스레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손을 맞잡게 됐다. 이번 수해복구에는 하은호 시장과 공무원 50명, 군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군포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법정사회단체 회원들을 포함한 시민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하여 피해지역에서 침수 농경지 비닐하우스 잔해물 제거, 각종 폐기물 수거 및 정리작업 등 30℃를 훌쩍 뛰어넘는 찜통 더위 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해로 청양군민들이 입은 상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우리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집에서부터 교실까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 등이 직접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늘어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 발생에 대응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강화, 맞춤 콘텐츠 배포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 안전이 등하굣길을 거쳐 학교 교실까지 연결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 우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부모가 자녀의 등·하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등학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서 2024학년도에는 3학년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린다. 긴급통화, GPS 실시간 위치조회, 안심지역 설정 서비스 기능 등을 강화한 새로운 안심알리미도 수요조사를 통해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학로의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위협 요소를 개선하며, 등하굣길 교통안전·아동보호 등과 관련된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등과 실무협의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일부터 15일까지 김포시 관내 벼 재배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 및 벼 병해충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급격한 도시화 및 접경지역이라는 지역 특색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넓은 면적(4,348ha)에 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이원화 방제’ 작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식물 추출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잔류 농약 걱정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제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매년 도시안전정보센터와 협업한 가운데 빅데이터를 활용해 방제 대상지를 시각화 및 데이터화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원활한 방제를 위해 각 지역 농업인을 ‘드론방제 관리·감독관’으로 위촉해 이들이 방제사들의 방제계획 수립 및 길 안내 등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정확하고 안전한 방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챙기는 일 또한 담당한다. 전체 방제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헬기방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방지와 건전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혀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마두2동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주류, 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점을 방문하여 판매금지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고용·출입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관련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화정문화의거리의 불법 유동광고물의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풍선간판(에어라이트), 배너 간판 등 불법 광고물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한다. 또한 우천 시에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다수의 민원이 발생했으며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에 덕양구는 광고물정비팀과 정비용역원을 투입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화정문화의거리의 풍선간판(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집중 정비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는 쾌적하고 안전한 화정문화의거리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일 삼송동 일원의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민원을 접수하고, 이에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밀착 점검을 실시했다. 김진구 대민협력관은 보행로와 자전거전용도로 간 구역 경계에 관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창릉천 둔치와 제방을 현장 방문하여 가로수 전정, 예초작업 등 지시했으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며 자전거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민협력관은 우천 시 주요 취락지역인 ▲성사천 하류부 ▲창릉천 자전거도로 토끼굴 ▲강매세월교를 방문하여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되는 관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수해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진구 대민협력관은 “언제나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하겠다.”라며, “구민과의 소통 기회를 늘려 생활민원을 듣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그동안 하남시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이 7월 25일자로 개정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십 년간 비닐하우스로 있던 미사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해져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당초 미사동 일원은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라 해제가 불가능했으나 이번 지침개정을 통해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해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해제가 가능하도록 개정됐다. 이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해 7월부터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장‧차관 등을 수 차례 걸쳐 직접 만나 건의하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실 실무협의와 국토교통부(녹색도시과)의 하남시 현장확인을 유도해 이뤄낸 것으로, 이는 그동안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발 벗고 뛰어다닌 이현재 하남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힘을 합친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 7일에 중소기업중앙회 현장회의를 하남시에서 직접 개최해 규제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 이어 8월 17일에는 국무총리 주재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경기도 지원'함께 만드는 양성평등up, 공감 프로젝트' 저자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북토크 강연 ‘어쩌다 서로에게 괴물이 됐을까’를 진행했다. 이번 북토크는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천선영 교수를 초청하여, 저서 ‘어쩌다 서로에게 괴물이 됐을까’를 중심으로 청년 세대 내에서의 젠더 갈등에 대해 작가의 강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북토크 강연 참여자 조현규씨는 ‘젠더라는게 어렵고 민감한 주제여서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들과 젠더 갈등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햇볕 아래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생산적으로 대화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2030 젊은 세대 내에서의 젠더 갈등이 무척 심하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연대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힘쓰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매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이 경과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가 노후되어 있다면 녹물이 나오게 되고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인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깨끗하고 경제적인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한 수도관 개량공사 시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의 공동, 단독주택이며 지원 최대금액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으로 공사비의 30%~90%를 주택 면적별로 차등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은 사업비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안성시청 상수도과에 신청인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승인 후 신청인이 업체를 선정하여 공사 또는 갱생을 완료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준공검사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26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경안동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반장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안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사회 활동 및 경제적 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활동에 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근무 수칙 및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교육, 하임리히 요법(기도막힘 대처 방법)도 교육했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노인일자리 활동으로 정겹고 깨끗한 경안동 이미지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경안동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