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 시작으로 노약자, 야외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라며 “폭염 취약 분야 현장점검, 대응 등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선 도는 이날 오전부터 상황총괄반, 복지 분야 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합동 전담팀(6개 반 12개 부서)을 운영하고 31개 시군 577명과 함께 상황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도는 공문을 통해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폭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 현장점검, 야외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수칙 이행 현장점검, 과수․채소․축사․양식장 등은 물론 종사자의 폭염 피해가 없도록 예찰․홍보 활동 강화 등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이 정상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폭염 행동 요령 등을 알려 도민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이날 오후 의왕시 학의동, 오전동 일원 무더위 저감 시설을 방문하고 폭염 대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오산시 전체 동(洞)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 욕구조사에 대한 결과분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복지 욕구조사는 지역전문가가 설문지 개발부터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3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조사원으로 활동하면서 설문 조사해 총 900여 가지의 응답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최종 간담회의 자리에서는 책임연구원(한신대학교 교수 장익현)과 6명의 지역전문가와 함께 2회기 간담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위원, 지역공동체 분과위원)에서 검토된 내용과 제언 사항을 다시 확인하고, 책임연구원이 결과분석을 발표했다. 이번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지역복지 연계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웃돌봄, 고독사 예방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의제에 대하여 주민 스스로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동(洞)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이 보편화돼 어린이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함에 따라 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터넷·스마트폰 예방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임현숙 강사가 강의를 맡아 ▲미디어 폐해 및 장단점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 등을 교육했으며, 아동들의 미디어 이용 자가 진단도 실시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미디어 중독문제는 가정과 사회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에 아동들에게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도시정책과에서는 청렴 조기정착을 위해 다함께 “바나나” 를 실천할 계획이다.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상대방(민원인)에게 배려가 부족하거나 오해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역지사지 “바나나” 《“바”꿔서 생각해보고! “나”부터 민원을 존중하고! “나”부터 변화해보자!》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26일 결의대회 개최를 실시했다. '김건모 핑계'노래 가사처럼 “지금도 이해할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계를 대지마 입장 바궈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은 넌 웃을수 있니” 역지사지를 쉽게 풀이하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라는 뜻이지만 에티켓이 없는 사람에게 매너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처럼 역지사지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각종 인.허가시 조직문화에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원칙과 절차만을 따지지 않고 민원인의 처지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바나나”라는 결의대회를 추진하게 됐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내부고객인 직원의 마음도 헤아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하여 안성 1동 일대의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여름휴가철을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내달 3일에 계획되어 있는 합동점검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시민과 직원의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사업장에 대한 하반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이나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한 후,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위험성 평가 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한 감소대책과 개선 결과에 대해 점검하고 추가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서일동 사장은“공사는 정기·수시 안전점검 등 자체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위험성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 가능성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여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촌읍(읍장 두정호)은 지난 26일 양촌읍 청소년 지도위원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안전점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업소뿐 아니라 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과 마트, 식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청소년 유해요인에 대한 세세한 점검 활동을 펼쳤으며 거리 등에서 만난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건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응원했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우리 양촌읍 청소년들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우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포트홀에 대비해 신속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트홀은 빗물이 노면에 침투해 도로 혼합물의 결합력을 저하시켜 발생하는 현상이다. 포트홀은 타이어 훼손, 차량의 급정차 및 급작스러운 방향 변경을 유발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산서구는 포트홀 발생으로 도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도로 및 버스전용차선 등에 대해, 7월 한 달 동안 3개소를 부분 재포장(소파보수) 하고 137개의 포트홀도 정비 완료했다. 또한 지난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약 82mm의 집중호우가 내린 후 안전건설과 직원, 도로보수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지역 내 주요도로과 이면도로의 포트홀 26개소에 대해서도 추가로 정비를 완료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여름철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도로 점검 및 신속한 정비를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구축해, 민선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 구현’과 ‘시민이 행복한 일산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는 ‘나홀로 가구 안전망 구축사업’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나홀로 가구 안전망 구축사업’은 홀로 사는 사람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이슈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특히나 많은 점을 반영한 장항2동의 특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나홀로 가구의 주요 거주지 관리자와 찾아가는복지팀 간 연락망을 구축해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하는 역할을 하도록 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한, 사업 진행 중에 발굴된 위기가구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장항2동은 8개의 관리사무소를 찾아,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 등에 처한 위기가구 발견과 제보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8개의 관리사무소 중 4개소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장은‘장항2동 나홀로 가구 지킴이’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장항2동 나홀로 가구 지킴이’는 안부확인 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위기 이웃의 발굴과 제보에 앞장서기를 약속하는 지역 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민원인 응대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중산지구대,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에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다른 민원인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담당자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를 실제로 사용해봄으로써 사용법을 익히고 사용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상급자와 경찰의 신속한 개입으로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정기적인 유관 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무분별한 물류창고의 입지를 제한하고 기반시설 및 민원사항을 해소하여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유통형지구단위계획 기준은 완화하고 개발행위 기준은 강화한 『이천시 유통형지구단위계획 및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통합 심의 기준』을 제정하여 2023년 7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입지여건 중 정온시설로부터 이격거리를 100m로 통일시켰으며, 건축물의 길이(150m)·높이(40m) 확보기준을 정하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유통형지구단위계획은 길이·높이, 개발행위허가는 길이에 대한 완화 규정도 마련했다. 또한 도로기준으로 유통형지구단위계획은 2차선 이상의 법정도로에 접속 12m 이상 개설, 개발행위허가는 10m 이상 개설 기준을 적용했고, 4m 이상의 순환형 소방도로 계획, 녹지기준 등을 정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하여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산발적·무분별한 입지는 이천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에 저해요인으로 작용되기에 금번 통합 심의 기준을 적용하여 물류창고 개발로 인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하여 계획적인 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