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 및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마트,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 등 바닥면적 합계 5,000㎡ 이상의 다중이용시설 38개소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여부 ▲자체훈련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발생빈도가 높은 대형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김대순 부시장과 안산소방서 관계자 및 소방전문가와 함께 ▲시설별 화재위험 요소 확인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여부 등의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화재 발생원인 중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약 70%를 차지하는 만큼 겨울철 화기 사용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 등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올 한해 관내 환경오염 배출업소 2,51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349개 업체를 적발하여 총 408건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도시지역이 확대되면서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물류 등 지리적인 입지 조건에 따라 공장 및 제조장의 수가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가시적인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처분하는 것 외에도,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실제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는지 측정하여 초과 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분야별로 오염도검사를 강화해 왔다. 악취 분야의 경우 용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측정을 실시한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건수가 2021년 22건, 2022년 18건, 2023년 4건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악취민원 건수도 2023년 119건으로 2018년 1,232건 대비 5년 만에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대기 분야 또한 매년 측정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먼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22일 김포시 소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영상관에서 ‘2023년 우수 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한 환경교육 콘텐츠 발굴을 통한 환경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환경교육 교재, 교구, 교안, 영상, 웹툰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교육과 미디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야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등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교재 분야는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도시 문제 해결’(화성시청 자원순환과)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야생조류탐구서’(분당환경시민의모임)가 우수상을 ▲‘손끝으로 걷는 바다백리길’(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전미희)과, ‘우리 함께 해요’(과천청사어린이집 임해진)가 장려상에 선정되는 등 총 4편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대상작인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도시문제 해결’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워크북으로 도시화로 인한 사회·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쓰레기 처리시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고양산업진흥원은 전략산업 ‘바이오·정밀의료’ 육성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1일 고양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동균 진흥원장, 고양특례시 전략산업팀장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연구지원팀장, 의학 전문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 대표, 바이오 밴처캐피털리스트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바이오산업 동향 파악 ▲바이오산업 특성이 반영된 공공지원센터 조성 ▲바이오기업이 필요한 사업 분야에 대한 통합 지원 ▲고양시 지역 특성(강점)이 반영된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기업의 성장 단계별, 제품 개발 기간별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고양시만의 맞춤형 콘텐츠 발굴이 필요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 되는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고양특례시의 바이오산업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오는 29일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올해 12월 관고전통시장 입구 한아름공원 공중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고전통시장 입구 공원 내 화장실은 1989년 공원시설로 결정되어 시장 소상공인들과 시민은 물론 재래시장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까지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공중화장실로 2013년 리모델링공사를 시행했지만, 시설 노후에 따른 민원이 발생했다. 올해 9월 화장실 안심비상벨 긴급 점검을 실시하여 위급 상황 시 경기도 남부청 112상황실로 연결되는 양방향 소통 방식의 비상벨을 교체 설치하여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12월에는 캐노피, 입구 칸막이, 화장실 대변기 칸막이 확대 설치로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화장실 표시 조명간판을 설치하여 원거리에서도 화장실 위치를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이춘우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수렴하여 개선사항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공중화장실 이용에 따른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며 “추후에도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제공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 양주, 연천 3개 시·군의회는 21일 16시 동두천 신천변 일대에서 '신천 색도 개선 촉구 합동 결의대회'를 열고, 신천의 색도 개선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 의원 22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결의문 발표와 신천의 수질 개선을 염원하는 의미로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2020년 1월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신천은 관리주체가 국가이고 국비로 사업을 시행해야만 하는 하천이다.”라며, “신천 수질 개선을 위한 3개 시·군의회의 이번 공동 결의문 발표가 경기 북부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는 한탄강 지류인 신천의 색도는 38도에서 55도까지 달하며, 수질 개선에 필요한 예산은 무려 879억으로 관리주체인 국가가 책임지고 신천의 색도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확보와 수질 개선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21일 관내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노후 TV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에서는 TV를 구입하고 모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 TV가 잘 나오지 않아서 바꾸고 싶었다”며 “이렇게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미연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장은 “회비를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사업에 사용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은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광명시립요양센터 이·미용 봉사, 철산복지관 이불세탁 봉사, 어버이날·노인의 날 잔치 후원, 독거노인 식료품꾸러미 지원, 청소년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달 2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울대리 송추1교 및 2교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장흥면 울대2리 하천변 산책로는 지난 201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조성됐으나 2018년 수해로 하천변 난간 및 야자매트 등이 크게 유실되어 둘레길의 기능이 상실됐다. 이에, 시는 산책로를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코자 작년 10월 현장을 직접 검토하고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선정해 지난 6월 설계 및 공사를 착수했으며 최근 조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난간 및 식생 매트 설치 등 계곡 주변으로 안전한 산책로를 설치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인근 마을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산책로를 이용하며 아름다운 계곡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는 21일 2023년 한 해간 공사의 ESG 활동 성과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장들과 전 부서 실·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 단위로 이행한 33개 주요 연간 ESG 경영활동에 관한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개선 방향 등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 등 부패방지와 인권경영 개선을 위한 제도마련, 독거노인 돌봄 등 공적 책임이행, 친환경 조치 및 보상민원 편의 개선과 같은 시민체감형 사업 수행 등 다방면의 ESG 활동을 펼쳤다. 특히 ▲paperless 근무환경 조성, ▲소상공인 상생결제 지급 확대, ▲용인평온의숲 민관협력 공영장례서비스 등은 공사 내외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공사 김연규 경영기획본부장은“ESG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필수 활동 요소”라며“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공사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ESG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라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2021년 9월 노사 합동 ESG경영 선포식을 갖는 등 조직문화 환기와 전 직원의 ESG활동 의지 제고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외 청정수소 산업 발전을 이끌 정부 공모사업에 경기도 평택시가 선정돼 평택 브레인시티에 480억 원을 투입한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기반구축사업’에 평택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전국 지자체,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확인,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 평택시를 최종 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했다.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사업은 2026년까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총사업비 480억 원(국비 300억·도비 54억·시비 126억)을 투입해 부지면적 15,000㎡(연 면적 7,000㎡)에 청정수소 시험장비, 시험연구동, 기업지원동을 구축하여 시험평가는 물론, 인·검증, 사업화, 인력양성,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수소 산업분야의 종합지원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 주관기관으로 수소생산·운영 경험과 역량이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 KAIST(한국과학기술원), KOTIT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 한파경보에 대비하여 결빙우려가 있는 육교 22개소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신규 공무원을 포함한 일산서구청 전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10개 부서별로 육교 2개 또는 3개씩 분담하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정윤식 일산서구청장, 과장의 인솔 하에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과 제설작업에 함께하며, 공직자로써의 자세 고취와 강설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주요 역의 광장 및 보행자도로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보도용 제설장비인 스키이드 로우더를 투입하여 효과적인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현재 일산서구는 자유로 및 제2자유로 램프구간과 이면도로를 5톤, 1톤 제설차량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육교(22개소)는 각 부서에 전담부서를 지정했고, 보도와 버스정류소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히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관리하고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생활 안전을 위한 철저한 제설대책 수립과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들겠다”라며 “시민들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