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89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매주 도서관을 찾으며 꾸준히 독서에 매진한 전유이 어린이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성취를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며, 전유이 어린이와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와 박수를 보냈다. 전유이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을 시작하기 전에는 좋아하는 책만 골라 읽는 책 편식이 심했는데, 꾸준히 세천책을 접한 덕분에 다양한 책에 익숙해지고 매일 일정 시간 책을 읽는 좋은 습관을 갖게 됐다”라며, “세천책 덕분에 매주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은 아이가 도서관과 더 친해지는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2019년~2021년생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용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아 꾸러미 단위로 제공되며,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하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꾸준한 독서를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오는 9월 27일 18시부터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주민 화합 행사인 ‘제3회 달타령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대월면만의 고유한 문화 자산인 자채농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어울림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노래자랑은 당일 오후 5시부터 운영 부스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초청 가수로는 JTBC 싱어게인 시즌1 68호 가수 유이란, ‘귀연’으로 잘 알려진 가수 양원식, ‘천년지기’의 가수 유진표, ‘나만의 사랑’의 가수 오유란의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쓰레기 집에 되가져가기 캠페인, 전통 떡메 체험 등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류를 이끄는 이벤트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달타령 문화제는 대월면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축제이자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배달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배달노동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배달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배달노동자의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이륜차 운행 시 핵심 안전수칙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긴급조치 요령 ▲실제 사례를 통한 위험상황 대처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며, 정부·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배달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1회차 교육에 이어 2회차 교육도 9월 24일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잡아바 어플리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안전교육 이수자에 한해 2025년도에 안전보호장구를 새로 구입한 경우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10월 31일까지 김포시(일자리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식 발표하며, 청소년 중심 조직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시각적으로 재정립했다. 이번 CI 개편은 재단 설립 이후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과 가치관에 맞춰, 보다 유연하고 열린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리브랜딩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학부모, 지역사회 등 다양한 대상을 아우르기 위한 ‘직관적이고 눈에 띄는 디자인’, 의미 있는 상징체계, 다양한 채널에서의 응용 용이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재단의 새로운 심볼은 영문 약자인 ‘F·G·Y’라는 세 가지 알파벳을 시각 언어로 해석한 것이다. ▲F는 ‘Find’(찾다)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다양한 방향성과 탐색을 나타낸다. ▲G는 ‘Generation’(세대, 시대) 반원과 사각형의 조합으로 이뤄진 추상적 도형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새 시대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Y는 ‘You’(너), ‘Youth’(청소년) ‘너’와 ‘나’가 함께 걸어가는 공동의 길을 의미하며, 재단이 청소년의 여정에 함께하는 동반자임을 강조한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청렴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모두의 청렴’을 주제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 노력을 시민과 공유하고 청렴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전시로, 화성특례시 공직자는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청렴 공모전 ‘두드림’ ▲청렴 이음 챌린지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 교육 등 화성특례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청렴 시책을 기반으로 한 창작물이 전시된다. 시는 전시기간 동안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각각 ‘청렴도 및 업무 만족도’와 ‘청렴 월드컵’(닮고 싶은 상사 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설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청렴 정책 개선과 실효성 있는 시책 마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렴은 특정인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 “이번 전시회가 시민과 공직자 간 신뢰를 높이고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는 9월 17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에서‘2025년 돌봄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읍·면·동에서 돌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지역 내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화성시 돌봄업무 담당자 56명이 참여했으며, ▲돌봄통합지원 사업 이해와 지역사회 자원 협력 방안(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 ▲선도지역 사업추진 사례를 통한 실무 이해(진천군 주민복지과 이재철 주무관) ▲화성형 의료·돌봄 통합 지원 추진 방향(복지정책과 원주현 통합돌봄TF팀장)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읍·면·동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순정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돌봄업무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16일 열린 ‘인덕원 인텐스퀘어 조성 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인덕원 인텐스퀘어는 안양을 넘어 과천·의왕·군포 등 인근 지역까지 아우르는 생활·경제권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경기도형 균형 발전 전략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인덕원 인텐스퀘어가 경기 남부권의 신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착공식에는 민병덕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문형근, 김철현, 유영일, 장민수 경기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착공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인덕원 인텐스퀘어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 151천㎡ 부지에 총 4,122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복합개발사업으로, 공공지식산업센터 조성 및 역세권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주거 안정 실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심리상담 전문가이자 스타 강사로 평가받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5년 하남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프로부모의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접수 시작 4시간 만에 전석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8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30~40대 신청자 비율이 80%에 달할 만큼 부모 세대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연세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성심리연구소장, 한국노인상담센터장, 한국노년교육학회장 등을 맡아 상담·심리 분야 연구와 현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 출연해 부부·가족 갈등 해법을 날카롭고 속 시원하게 짚어내 ‘호랑이 상담가’로 불리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이호선의 나이들수록'을 통해서도 부모·자녀 관계와 노년의 삶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9월 18일부터 시민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한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교실 ‘함께가게, 리필로!’의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의정부시민대학 도시정책학부 ‘탄소중립학과’에서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기획됐으며, 교육과 현장 운영을 결합해 시민이 직접 실천의 주체가 되는 모델을 제시한다. 참여 시민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우는 이론 교육을 이수한 뒤, 힐링센터 2층 리필스테이션 운영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생활 세제 등 일상용품을 리필하는 실제 과정을 경험하고, 안전·위생 수칙과 운영 매뉴얼을 함께 익히는 등 현장 중심의 학습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 통해 시민 제안이 정책과 사업으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실습-운영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모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저감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이라는 도시 차원의 변화를 시민 주도로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다. 더불어 프로그램에서 축적된 운영 경험과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현장 개선과 관련 정책 연계를 지속 모색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성남 인성·세계시민교육 수업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실천해 온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나눔의 달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연수와 연계 진행되어 1부 주제 강연에서는 ‘경기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아직은 현장에서 조금 낯선 개념인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SEL: Social Emotional Learning) 핵심 내용을 안내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사회정서학습은 학생들이 자신의 정서를 이해하고 관리하며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지식, 태도, 기술을 기르는 전 과정을 의미하며, 이는 ▲자기인식 ▲자기관리 ▲사회적 인식 ▲관계 기술 ▲책임있는 의사 결정의 5가지 핵심 역량을 포함하고 있다. 이어지는 수업 나눔은 사회정서 학습 기반 인성교육 수업 실천 사례 뿐 아니라 세계와의 공존을 배우는 세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9월 17일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단지 내 지지향 대회의실에서‘2025 교(원)장 통합(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통합교육을 기대하며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의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음악콘서트를 시작으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특수교육 현장의 규범적 이해’강연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아트위캔의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황태륜 변호사의 강연을 통해 통합교육에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장애 특성에 따른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통합교육이 잘 이뤄지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