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마음 소통 day'’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교사 및 초등교사 26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통합교육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는▶ 소개 및 ice-breaking ▶ 보드게임 활동방법 소개 ▶보드게임 활동 및 체험의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의 특별한 점은 선생님들끼리 보드게임을 알아보고 직접 배워보며 실제적으로 통합교육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는 점이다. 보드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게임의 규칙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협력과 선의의 경쟁을 배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감정을 표현하며,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통합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 동향에 맞춰 보드게임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들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가 8일 발표한 2024 시도교육청 평가 우수사례로 ‘사교육비 경감 노력 및 성과’ 영역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책무성 제고와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총 5개 영역 20개의 평가 지표를 설정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연계 배움터 ▲초등 3, 4학년 맞춤 지원 더자람 프로젝트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온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늘봄학교 지원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학교폭력 근절 노력 등을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교육청 본청은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정량평가에서 본 지표 18개 중 17개 지표가 기준을 통과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일 제4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13개 안건에 대해 심사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중복 및 과잉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연간 4회 개최한다. 40억 이상의 모든 재정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에서는 교직원 관사 1건, 신설 9건, 증축 1건, 신설대체이전 2건 총 13건을 심사했다. ▲제3기 신도시 학교 적기 개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해소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 기회 확대 및 학습권 보장 ▲교직원 공동사택 확대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 도교육청 이강국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투자심사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내년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적기에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와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소리가 전하는 힐링 음악회’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음악회는 특수교사의 마음 건강 회복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인 첼리스트를 포함한 바이올린, 피아노로 구성된 「소리 앙상블」이 공연을 펼쳤다. KBS라디오 방송 영화음악 진행자였던 탤런트 나현희님이 재능기부로 음악회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곡 외 8곡의 연주곡으로 구성된 「소리 앙상블」의 수준 높은 현악 연주로 관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부모 민원이나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특수교사로서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마음 건강 회복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연수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성남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캠핑 공유학교'를 실시했다. ‘생태환경 캠핑 공유학교’는 캠핑 활동을 포함한 창의 융합 프로그램으로 흔적을 남기지 않는 자연 활동 LNT(Leave No Trace)과정 이수를 교육과정으로 포함하여 계획했다. 지난 10월 온라인으로 참여 인원 모집 시작과 동시에 예비 인원까지 접수가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소속과 학년이 서로 다른 참여 학생들은 1박2일 캠핑 활동을 통해 흔적을 남기지 않는 자연 활동 7가지 원칙, 환경보호 프로젝트 캠페인 실천 등 생태 감수성 및 세계시민역량을 키워 나갔다. ‘생태환경 캠핑 공유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옆에 친구를 잘 몰라서 어색했는데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모둠 활동으로 하면서 밥도 같이 먹고 잠도 같이 잤더니 정이 많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숙박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시도는 경기공유학교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시흥시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 공유학교는 시흥 학생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바탕으로 지역교육 자원에 기반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화호의 생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생태·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윤리적 책임감과 공동체성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인성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공유학교를 열게 되었다. 자연과 함께하는 공유학교는 11월 9일~10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흥 품은 인성함양 행복공유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탐사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였고, 11월 16~17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흥사랑 나너사랑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보고로 탈바꿈한 시화호의 인문 역사 강의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다양한 문제를 도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바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손잡고 관내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초등 전통호신술)을 실시한다.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경험의 시․공간을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위해 탄현동에 위치한 고양문화의집 2층 강의실을 교육 공간으로 내주었다. 이곳에서는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들의 전인격적인 심신 수련 및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초등 호신술 프로그램을 8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양교육지원청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자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책임돌봄 실현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8일 산곡초등학교에서는 1~6학년 대상으로 뮤지컬 진로콘서트를 진행했다. 노래, 랩, K-pop 댄스 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 요소를 더했으며, 인성과 진로교육을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많은 학생들은 “노래와 춤이 정말 신나고 감동적이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4 하반기 학교폭력제로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심의 위원 및 전담조사관들이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위한 사례 분석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천적 접근법 ▶학교폭력조사 시 완결성 있는 조사보고서 작성 및 학생·학부모와의 면담 전략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각 위원회와 전담 조사관이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과 교육 활동 침해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공동체 전체의 책임이자 공동의 문제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워크숍이 각 위원회와 전담조사관들이 서로 협력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값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9일, 시흥 초·중·고 학생자치회와 교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자치 성장‧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어문화 개선으로 행복한 관계 맺기를 통한 하나된 교육공동체 만들기’(이하 언행일체)를 주제로, 군서미래국제학교 학생회장 정O아와 시흥 청소년교육의회 의장 최O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교육공동체에 확산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부에서는 디지털 에티켓과 온라인 소통의 중요성을 다룬 워크숍이 열렸고, 2부에서는 중학교 7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가 참여해 ‘언행일체’ 사례를 발표했다. 45개 학교의 학생자치회 대표들이 각 학교의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공유하며 실질적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언행일체’ 사례 전시와 학생자치 네트워크 활동이 이어져, 학생들은 타 학교의 사례를 탐구하고 자신의 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해 연수 전문 강사 950명 양성을 완료했다. 향후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도교육청 온라인 교수학습 ‘하이러닝’ 활용에 대비해 수업 설계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600명의 강사 양성에 이어 11월에는 350명의 강사를 추가 양성함으로써 도내 전체에 균질한 연수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연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및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 적용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환류 등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양성된 총 950명의 연수 전문 강사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연구와 성찰에 앞장서고, 동료 교사와 함께 경기형 디지털 교육 발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경기교사가 만드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형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