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어린이 뮤지컬 '폴리팝'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두들팝’의 두 번째 시리즈로, 이전 작품과는 달리 미디어 아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폴리팝'은 주인공 폴리와 폴라의 우당탕탕 꿈속 여행을 그리며, 프로젝션 맵핑 기술(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는 영상 기술)을 통해 집에서 사막, 사막에서 정글, 정글에서 우주로 변신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러한 다채로운 배경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황홀한 꿈속 세상을 실감 나게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음악과 미디어 아트의 조화를 통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들이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연출되며,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유쾌한 사운드와 통통 튀는 라이브 연주가 더해진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 및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9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신흥 경로당과 진우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수원 새빛돌봄 서비스”를 적극 홍보했다. 수원 새빛돌봄 서비스는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가지 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는 연 100만원의 돌봄비용을 지원하고 있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서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용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수원 새빛돌봄 서비스를 더 널리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어르신들이 많은 지동의 특성상 가사활동 지원이나 병원 동행 서비스는 어르신들에게 아주 필요한 서비스인 것 같다. 새빛돌봄 자체를 몰라서 신청을 못 하시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0일 관내 소재 하이어린이집으로부터 컵라면 4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원아 가정에서 십시일반으로 라면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것으로, 김진주 원장은 “나의 작은 참여로 시작된 나눔 활동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된다는 것을 아이들이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라면은 관내 한부모가족과 사례관리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0일 자원봉사캠프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목도리 150개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목도리는 화서2동 통장협의회 회원 8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이 직접 만든 목도리로, 관내 홀몸 어르신, 수원시 장애인 탁구협회 선수 등 주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영경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 코치는 “사랑의 목도리는 화서2동 통장 8명이 올해 초부터 준비한 선물이다. 이 목도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포근한 목도리를 기부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홀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 나눔 목도리 뜨기 봉사 활동은 매년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의 봉사단원들이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 3회차 진행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0일 동말공원(화서동184-58)에 계절 초화를 식재하는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10여 명의 화서1동 바르기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은 화서1동의 거리를 더욱 활기차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일념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직접 보완하고, 동말공원에 국화, 꽃배추, 비올라 등을 식재했다. 유상호 위원장은 “적막한 거리를 다양한 초화로 채워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번 초화류 식재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을 가꾸는 소중한 기회”라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의 활동을 통해 동말공원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분할,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총 164필지이며, 구청 토지관리과 및 해당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구청 토지관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인터넷을 통한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확인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 사항을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뢰성 높은 공시지가 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0일,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제9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센터 관계자가 참여하여, 대상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심층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대상자는 알코올 의존증, 우울증, 불안 등 정신과 증상 관리가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로, 허리협착증으로 실직하면서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었다. 회의 참여자들은 사례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며, 향후 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가 중요하지만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는 한정적이다. 민관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영양듬뿍 행복반찬’을 전달했다. ‘영양듬뿍 행복반찬’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영화동 거북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후원을 약속한 ‘사랑나눔 착한가게’ 17개소에서 직접 만든 반찬과 식료품, 식사쿠폰을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들이 원하는 반찬을 직접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도록 전달하며, 이 과정에서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도 짜장, 순대국, 해장국, 추어탕, 계란과 반찬들을 전해드리며 한분 한분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나눠드린 반찬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항상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사랑나눔 착한가게’와 변함없이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 운영은 산불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신속한 초동 대응과 진화 체계를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산불을 원천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산불 진화 인력 및 장비 확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안구는 10월 한 달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하 산불종사원) 3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대책본부 운영 기간 동안 산불 예방, 산불 취약지 순찰, 산불 발생 시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1일 오전 장안구청에서는 산불종사원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대응 방법, 진화장비 사용법, 입산자 안내, 복무 지침 등에 관한 직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산불로부터 산림자원과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입산객 및 인근 주민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1일,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 참여하는 유제품 배달업체 4곳을 직접 방문하여 대표자 및 프레시 매니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프레시 매니저가 매주 5회 가정을 방문하여 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장안구의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는 ㈜hy(구.한국야쿠르트) 정자점 등 4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302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이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운영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참여 업체와 프레시 매니저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해 주시는 배달업체와 프레시 매니저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의 고립 문제를 인식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5월 상반기 점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주요 사항으로는 △기관 운영 관리(회계, 안전 등), △서비스 품질 관리, △협약사항 관리 등이 포함됐다. 점검은 1차 사전 서면 확인과 2차 점검표에 의한 현장 확인을 통해 돌봄 서비스 운영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원새빛돌봄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원새빛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통합 돌봄 서비스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수원시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전체 44개 동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