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내 포트홀 발생으로 인한 차량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 순찰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도로환경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트홀은 차량 주행 중이나 사람들이 통행하는데 피해를 줄 수 있어 포천시는 즉시 보수 가능한 포트홀은 순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있으며, 대형 포트홀은 재포장 사업 등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3년 상반기 동안 3,000여건의 크고 작은 포트홀이 발생했다.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도로변 순찰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해 도로변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포트홀 발견시 도로과 기동보수팀 , 도로관리팀 , 각 읍면동 환경산업팀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조치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폭언, 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실시하는 상황을 연출하여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백석1동 직원들은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직원 및 민원인 대피 등 유사 상황 발생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비상상황 시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직원들이 실제 연습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월 25일 대화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고독사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8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우리동네 열린 상점-오늘도 안녕하세요’ 캠페인에 편의점, 카페, 약국 등 22곳이 참여했다. 더불어 복지관은 대화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우리마을 상담소’를 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편의점주는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으면 고독사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우리 동네에서 고독사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주민 간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발견,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탄현동 일원로에 소재한 먹자거리에 침수 예방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장기적인 대책 또한 마련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지난해 8월, 탄현동 먹자거리는 250mm 규모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상업지구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시기에 내린 호우로 상가 4개소와 지하주차장 1개소가 침수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에 원인 조사가 이뤄진 결과, 도로의 높이와 하천의 최고 수위가 비슷하고 인근 하천(한산천)이 수위가 상승하면서 우수가 빠지지 못해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탄현 먹자거리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 시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2억8천만원을 투입해 ▲한산천 우수박스 준설 ▲원형수로관 설치 ▲상가 지하주차장내 임시 물막이판 설치를 마쳤다. 또한 시는 소방서와 협력해 극한호우가 발생하면 소방차(대형 펌프 10대 용량)를 투입해 강제 배수를 실시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대책으로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저류지를 조성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24시간 관제 및 발빠른 대응으로 이달에만 총 3명의 음주 운전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전 5시 37분경 방범 CCTV 관제요원은 동안구 관양2동 새마을식당 앞 주차장에서 만취한 남성이 음주 운전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인덕원지구대에 통보했고 출동한 경찰관이 오전 5시 40분경 운전자를 검거했다. 당시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3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또 지난 24일 오후 11시 54분경 동안구 평촌동 미니스톱 편의점 인근에 있던 음주 운전자 검거, 지난 25일 오전 3시 34분경 만안구 문예로18번길 26 인근의 음주 운전자 검거에도 관제요원들이 꼼꼼한 예찰과 신속한 통보로 활약했다.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방범, 교통 등 다양한 목적의 CCTV를 통합·관리하고,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소방본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19 신고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관내 돌발상황과 사고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CCTV로 도시 내 모든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침수, 군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6일 청주시 오송읍 궁평리 일대 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내부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지속적으로 복구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수해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며“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통해 수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방재를 강화하고 재난관리를 지원하는 단체로, 매년 호우와 태풍, 폭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등 재난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7월 27일 의왕시민학교에서 수해지역인 괴산군 청천면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선풍기 10대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웅기 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웅기 교장은“의왕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괴산군 청천면 수해피해주민을 지원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의왕시민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괴산군 청천면 수해 피해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인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 및 풍선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한 집중 정비에 나섰다. 경기도 옥외광고물 조례상 입간판은 건물면으로부터 1m 이내,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1.2m이하 등 표시 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전기 사용은 금지로 나와있다. 특히 입간판(풍선간판)은 대표적인 불법광고물로, 도로 침범이나 누전 등으로 주민 생활안전에 큰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낮에 풍선간판 전원을 꺼놓은 경우라도 철거할 수 있도록 정비에 나설것이며 야간에는 경찰서, 공무원, 옥외광고업 종사자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달 6월 12일부터 6월 30일 시내권 주요 도로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 했으며 대덕면 내리 일대에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1단계자진정비 계도기간을 주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단계합동단속 및 직권철거에 나설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비 구간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입간판(풍선간판)을 근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거리환경과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집중호우 대비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이 날 김보라 시장은 안성천 둔치 공원을 비롯해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과 안성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 건설공사장 등을 잇달아 찾으며 세심한 점검에 나섰다. 안성천 현장에서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인해 퇴적된 토사 및 하천부유물 제거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에서는 교량의 차량 통행 안전 사항과 하천 수문, 제방 등을 확인했고, 안성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부지에서는 우천 시 부지의 우수처리사항을 점검했다. 김보라 시장은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관내 하천 및 사업장의 대비 상황, 방재 및 우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5일 통복천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통복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산책로까지 범람하면서 쌓인 쓰레기와 벤치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500㎏을 수거했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정화 활동을 통해 통복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한 거리를 걸을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쌓여있던 쓰레기 등 수거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7월 26일 회룡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안내,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 행동요령, 일상생활 안전위협요소(전기, 가스, 소방 등) 점검 방법 등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평소 주민들이 지나치기 쉬운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행사다. 주민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및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문화의식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