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겨울철 설해를 대비해 지난 20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능곡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능곡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능곡동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제설장비 사용법과 담당 제설 구역 등을 교육받았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민관이 함께 겨울철 강설에 대비할 계획이다. 제설봉사단은 설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제설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 안길 및 언덕길 등을 신속하게 제설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김재환 통장협의회장은 “여러 봉사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이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외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평택시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소 1번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는 세계 각국의 청정수소 관련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분야의 기술개발, 시험평가, 기업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평택시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브레인시티 내 연구개발용지를 사업 대상지로 제안했으며, 수소 기반 시설 구축 실적, 수요기업 접근성, 우수 연구 인력 확보, 부지의 적합성 및 확장성, 자립화 계획 등이 우수해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평가, 발표평가에서 모두 1위로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80억 원(국 300, 도 54, 시비 126억 원) 규모로 2026년까지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KOTITI 시험연구원,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센터를 구축하며, 시험평가는 물론, 인·검증, 사업화, 인력 양성,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해 우리나라 수소 분야 기술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일 신용백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이천주민대표와 함께 강천심 환경부 한강유역 물관리위원회 거버넌스 위원장을 만나 입지규제 완화를 위한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한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의 개정을 건의했다. 한강유역과 수도권 주민들의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한 상수원의 수질보호와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제정된 특대고시는 그 목적에 맞지 않게 수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시설에게도 획일적인 입지규제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소규모 난개발을 조장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다. 그 예로 특대고시 제15조(국토의 계획 및 이용상의 용도지역 변경억제)는 자연환경보전지역, 농림지역 및 관리지역 중 보전·생산관리지역을 도시지역 중 공업지역으로의 변경은 금지하고 있다. 이는'물환경보전법' 제2조 제10호에 따른 폐수배출시설에 해당하지 않아 상수원 수질보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공장(산업단지)의 경우에도 적용되어 입지를 제한받고 있어 특별대책지역이 아닌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공장의 집적화를 위하여 '물환경보전법' 제2조 제10호에 따른 폐수배출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창전동 17개 경로당과 중앙통 상인회, 동파먹자골목 상인회에 겨울철 대설대비 제설삽 및 넉가래 등 제설장비 300여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창전동에서는 중앙통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내 상가 앞 내 집 앞 1미터 눈치우기” 실천하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일환으로 제설삽,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경로당과 상인회에 지원하여 주민 모두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욱 창전동 통장단협의회장과 이해철 중앙통 상인회 3구역 대표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한 폭설로 그 어느 때 보다 주민 스스로 몸소 실천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제설장비를 지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우리 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주민이 솔선수범하여 “내 상가 앞, 내 집 앞 눈치우기”를 실천한다면 재난으로부터 “우리 이천시민 모두가 안전”하다면서 상인회는 물론 마을(통장)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설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협의체를 구성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양성면은 2023년 12월 19일 안성시 양성파출소 및 양성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확인과 여성가족부에서 발행한 홍보물을 전달하고, 청소년 고용 금지 업소에는 청소년 고용금지 스티커 부착 및 여성가족부의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업주들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양성면은 “어른들이 먼저 청소년에게 모범을 보이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건건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는 지난 20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 영상 공모전에서 안태규 직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모두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제로, 주관 기관의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 후보작 공개검증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노상주차처의 ‘적극행정을 통한 살기 좋은 지방시대 만들기’ 영상은 방치차량 문제를 성남시, 공사 등 5개 기관 공직자들이 협력해 해결하는 내용 등 과정을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연출 등 제작에서 노상주차처 직원(정연권, 윤옥필, 김라희 등)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18일 종합운동장 축구장에 국내 유일 녹색인증 충전재를 활용해 인조잔디 보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종합운동장은 이번 보강 작업을 통해 경기 환경을 한층 높여 이용자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체육환경을 조성했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작업에 대해 “더 나은 운동환경과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김포시민 및 체육활동 참여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합운동장은 김포시 돌문로15번길 20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3년 준공 이후 김포시민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체육행사 등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겨울철 강설 및 폭설 등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설 전진기지를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강현도 오산부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 등 설해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제설 전진기지(금암동 298번지)를 방문, 시설 운영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제설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재, 모래 살포기 등 제설 자재와 장비 정비현황을 확인하고 강설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비상대응체제 가동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동절기에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한 2023~2024년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지하차도 등 결빙취약지역에 설치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일제히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 사전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강현도 부시장은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결빙구간 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건강한 겨울나기 안부 톡! 안내 톡!’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자연 재난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79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자원봉사자(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를 통해 주 1회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행동요령 안내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호원1동의 특수시책이다. 호원1동은 지난 여름에도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총 1천186건의 안부를 확인하고, 61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효과적으로 취약계층을 보호했다. 고연희 동장은 “올해 겨울은 많은 눈이 내리거나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기상이변이 예상돼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살펴보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호원1동 청소의 날’을 맞아 8개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110여 명과 함께 호원천 일대 정비 및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호원1동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호원1동 청소의 날로 지정해 운영중이다. 이번 청소의 날은 지난주 우천 소식에 따라 한 차례 연기해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원천변 무단투기 쓰레기 제거, 하천 울타리 인근 잡초 제거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호원천 주변을 비롯해 평화로 일대, 중랑천 산책길 등 총 6개 구간의 보행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고연희 동장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에도, 호원1동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자연이 살아 숨쉬는 호원천, 안전하고 깨끗한 호원1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흥선동‧가능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석천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상습 홍수 손해를 입는 지역을 신속하게 개량‧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해당 공모에 백석천이 대상지로 선정, 도비 11억 원을 확보하고 내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잔여 구간에 대한 예산 12억 원도 경기도에 요청한 상태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친 상태로 백석천 백석2교~평안교 구간(637m)의 저수호안 및 둔치를 정비할 계획이다. 하천기본계획에 맞게 직립식 홍수방어벽 형태인 백석천 미정비 구간(저수호안 및 둔치)을 복단면 형태로 개선한다. 둔치는 암표면을 석재 표면공법인 버너마감(화염방사법)으로 처리해 산책로로 조성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긴축재정으로 어려운 시기에 11억 원의 도비를 확보한 생태하천과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기대했던 백석천 상류 산책로 조성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백석천 개량사업을 위해 함께 힘써준 김정영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