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족과 연인, 이웃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의정부 겨울 낭만 명소 5선’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낭만 명소는 ‘의정부, 어둠을 켜고 온기를 입다’를 테마로 마련했다. 화려한 볼거리 중심의 관광지 소개에서 벗어나, 익숙한 일상 공간을 재조명하고 소외된 장소에 활력을 더하는 등 도시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각기 다른 ‘낭만’을 주제로 ▲행복누리공원 ▲의정부 천문대 ▲의정부 실내빙상장 ▲의정부 제일시장 ▲시청 앞 아름다운 산책 별빛로 등 5곳을 선정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반전의 낭만’을 주제로 한 ‘행복누리공원’(가능동 호호당 2호점 인근)이다. 1호선 철도 고가 하부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행복누리 선물트리’ 행사가 열린다. 주민들이 만든 조형물과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어우러져, 고가 하부 공간을 겨울철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경관 공간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오전 10시와 20일 오전 11시 및 오후 1시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는 12월 19일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네트워킹 프리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청년센터 프로그램 ▲청춘아지트 ▲청년동아리 등 청년들이 참여한 다양한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청년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청년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 ‘청년에게 직접 듣는다!’ 소통부스를 운영해 청년참여 중심의 열린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퍼스널 컬러 진단 ▲타로카드 체험 ▲와인 클래스 ▲커피 드립백&샌드위치 만들기 등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 프리데이’를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2026년 청년 프로그램 기획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2일 드림스타트 이용 가구 24가구, 총 60명을 대상으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활동과 소통 기회를 제공해 가족 기능 회복과 부모‧자녀 간 유대관계를 도모하고, 아동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아이들은 망원경을 통해 낮에는 태양을, 야간에는 달과 행성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들과 천문대를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의정부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 교육과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2일 시청 직곡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2026년 다함께돌봄 사업을 안내하고, 이용아동 모집 기준 및 일정을 협의하는 등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급‧간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지역 중심 돌봄시설이다. 현재 시는 14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내실 있는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용 아동돌봄과장은 “초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2일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가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25년도 총회 및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와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수 대원과 동 자율방범대를 표창하고, 연합대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연합대장직을 이임하는 남영대 대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장영석 대장의 공식적인 직무 교체가 진행됐다. 특히 남영대 대장이 3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장영석 신임 대장에게 자신의 견장을 직접 넘겨주는 장면은 연합대의 책임과 사명을 계승하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남영대 이임 연합대장은 “지난 3년간 지역 안전을 위해 함께 땀 흘려준 모든 대원들 덕분에 자율방범연합대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새롭게 연합대장에 취임한 장영석 대장은 “그동안 쌓아온 선배 대장님과 대원들의 노고를 바탕으로, 자율방범연합대가 더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정시를 준비 중인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 정시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9일 개최한 수시전략설명회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수능 이후 정시 지원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시와 정시를 연계한 입시 정보 제공의 기회를 마련하고,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공공 영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강북메가스터디 학원의 입시 전문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2026학년도 정시 전형의 주요 변화 ▲대학별 수능 반영 비율과 지원 기준 ▲점수대별 지원 가능 대학 분석 ▲안정‧적정‧상향 지원 전략 등 정시 지원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분석을 제시했다. 특히 정시는 대학별 전형 요소와 수능 영역별 반영 방식이 상이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만큼,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성적 구조를 고려한 지원 방향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의정부도시공사가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시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복리 증진에 기여하며,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기업이다. 아울러 시민 중심의 감동경영, 무재해‧친환경의 안전경영, 균형발전을 위한 창의경영, 투명하고 공정한 책임경영,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소통경영을 경영 방침으로 두고 있다. 김장호 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경기 침체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시민들의 삶을 외면할 수 없다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도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는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12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원시설 시설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5년 11월 개소 이래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센터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개소 10주년 기념 어린이 식습관 개선 창작동화 공모전’과 ‘장기근속 직원’ 표창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센터 개소 이후 10년 동안 안전한 급식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급식소 시설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착공식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인근 자치단체장과 시민이 함께했다.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약 20km 구간에 총 12개 정거장을 잇는 국가 광역철도 사업이다. 총사업비 2조 1,287억 원이 투입되며,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추진하고 서부광역메트로㈜가 시행을 맡는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부천 대장에서 홍대입구역까지 통행 시간이 기존 50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부천 구간에는 대장·오정·원종·고강역 등 4개 정거장이 신설돼 주요 주거지와 상업지역과 가까워 시민들의 출퇴근과 생활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철도 개통과 함께 교육, 상업, 공공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대장신도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있는 도시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기획재정부는 12월 16일 오전 8시 30분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를 개최하여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의 네 번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8월 22일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기업 중심의 20개 민관 합동 추진단을 운영하며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3개월 동안 세 차례에 걸쳐 13개 프로젝트 16개 과제의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성장패러다임을 여는 초혁신경제 프로젝트를 쉼없이 추진중이다. 이번 네 번째 발표에서는 국가전략첨단소재·부품 분야의 초전도체와 K-붐업 분야의 K-바이오 글로벌 상업화 지원, K-디지털헬스케어, K-컨텐츠 총 4개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정부는 15대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 20개 과제를 모두 발표했다. 초전도체 과제에서는 핵심부품·장비의 소형화·고성능화를 가능하게 하는 고온초전도자석 원천기술을 고도화하고, 의료(암치료 가속기), 에너지(핵융합), 교통(항공기) 등의 응용분야를 중심으로 실용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5년내에 응용 분야별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음악을 통한 DMZ의 평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한 시군 순회형 음악 콘서트인 “평화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8일 광주시에서 시작, 파주시 1일, 양평군 9일, 마지막으로 10일 부천시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올해 9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평화와 문화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 전환의 새로운 시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며 추진됐다. '평화가 머무는 경기'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대중적 공감대를 가진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풍’(MBC 플러스)과 연계 각 지역의 랜드마크 장소를 배경으로 인기 아티스트(이보람, 신용재, 김원주, 경서 등) 및 각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함께 어울리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파주․양평․부천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지역 예술인 “다빈치 듀오”, “(사)한국연극협회 양평군지부”,“남북한민족예술단” 등은 음악으로 평화와 화합을 노래하며, DMZ가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