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13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센터 이사 및 감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자원봉사센터 결산안 ▲2023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법인 정관 및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법인 임원 선임 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자원봉사센터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스크 착용기준이 완화되면서 올해는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의 전문화를 도모하고 봉사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임원진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봉사단체 및 수요처와의 협력관계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신·변종 룸카페에 대한 선제 단속을 실시하고 해당업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8일 서부경찰서, 동탄경찰서, 화성민간기동순찰대와 함께 서부권 향남 1개소와 동부권 동탄 1개소 룸카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화성시는 해당업소가 청소년 유해 표지를 미부착한 상태로 영업을 해왔기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안내표지를 붙이도록 시정 조치하고 향후 관련 사항 미 준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과징금)을 실시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의 운영 실태를 사전에 점검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화성시는 향후에도 관내 경찰서, 화성민간기동대 및 읍면동과 연계해 룸카페를 추가 파악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및 청소년 출입 관련사항 적발 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탈선 및 비행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 및 점검을 통해 유해환경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공드린주방의 활성화를 위해 휴게(취식) 공간 등을 리뉴얼하고, 13일부터 제2기 입주자들과 함께 새롭게 오픈했다. 공드린주방은 아이템은 있지만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공공형 공유주방이다. 또한 8평 규모의 배달형 주방이 총 18개 점포로 구획돼 있고, 공동용 냉장·냉동창고 및 부식 창고와 교육실, 휴게공간 등이 완비돼 있다. 입주자는 1년간 보증금, 임대료 없이 월 30만원 정도의 관리비(공과금 별도)만 부담하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시는 2021년 12월 2일 개관 후 외식창업자 교육, 컨설팅, 입주 지원 등을 통해 외식업분야 초기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제1기 20명의 입주자 중 2명은 관내에 점포를 확장·이전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6억 원(국비 3억, 시비 3억)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공드린주방과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활용해 외식창업자 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수소전기차 보급 대수는 60대이며, 현대 넥쏘 수소승용차 구매 시 한 대당 3,2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첫차 구매자 및 운행 중인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대상자에게는 6대를 우선 보급한다. 오는 2월 15일부터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 및 구매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주민등록 주소지를 구리시에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구리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 및 기업, 단체 등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운영으로 수소차 충전이 기존보다 수월해져 올해 수소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앞으로 매년 보급량을 확대하여 ‘청정 환경도시’ 구리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자는 구입 후 2년간 의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리 호산나봉사회(회장 유진경)와 연계해 동구동 취약계층인 거동불편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동구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월 독거어르신들과의 유선 모니터링 상담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던 중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확인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봉사는 호산나 봉사회 회원들이 동구동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등 5가정을 방문해 이미용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했다. 호산나봉사회 유진경 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미용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예쁘게 단장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미용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하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관심 가져주신 호산나봉사회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1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청 본관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서포터즈 5명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에 따라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펼치는 도시를 말한다. 시는 그간 범죄예방 환경조성(CPTED) 기법을 활용해 여성친화 안심거리 4개소를 조성했으며,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운영, 여성 1인가구를 위한 안심패키지 보급, 안심거울 및 안심스크린 설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경기도의 관리직 여성 공무원 채용 목표치인 20%를 초과해 27.4%를 달성하는 등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사회를 위해 애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정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사회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인증은 2027년까지 5년간 유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3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공로패 전달, 지구협의회기 이양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김부덕 제17대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문천심 신임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와 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희망 가득한 나눔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따뜻한 죽 나눔의 날’을 맞아 저소득 가구 어르신 12명에게 ‘건강 죽’을 전달했다. 죽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원1동 기금으로 마련됐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이날 어르신 가구를 하나하나 방문해 쇠고기야채죽, 새우죽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방방마다 난방은 잘 되는지, 건강상태에 특이사항은 없는지 등을 함께 확인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음식을 잡수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죽을 전해 드리고 소소한 어려움도 함께 살필 수 있어 흐뭇하다”며 “더 자주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우리 이웃의 아픔을 늘 따뜻하게 보듬어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편안히 모시면서 작지만 큰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 시작된 ‘조원1동 따뜻한 죽 나눔의 날’은 치아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위장 장애가 있는 어르신에게 죽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두 달에 한 번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월 말까지, 상수도 미보급지역 중 지하수를 음용수로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 공급 취약지역 안심지하수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고 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지하수 관정 2,000여개소에 대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의거 우라늄을 포함해 47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검사결과 기준초과 시에는 관정 청소, 우물자재 세척, 시설개선 등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관정의 경우 수질관리에 미흡한 실정으로 금번 사업에서 무료 수질검사도 받고 맞춤형 대책까지 지원이 가능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질검사 신청 지역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 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성욱)은 지난 9일 용문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새해를 맞아 떡국떡 210kg을 준비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된 떡국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강성욱 조합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내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두루두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오는 3월 6일, 7일, 14일 총 3회에 걸쳐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인간관계에 대해 철학하기,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강의는 윤정선 작가의 그림책 에세이 ‘퇴근 후, 그림책 한 권’을 함께 읽고, 감정 치유의 시각에서 그림책을 분석하고자 하며, 두 번째 ‘인간관계에 대해 철학하기’ 강의는 철학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인 박은미 강사의 타인의 존재 방식에 대한 소통을 높이는 법을 알아본다. 세 번째‘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강의는 진정한 자기의 마음의 소리에 따라 산다는 것은 어떤 것 인가,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한 강의로 특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강연은 회차별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9일부터 26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양평군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