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자 ‘매화학당’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화학당은 안성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중국어, 서예, 사군자 총 5개의 단과반으로 구성됐으며, 수강료는 각 과목별 3개월에 5만원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매화학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승인 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제도’를 2023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감면대상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소유 토지에 대한 측량,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사업 및 농촌주택 개량사업에 따른 측량이며, 이에 대한 수수료 30%를 감면해준다. 수수료 감면을 받으려면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사업 확인서, 농촌주택개발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서,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카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8번창구(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접수 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측량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의 하나로 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설치의 요구가 있는 경우, 경과 기간에 따라 수수료를 50%~90% 감면해준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은 지난 10일,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수도시설물의 전반적인 보안시설을 점검하고 식·용수 사고에 대비하여 배수지 현장을 확인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배수지 내 유해 물질 투입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배수지 내 CCTV, 울타리 등 보안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제반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현재 안성시 수도시설물에는 총 83대의 CCTV가 설치되어 24시간 원격 감시되고 있으며 무단 출입자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한편, 안성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에 따라 식·용수 분야 오염 사고, 가뭄 등 식·용수 공급 차질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적용할 세부 대응 절차와 제반 조치사항을 정기적으로 수립하고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고 있으며 재난 상황 대응 현장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병주 부시장은 “식·용수 재난 위기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비하여 위기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정체되어 있는 안성을 문화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이날 오전 LS미래원에서 시의회와 간부공무원, 시민활동 중간지원조직 등 문화도시 추진의 핵심주체로 활동하게 될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법과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강연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법정문화도시에 도전,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으나 포기하지 않고 2023년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출사표를 다시 던진다. 이 날 강연회는 핵심주체들과 함께 지난해 부족함에 대한 반성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핵심사항들에 대해 배우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특례시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이 연단에 섰다. 이선옥 센터장은 강연을 통해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원특례시의 사례를 바탕으로 입법, 행정, 시민주체들의 역할을 중심으로 안성이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나아갈 길을 제시했고 참석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문화도시 주체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구인난”이라며 “결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이후 매출감소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 사업’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한 광고물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권선2동에서는 맛고을 상가 및 상가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보조금 선정기준, △제출 서식 등을 안내했다. 권선2동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간판교체와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며 “접수 마감일인 오는 24일까지 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권선2동은 향후에도, 꼭 알아야하는 시책에 대해 사업대상과 내용을 파악하여 최일선에서 촘촘하고 세심하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3일, 호매실동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맘(heart) & 맘(mom) 도시락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나눈 도시락은 권선구 내 가정어린이집 원장 30여 명이 엄마의 마음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준비해 후원한 것으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매월 후원해주시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덕분에 추운 동절기에도 호매실동에 따뜻한 마음이 가득함에 감사드린다.”며 “온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호매실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이달 20일부터 개학 시기를 맞아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불법주정차 경각심 제고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2021년 5월 11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위반 시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 12만원, △승합차(4톤 초과 화물차) 13만원으로 과태료가 상향 부과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한다. 권선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주정차에 경각심을 갖고 자율적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1일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023. 2. 1. ~ 5. 15.)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하 산불종사원)을 대상으로 산불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응체계 돌입을 위한 산불 진화요령과 진화 장비 사용법뿐 아니라 직무교육 및 근무기강 확립 등을 강조하며 상시 경계태세 유지 및 산불상황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선구는 지난 1일부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며 선발된 산불종사원 26명은 권선구 칠보산 등 산림면적 570ha, 등산로 7개 코스 15.3km의 진입로 등에 배치되어 산불예방 감시 및 순찰, 입산객 관리와 계도, 산불 진화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권선구 관계자는 “산불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철저한 대응체계를 갖춰 시민의 안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권선구의 푸른 숲을 잘 보존해 나갈 수 있도록 입산객과 인근 시민들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4일 세류1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마을의제 발굴·조사 및 마을자치계획 수립,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마을 환경개선 및 지역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기간은 2025년까지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주도의 능동적인 자치활동을 실행하고, 주민참여형 마을문제 해결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권 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인지 아닌지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는 ‘스티커’를 제작해 현수막에 부착하여 효율적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 이후, 관계부서 공무원이 1일 2회 이상 불법 현수막 단속 및 철거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정게시대 확대 설치와 현수막 게시 일수 조정 등으로 불법 현수막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 역시 시의 이러한 노력에 호응하여 불법 현수막 게시 사례에 대해 적극 신고하고 담당 부서에 단속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별도의 허가와 신고없이 30일간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은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되지 않으므로, 과천시는 이에 대해 시민이 한눈에 인지하고 불필요한 민원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티커를 제작해 붙이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불법 현수막 제로도시 실현을 위한 과천시의 노력에 많은 시민께서 공감해주시고, 동참해주고 계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과천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수인 91점을 받으며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1개 지방공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시행하는 것으로 서비스 환경·과정·결과와 사회적·전반적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에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전년대비 2.4점 상승한 91.0점을 획득했다. 공단은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획득,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비스혁신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서비스·시설 개선을 통해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연천군민들과 공단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위해 양방향 소통창구 구축 및 고객 응대 매뉴얼 고도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