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명미정 의원이 함께 참석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지장, 협성대학교 총장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화성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사랑 위에 세워진 도시”라며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는 따뜻한 도시 화성을 만드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회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소통에 힘쓰며, 어버이날의 의미가 1년에 하루로 끝나지 않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로 시작해, 기념식과 표창 시상, 축하공연, 방송인 이상용의 토크콘서트, 먹거리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어버이날을 계기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모든 세대가 함께 웃는 도시를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30일,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 복구 완료 현장을 방문해 공사 마무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피해로 일시 중단됐던 센터가 오는 5월 1일 전면 재개관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정경자 의원은 도비 3억7천만원을 확보해 조기 복구를 이끌어냈다. 호평체육문화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을 갖춘 대표적인 지역 생활복지 인프라로, 연간 수만 명이 이용하는 남양주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간 중 하나다. 특히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하는 복합 공간으로서,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건강과 여가, 삶의 질을 지탱하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월 9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센터는 전면 운영이 중단되며 시민들의 불편이 컸고, 이에 정경자 의원은 신속히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하여 ▲수영강 전용 샤워장 신설 ▲헬스장 천장 노후 교체 ▲공기순환기 설치 ▲보일러 교체 등 핵심 복구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정경자 의원은 “호평체육문화센터는 남양주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책임지는 아주 소중한 공간이다. 화재로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는 4월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계획안 1건, 규칙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2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정중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공실률이 높은 만안구에 청년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공간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상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상권 분석 기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대료‧관리비를 현실화하고, 유통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민간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지영 의원은 어르신 돌봄 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실태조사를 통해 현실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요양기관 및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장기요양요원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함께 나누는 사랑, 커지는 희망”』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기부문화 확산의 선도자이자 민·관 협력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가운데, 민과 관이 함께 만든 기부 키오스크 정책의 성과를 기념하고, 사회공헌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 정책을 도입하고, 제도화와 현장 실행을 모두 아우른 정책적 리더십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고, 기부를 '특별한 사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상'으로 확장시킨 고준호 의원의 노력은 도민들로부터도 큰 지지를 받아왔다. 고준호 의원은 수상 직후 “기부는 마음이지만, 정책은 구조다. 그 구조를 만든 사람일 뿐”이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이 기부의 주체가 되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땀 흘려준 모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와 민주당 분당갑지역위원회는 4월 29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초청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남시 주요 철도 현안인 ▲지하철 8호선 연장(모란~판교~서현~오포) 및 ▲경기남부광역철도(구 3호선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주제로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넘게 진행됐다. 주민들은 특히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과 함께 판교~서현~오포 구간의 병행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잠실)~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주민들은 ▲도촌·야탑역 신설 ▲월곶~판교간 전철 사업의 원활한 추진 ▲판교동(원마을) 역사 신설 등 지역 철도 인프라 확대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호소했다. 이에 대해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8호선 연장은 경제성과 추진 상황에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실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의회는 오는 5월 2일 개최 예정인 제32회 연천 구석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29일, 축제 개최지인 전곡리 유적지 일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의장 김미경을 비롯해 총 4명의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축제의 기획과 홍보 현황, 관람객 편의시설 마련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개선점 도출에 힘썼다. 의원들은 축제장 내 주요 체험 부스, 무대 설치 현장, 안내 시설 및 동선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SNS 및 온라인 홍보 채널 운영, 관람객 유입 예상에 따른 주차·교통 대책 등도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연천군의회는 “구석기축제는 연천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상황을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는 2025년 5월 2일부터 연천군 전곡리 유적지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29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별관 내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청 학생노동인권교육위원회’ 회의에 위원으로 참석해 학생 노동인권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노동인권위원회’는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와 지원, 학생 인권 보장 및 법률 구조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며, 현장 중심의 노동인권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구다. 회의에 참석한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7월,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가 일부개정 되어 노동인권 교육대상이 초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까지 확대됐고, 교육 시간도 ‘연2시간 이상’에서 ‘학기별 2시간 이상’으로 강화된 강행규정으로 변경됐다”고 말하며, “이에 발맞추어 초등학생 눈 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노동인권교육 예산이 크게 삭감된 점을 지적하며, “직업계고와 학교 밖 청소년을 제외한 일반계고 학생이 노동인권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도의원(시흥4)은 4월 2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의회-시흥시 의정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정왕본동·군자동 공영주차타워 건립과 복합체육관 건립 등 시흥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시흥시가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김종배 의원은 교통, 체육 인프라 확충을 포함한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해 직접 질의하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종배 의원은 특히 ▲정왕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과 관련해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가능한 한 앞당겨야 내년도 도비 확보가 가능하다"며 사업 추진의 속도와 시기 조율을 강조했고, ▲군자동 주차타워 건립과 관련해 "주민 반대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 실현 가능한 주차장 건립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복합체육관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는 "근린공원 활용 등을 통한 체육공간 마련에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서의 유연한 태도를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의회-시흥시 의정정책 정담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4월 30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에 참석했다. 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급격한 도시화와 저성장, 기후·인구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은 우리 사회가 마주한 핵심 과제”라며, “도심복합개발은 노후 주거지와 도심 내 저활성화 지역을 주거·상업·공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재편하고, 교통과 환경까지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도시개발의 전략적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논의될 조례안은 도시공간을 복합적이고 혁신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주거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이라면서 “행정절차를 명확히 하여 각 시·군의 복합개발사업이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심복합개발이 공공성과 형평성을 확보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리츠, 신탁 등 민간 참여가 확대되는 입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25일, 제6차 행정사무조사를 추가 진행했다.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고양시 예산담당관, 재산관리과장, 감사관 직무대리 등 집행부 핵심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5차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불출석했다. 이에 대해 김학영 부위원장은 두 차례에 걸쳐 조사에 출석하도록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석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25년 1차 추경에 제출된 백석동 업무 빌딩 부서 이전 사업과 2023년에 진행된 주교동 신청사 부지 관련 특정 감사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조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부서 이전 사업이 이전 대상과 예산 규모를 고려했을 때 지방재정 투자심사 대상임에도 해당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 △2023년 특정 감사 결과가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요구’임에도 이를 이유로 주교동 신청사 원안 건립이 재추진되지 않고 있는 점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며, 이와 관련된 조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졌다. 김학영 부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29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시흥시 간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에서 참석하여 원도심 쇠퇴, 청년 정착 부진 등 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며, 현장 밀착형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정담회에서 신천ㆍ대야ㆍ은행동 일대의 어두운 골목길을 ‘할렘가를 연상케 하는 수준’이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낙후된 조명과 열악한 환경이 범죄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조도 개선 및 도시재생 예산의 집중 투입이 시급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천동 로데오 거리 등 원도심 상권 침체 문제를 언급하며, “청년 유입이 필요한데, 현재의 정책은 진입단계만 건드릴 뿐 중장기적 관점은 빠져 있다”라며, 창업부터 자립까지 단계별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청소년 정책에 대해서도 안 의원은 “시흥이 아직은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이 부족한 도시다. 단순한 여가가 아닌 학습ㆍ문화ㆍ상담이 융합된 청소년복합센터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안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