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월롱100주년기념체육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복지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에게 활력을 전하는 ‘복지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중심! 복지파주!’ 라는 표어 아래, 파주시가 지향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뜻을 함께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 구현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1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단 및 내빈 소개, 대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기관장들이 준비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사위 던지기 개회 행사’로 활기차게 막을 열었다. 이어진 2부 복지운동회에서는 달고나 뽑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고형 놀이와 ‘비전 탑 쌓기’, ‘행운 이어달리기’ 등 팀별 협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웃음과 응원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복지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파주시지역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지회에서 주관하는 '2025 제6회 ‘희망, 나눔’ 파주 아트페스티벌'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매개로 온정을 나누고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운정행복센터에 파주예총 전문 예술인들의 미술, 사진, 시화 작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운영되며, 23일과 24일에는 지역 예술인 및 초청 가수(전원석, 이규석, 녹색지대)들의 공연 ‘희망, 나눔 콘서트’가 개최된다. 공연 시작 전에는 무료로 가족사진 찍어주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일본 자매도시인 하다노시의 시민 친선 방문단이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 참석 및 민간 교류를 위해 파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파주-하다노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재일대한민국민단 쇼세이지부, 세이쇼일한친선협회, 하다노파주우호협회 등 3개 민간단체에서 총 14명이 참여했다. 곽근남 단장을 대표로 한 방문단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파주시에 머물렀다. 방문단은 김경일 파주시장과의 환담을 시작으로, ▲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등 파주의 주요 평화 관광지를 둘러봤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곽근남 단장은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방문한 만큼, 앞으로 하다노와 파주의 민간 교류가 더욱 폭넓고 깊게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일본 하다노 시민 친선 방문단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상호 발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 8일 파평면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디엠지(DMZ) 평화의 길 펫 트레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반려동물과 함께 임진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건강을 챙기고, 반려동물 예절 강의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디엠지(DMZ) 평화의 길’ 9코스 걷기 ▲체험 공간(반려동물 발 도장 액자 만들기, 바람개비 머리핀 만들기, 전통놀이, 반려동물 배변 교환소) ▲사진 찍는 곳(포토존) ▲반려동물 예절 강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에게는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배변 봉투, 생수 등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반려동물과 함께 9코스를 완주한 견주에게는 완보 인증서도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팀당 1만 원이며, 한 팀당 반려견 한 마리로 최대 3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비서’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이수한 직원 350명에게 ‘업무 비서’ 계정을 발급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효과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이 인공지능을 유능한 행정 동반자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대 보급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인공지능 행정 지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세계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문서 작성, 자료 조사, 민원 응대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행정 수요에 맞춰 법무·회계·예산·행정서비스 등 특정 업무에 전문화된 ‘특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순차적으로 개발·적용할 방침이다. 이는 행정의 전문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말까지 총 150곳으로 확대한다.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내년 3월부터는 치매 예방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경로당은 지금까지 19만 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했으며, 여가 활동, 건강관리, 범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용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문화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48개 지자체가 벤치마킹해오며 선도적인 복지 모델로 주목받았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스마트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총 150곳으로 확대…ICT 기반 복합 플랫폼으로 고도화 부천시는 지난 2021년 45곳으로 시작한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말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종명 협의회장과 강용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담갔다. 이 고추장은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산본1동 새마을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지역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1동 새마을회는 매년 고추장 담그기 사업을 비롯해 김장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10월 17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올래행복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시키고, 정확한 주소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가 인쇄된 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평소 무심코 사용하던 주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편리함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제도를 홍보함으로써 생활 속 인식 확산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 정착을 위해 각종 지역행사, 공공기관 연계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18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 제11회 군포독서대전’이 시민 6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숲, 책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군포올래 행복축제와 통합 개최되어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적 독서문화축제로 진행됐다. 6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 작가, 문인협회, 관내 중고등학교 등이 참여해 시민 참여형 복합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회 독서골든벨’에서는 ▲골든벨상 김선우(곡란초6) ▲최우수상 김시윤(비산초6) ▲우수상 손민서(둔전초5), 김수아(덕천초6) ▲장려상 안혜주(능내초5), 허하은(귀인초4), 김현서(당정초5)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독서대전은 시민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시는 지난 8월 QR코드 설문을 통해 ‘2025 군포독서대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공모에는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은 플리마켓(24건), 독서퀴즈대회(23건), 북토크(20건), 야외도서관(14건), 독서체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10개 동(군포1·2동, 산본1·2동,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궁내동, 광정동, 송부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23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군포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7조 및 제8조에 따른 것으로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군포시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별·성별 안배 기준을 도입하여 특정 성별이 전체 위원 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연령 또한 고르게 구성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신청 자격은 임기 시작일(2026. 1. 1.)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① 해당 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또는 ② 해당 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군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종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피선거권이 없는 자, 지방의회 의원, 군포시 소속 공무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방문·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17일 군포시청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중립적 입장에서 시민이 제기한 고충 민원을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해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자 운영되는 위원회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전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서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이다. 이들은 4년의 임기 동안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 민원에 대해 조사하고, 시정 권고나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군포시청 3층 감사실)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고충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위촉식에서 “각 분야에 전문가를 모신 만큼 역량을 발휘해 시민들의 고충 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군포시는 시민에게 공감을 전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