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와부읍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 및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공승호 와부읍 청소년선도위원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회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네트워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체별로 추진한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운영성과,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체계적인 공동 대응 등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남부지방 수해 피해 복구지원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행심 단장은“재난 발생은 사전에 예측 및 대비가 어려운 만큼 모두가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재난 취약지 사전점검 등 지속적인 안전 활동과 더불어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는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에서 지역의 기관, 사회단체와 협약해 주민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달 30일 출범했으며, 상습 침수 위험지역 예찰, 물놀이 안전 캠페인, 도로변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안전 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23일 호우를 틈타 오염물질을 진벌천에 무단 방류한 행위자를 적발하고, 다음날까지 오염물질 제거와 폐사한 물고기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호우주의보 발효로 휴일임에도 침수위험지역과 물놀이 관리지역을 예찰하던 진접읍 안전네트워크의 한 단원(신인호 진접 부평12리 이장)이 물고기 폐사 현장을 발견했다. 이는 곧바로 안전네트워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 공유방에 올려졌고, 이후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의 신속한 사고 접수와 원인 조사가 이뤄졌다. 센터는 진벌천에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 중이던 행위자를 찾아 현장 적발하고 위법행위를 즉각 중단시켰다. 자칫하면 수질오염이 크게 확산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의 최초 신고부터 초동 대응이 발빠르게 이루어져 피해가 최소화됐다. 신인호 이장은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출범 후 안전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하천 일대를 예찰하던 중 오염 현장을 발견해 곧바로 알렸을 뿐인데 오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집중호우에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관내의 집중호우 취약 지역을 사전 점검하며 수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오전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수해 피해를 입었던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며 수해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먼저 이날 오전 9시40분경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 만안구 석수1동의 삼막사입구 초소 옆 계곡과 동안구 비산1동 안양동초교 뒤편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인근 주민들에게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피를 당부했다. 현재 시에는 총 8곳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돼있으며, 사방댐(계곡 등에 설치해 토석·나무 등을 막는 시설) 등 14곳의 사방시설이 설치돼있다. 이어 최 시장은 오후 3시경 침수방지시설을 새롭게 설치한 호계동 및 비산동의 아파트 2곳을 방문했다. 한꺼번에 많은 물이 지하주차장으로 집중되지 않도록 지하주차장 경사로 입구와 각동 지하주차장 환기구 등에 수동 또는 자동 차수판을 설치했다. ▲안양시 호계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침수방지시설 해당 아파트들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지하주차장이 침수되어 지하 전기실, 기계실과 주차된 차량까지 큰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금일(26일), 운정3 A40블럭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건설 현장과 다율초 통학로 개설 민원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18일 진행된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당시 김경일 시장은, 검단신도시 내 자이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따른 입주예정자의 불안과 다율초 통학로에 대한 안전성 확보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현장점검을 약속했다. 파주시는 금일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아파트 건설 현장 20곳을 대상으로 시공 상태 및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는 긴급 안전 점검을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파주시는 파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 및 건축위원회,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축해, 지하층 및 저층부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10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품질관리 ▲설계·시공 등 3개 부문을 점검한다. 또한 저층부 골조공사가 완료된 운정신도시 A11블럭 등 10개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부실 공사 여부 및 시공 상태 등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안전 점검을 통해 필요한 조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산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사단법인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와 함께 상인들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 및 교육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오색시장 동서남북 4개 출입구에 위치한 4개 대형전광판에 식중독 예방 교육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식중독 예방 안내 공문을 전달하고 노점상에는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예방수칙 주요 내용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장마철 식중독 주의 요령 ▲복날 생닭 취급요령 등이 있다. 식중독 환자의 40%가 여름철에 발생하는데 무더운 날씨와 집중 호우로 인해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폭우와 홍수 발생 등으로 하천 등이 범람해 가축의 분뇨와 퇴비가 유출될 경우 채소나 지하수를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채소류 등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계절별, 대상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휴가철을 맞이하여 조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6일 신경삼 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장과 함께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도척저수지를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금년 장기간의 우기로 인해 약해진 저수지 제방의 안전성 여부 확인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다가오는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찰 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저수지 9개소(광주시 관리 7개소, 농어촌공사 관리 2개소)에 대해 저수지 제체·여수토·방수로·통관·주변 환경정비의 적정성 등에 대해 일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삼 지사장은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대응하고 직원들의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수지 예찰 활동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라며 “비상 시 주민대피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대비하겠다”고 말하며, “이상강우로 인한 극한호우와 앞으로 발생하는 앞으로 발생하는 태풍에 대해서도 선제적 조치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사회 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7월 26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 ·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사업 지침에 따라 전국에 동시에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23.1.1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HF,SGI)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임차인이다. 신청인이 보증 가입 후 보증 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원(보증료가 30만원 이하, 보증료 전액)까지 신청인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한다.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 복지지원팀 방문 또는 온라인 경기민원24(2023.8.4.이후)에서 구비서류 제출 후 접수할 수 있다.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사회 초년생 및 저소득 청년층의 전세 피해가 없도록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해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보산역 1층에 위치한 두드림마켓&북카페에서 7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이번으로 민선 8기 시장 취임 후 여섯 번째를 맞이한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두드림마켓에서 진행됐다. 두드림마켓은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지역 내 위치해 있으며,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완성품 판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각종 민원 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두드림마켓에서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있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데 오늘은 직접 이곳에서 민원 관련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까지 마련돼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다”라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특히『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지난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민원 접수 건수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현장 행정에 한 발 더 다가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 중소기업 판로를 위해 운영 중인 두드림마켓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관리를 위하여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공공체육시설 315개소와 민간 신고 체육시설 333개소 등 총 648개소 체육시설의 시설물 및 소방시설 점검,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대가 낮은 지역에 설치되거나 오래된 시설물의 누수 및 침수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안전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시는 상태에 따라 시급하거나 취약한 시설은 바로 정비를 시행하고 그 외 시설은 순차적으로 보수 및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송미애 교육체육과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의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5일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 홍보에는 시 부동산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지회, 송탄지회가 동참하여 토지정보과장 및 각 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에는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인근지역의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편성된 점검반의 첫 번째 공식 활동으로써, ▲부동산 투기 금지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깡통전세 피해 예방 ▲거래가격 업다운 계약 및 이중계약서 작성 금지 등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의 대표적인 사례를 안내문과 피켓으로 직접 제작하여 홍보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공인중개사와 시민들에게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유형 및 예방법을 안내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유형 및 예방법은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했으며,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평택시청 및 송탄·안중출장소 부동산관리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투기 방지를 위한 점검 및 단속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