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이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주재로 ‘2024년도 주요사업 국고보조금 확보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내년도 국고보조금은 올해 1276억 원보다 177억원 증가한 1453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궁평리 먹거리촌 활성화사업 ▲헬스케어센터 건립 ▲재인폭포 공원 친수전망데크 설치사업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연천IC 연결도로개설공사 ▲옥계~군남 간선관로 개량사업 등이 추진된다. 군은 국정기조에 발맞춰 중앙부처의 투자방향과 연계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 부처별 사업 설명, 국회 방문 등 예산 신청부터 확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접근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계획한 사업들이 2024년도 정부예산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새로 신설된 서울사무소를 활용, 적극적인 국고보조금 확보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청 부군수실에서 박종민 부군수를 비롯해 신설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신설팀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회는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팀 현안 및 주요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선 8기 비전인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과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4대 군정방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부서별 향후 연천을 이끌어갈 신규시책과 주요 현안사항,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군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인구 유입, 투자 유치, 예산 확보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구정책사업실을 신설했다. 인구정책사업실은 인구정책팀, 공모전략팀, 투자유치팀, 정책사업팀, 전략사업TF 등으로 구성돼 향후 민선 8기 역점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미디어콘텐츠과를 신설해 군정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 및 농업정책과 먹거리전략팀을 신설해 조직의 전문성을 높였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수렴해 연천만의 차별화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가시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3일 농협 홍삼 한삼인 수원역점은 팔달구에 홍삼 액기스 100박스(2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농협 홍삼 한삼인 수원역점은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명절 및 어버이날에 라면, 홍삼드링크 및 홍삼액 등을 후원하면서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김한나 대표는 “팔달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주민들을 위해 건강식품을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물품이 면역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외국인·다문화 아동 다중어린이집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통합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하모니교사 배치 어린이집 방문하여 아동들의 보육활동을 둘러보고 원장과 하모니교사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다문화·외국인 아동의 재원률이 높은 어린이집에 하모니교사가 배치되어 언어적 지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외국인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어 안정적인 보육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라며 사업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모니교사 지원사업은 2020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으로 최초 선정되어 3년간 우수사업으로 운영됐으나 2022년 사업이 종료됐다. 팔달구는 다문화·외국인 아동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외국인 이주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하모니교사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확인하여 올해부터 순수 시비 팔달구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게 됐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다문화 보육 현장에서도 언어적 소통과 문화적 공감을 통해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팔달구에서도 다문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하모니교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역량강화 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감사담당관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관용차량 사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관용차량 적정 관리 여부 및 운행일지·출장내역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사적사용 및 차량 관리실태에 대해 현지감찰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임차차량을 포함, 전방위적 감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용차량 운영 문화를 정착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2년 간 포천시청 전부서에서 운영 중인 모든 관용차량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의 주요 개선요구 사항은 ▲공용 미표시 관용차량 표시 조치 ▲하이패스카드 통합·운영 관리 ▲관용차량 지도·점검 정기적 실시 ▲임차차량 운행목적 준수 및 운행일지 작성 준수 ▲외곽지역 출·퇴근 근무자 행정지원 추진 등이며, 부적정 사항 지적 및 개선사항 신속 추진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정감사를 계기로 전 직원이 그동안 소홀했던 관용차량 운행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용차량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소멸위험 지역, 자매도시 등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활용해 충북 괴산군, 경북 봉화군, 강원 철원군, 경남 거창군, 제주도, 화성시 등 6개 지자체에 기부했다. 괴산군은 창립 준비 중인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준비위원장 지자체이고, 철원군·거창군은 협의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봉화군도 인구감소지역이다. 자매도시인 제주시의 강병삼 시장과 이웃도시 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최근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월 11일 집무실에서 소멸위험지역인 경기 연천군, 전라북도, 충남 태안군, 전남 해남군과 자매도시인 경북 포항시 등 5개 지자체에 온라인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소멸위험지역에 지속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취지는 지방의 소멸위험 지자체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소멸위험 지자체에 많이 기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4일, 수원특례시 망포2동 경로당협의회 노인회장단이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월례회의는 관내 8곳의 경로당 노인회장들이 참석해 경로당 활성화 방안과 경로당 운영 건의사항에 대해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 최위영 망포2동 경로당협의회 총회장은 “바쁘신 중에 망포2동 경로당 월례회의에 동장님을 비롯해 많은 회장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뿌듯하다. 더욱 더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용남 동장은 "망포2동 경로당의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이 높은 것은 여기 계신 노인회장분들 노고 덕분이다. 앞으로도 경로당 회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3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망포2동 내 식당, 편의점, 술집 등 중심상가 일대를 돌며 ‘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금지’스티커와 안내문을 배포하고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된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깨끗한 영통2동을 만들기 위해 망포역 일대 거리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영통2동 통장협의회 27명 전원이 참여해 망포역 일대 무단투기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빈 건물로 장기간 방치되어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뒤덮인 인근 상가와 도로변을 집중 청소했다. 참여자들은 무단투기된 캔, 담배꽁초 등을 깨끗이 정비하고 인근 상가와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망포역 일대는 미관정비에 힘쓰고 있지만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환경정비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망포역 일대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13일부터 16일까지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1분기 사회복무요원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출근 점검, 복무관리규정 준수 여부, 개인정보 보안 철저, 복무관리 이행실태와 포털시스템을 이용한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아울러, 복무이탈 등 복무부실을 사전에 예방코자 사회복무요원 멘토링제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통하여 복무관리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사회복무요원 담당자는 복무관련 규정을 숙지하여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복무점검을 계기로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규정에 대하여 이해하고 성실복무 이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2월부터 4월까지 위탁자 지위이전 제도를 악용하여 고의로 부동산 취득세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납세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초까지 이어진 부동산 가격의 상승에 따라 부동산 취득세 및 종합부동산세의 납세의무를 회피하고자 신탁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영통구에 따르면 대상자들은 취득가액이 50만원 이하일 때는 취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규정 등을 악용하여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소유의 부동산에 대하여 자신을 수탁자로 하는 신탁계약을 체결한 다음 자신 혹은 자신의 가족에게 위탁자 지위이전을 하는 과정에서 지위이전 대가를 50만원 이하 소액으로 설정하는 방식으로 취득세 납세의무를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통구는 이들 대상자에 대하여 합리적 이유없이 부동산의 실질가격보다 지극히 낮은 가격으로 그 대가를 지급하는 행위는 취득세 납세의무를 줄이려는 의도 외에 다른 의도가 없는 것으로 보이므로 탈루한 취득세를 모두 추징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편법적인 수단을 통해 조세를 탈루하는 사람들을 빈틈없이 조사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