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2월 24일 수요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도시 하남시와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이 협약은 경기도교육청과 하남시가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 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력 분야에는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교육지원사업을 포함한 하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세부 협력사항에는 교육지원 사업 자문 및 프로그램 기획, 발굴, 운영 관리 지원과 더불어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 지원이 있고 세부사업의 종류, 지원 규모는 하남시가 해당 지역 관할 교육지원청과 매년 상호 합의에 따라 정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공유학교는 하남시와 협력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을 말하며 세부 협력 내용은 경기공유학교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 참여와 하남시 소속 산하기관, 재단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군수 성남시의원(신흥2동·신흥3동·단대동)이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 동두천시의회 주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약실천 부문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 현안 해결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군수 의원은 그동안 신흥2동·신흥3동·단대동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통학로 및 급경사지 안전 인프라 확충 ▲생활환경 개선 및 악취 저감 정책 추진 ▲주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 확보 ▲현장소통민원실 운영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에 힘써왔다. 특히 공약 이행 과정에서 행정과의 지속적인 협의는 물론, 상임위원회와 예산 심사, 시정질의 등을 통해 정책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해 왔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이군수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개인에 대한 평가이기보다 지역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6년부터 지역 내 모든 여성 청소년의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했던 생리용품 구매비 지원을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전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여성 청소년이 차별 없이 건강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신고를 한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 청소년 약 4만 7000명이다. 지원에 필요한 시 예산은 약 55억 원 규모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의 근거가 되는 조례안은 이날 열린 제298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를 용인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액은 2025년 기준 1인당 연간 16만 8000원이며, 접수는 내년 3월 이후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생리용품 지원은 성장기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고, 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우수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적극행정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권익위의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통해 신청받은 주민 불편 사안을 모범적으로 해소한 기관과 공무원에게 주어진다. 시는 모현읍의 신규 대규모 입주 단지에서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해달라며 제기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지역 주민들은 입주 초기 대중교통 노선이 충분치 않아 출퇴근과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장시간 버스를 기다리거나 대중교통 환승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민들은 적극행정 국민신청으로 대중교통 확충을 요청했고, 권익위는 “지역 규모와 수요, 도로여건을 고려한 대중교통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경기광주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20번이 단지 내부를 경유토록 했다. 수인분당선‧신분당선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출근 시간대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Y1302번 버스 1대도 증차했다. 지역 내 환승을 연계하기 위해 시내버스 14-2번 노선을 신설했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독정초등학교를 끝으로 이 시장이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진행한 교통지도봉사와 안전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올해 5월부터 서룡초를 시작으로 구갈초, 남곡초, 남사초 등 학교 8곳에서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교동초, 대청초, 상현초 등 13곳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봉사를 했다. 8개월간 초등학교 21곳을 찾은 것이다. 그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생활밀착형 행정’의 일환으로 교통지도봉사와 안전캠페인을 하며, 학교 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교통지도봉사와 캠페인 현장에서 나온 학부모의 건의사항을 보면 등하굣길 안전과 관련한 사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시는 건의사항 61건 가운데 26건(완료·처리중)을 해결했다. 26건은 중장기적으로 검토 중이다. 시는 올 10월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고진초 학부모가 고림고 정문 삼거리 방음벽 모서리를 안전하게 개선해달라고 요청하자, 즉시 방음벽 모서리 보호대를 설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원익IPS는 12월 19일,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 쌀 20kg 60포와 온누리 상품권 4,000,000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원익IPS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의미있는 기부로 진행됐다. 원익IPS는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경로식당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는 원익IPS가 추구하는‘책임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원익IPS 안태혁 대표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원익IPS가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시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4호선 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사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철도공사 현장 사고로 과천정보타운역 전체 공정상에 강화된 안전 기준을 적용하고 역사 건설 위수탁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작업공정 전 과정을 살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주민의 대중교통 서비스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정거장 1개소(연장 0.215km, 지하 2층)와 본선 환기구 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가철도공단(KR)에 따르면 최근 청도 무궁화열차 사고(`25.8) 발생에 따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ARAIB)의 사고조사 완료시까지 인접선로의 위험작업은 야간차단 시간에만 작업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기존 4호선 지장물 이설과 운행선 인접 구간 벽체철거 작업 역시 야간차단 시간에만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전체 공기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초 설계단계에서는 월 22일, 4시간 차단을 전제로 했으나, 2025년 12월 기준 현장에서는 월 18일, 2.5시간의 차단 수준으로 운영되어 실제 필요한 작업시간의 63%를 사용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합동 행보이다. 두 부처 장관은 직접 현장에서 △ 공종별 직접 시공 및 하도급 현황, △ 하도급사의 시공자격, △ 불법 (재)하도급 여부, △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지급 현황, △ 안전조치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김윤덕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부실시공은 물론,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과 안전문제로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단 한 건이라도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이라면 발주자인 공공기관이 직접 하도급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할 것”라고 강조하고, “공공이 바로 서지 않으면 현장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했다. 김 총리는 회의에 앞서, “전과정이 생중계된 전례없는 업무보고가 마무리됐다.”며, “업무보고의 긴장감이 공직사회 전체의 실천으로 이어져 국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와 국민에 대한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의 첫 번째 안건으로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종합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24년 6월 피해자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는 대법원판결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공동책임자로서 정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수립한 종합적 지원 방안이다. 우선,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사회적 참사로 명확히 규정하고 국가 주도의 배상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가습기살균제 특별법을 전면 개정한다. 피해자의 학업·병역·사회진출 등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도 실시한다. 학령기 청소년 피해자의 질병 결석 인정을 확대하고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철도·지하철 등의 배치를 제한하는 등 피해자가 삶의 주요 영역에서 불편함 없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부 평가 결과로는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3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의회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지 못한 가운데,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은 곳은 금천·서초·종로구의회로 나타났다. 이 중 금천구의회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100점을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유발요인 정비,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모든 세부 과제에서 만점을 받았다. 제도 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회 운영 전반에 청렴 기준을 적용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금천구의회는‘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해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 개정하고, 출장 절차와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외출장 운영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인식 금천구의회 의장은“청렴노력도 전 항목 만점이라는 결과는 제도 개선과 실천을 병행해 온 성과”라며,“앞으로도 투명한 의정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건강도시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4일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 건강도시 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형 건강도시 모델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한원찬 의원을 비롯해 김호겸·정하용 의원 등 연구회 회원들과 수행기관인 글로벌건강도시경기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과거 경기도 건강도시 관련 조례가 폐지된 이후의 상황을 점검하고,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새로운 건강도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군별 여건을 반영한 실행 가능한 활성화 전략과 도-시군-민간이 협력하는 통합형 거버넌스 모델을 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착수보고를 맡은 책임연구원 박상태 박사는 ▲WHO 건강도시 및 UN 지속가능도시 지표 기반 가치 설정 ▲타 시도 조례 비교 분석을 통한 우수 조항 발굴 ▲전문가 토론회 개최 ▲경기도 조례(안) 및 시군 표준조례 준칙(안) 마련 등 구체적인 수행 계획을 발표했다. 한원찬 의원은 인사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