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도착사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지난 26일 관내 지하도로 내에 차량이 끼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무사히 안전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26일 오전 4시 24분경 지하차도 높이는 4.7m로 교각용 구조물이 적재된 대형 트레일러가 지하차도 운행 중 터널에 끼어 있는 상황이며, 위험성이 있고 사고조치 관련하여 경찰측으로부터 공동대응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경찰차량 2대가 진입로 입구에서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고 출동한 소방대는 사다리를 전개하고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철제를 갈아서 유격을 넓혀 구조물을 지하차도 외부로 안전조치를 마치고 원활하게 교통상황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지하도로·터널은 작은 사고 하나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추가 인명사고 없이 안전조치를 완료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고양소방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정담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응급의료 실무기관 간 업무 협력을 도모하고 고양시민에게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고양소방서와 일산소방서를 비롯해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 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동국대병원, 일산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덕양지소 관계자 34명이 참석했고, 여러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3월과 5월 각각 대구 및 용인에서 중증외상환자가 치료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하고 거리를 헤매는 일명 ‘구급차 뺑뺑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중증환자 이송체계를 개선해 골든타임 내 전문적인 처치를 받아 소생률을 높여야 한다는 안건에 대하여 모두 뜻을 모았다. 주요 안건으로는 ▲중증·경증환자 이송체계 안정화를 위한 우선 수용 방안 협의 ▲119구급차 출동 공백 방지를 위한 병원 의료진의 신속한 환자 인계 협조 ▲119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과 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이다. 정요안 서장은 “고양시 지역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고양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8일 시청에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각 실·국·소장과 관광진흥과, 화성시문화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번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정체성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화성시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축제기간 동안 총 21만 명이 방문해 108억원 이상의 직접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제가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응으로 무사고로 마무리됐으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상생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지난 5일 화성시 대표축제위원을 중심으로 축제 전문가와 참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외부 결과보고회에서 제안됐던 축제의 미흡한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결과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시립위례숲어린이집이(원장 김수연) 바자회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기부로 현금 748,900원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6월 시립위례숲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장난감, 옷, 신발 등 물품을 기부하여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 재능기부를 통한 부스 운영 수익금, 어린이집 교사들의 먹거리 판매 수익금과 교사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김수연 원장은“감일동의 침수 피해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감일동에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모은 성금으로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수해 피해 가구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우회 자문위원회 양순종 회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동두천 경우회 자문위원회 양순종 회장은 매년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자 기부에 참여했다. 양순종 회장은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폭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 등 9개소 일원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한국전력공사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중화 사업은 전신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기·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 가능성과 필요성이 높은 진접읍 장승초등학교 통학로 일원 등을 우선 선정해 신청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장승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한국전력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인근에 위치한 한일아파트부터 학교 앞 사거리 방향의 통학로를 직접 둘러보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현장을 살펴본 주 시장은 “학생 및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전선 지중화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평내초등학교, 어람초등학교, 가곡초등학교 일원은 통학로 개선사업, 금곡동과 화도읍 일원은 도시재생 뉴딜 연계사업, 퇴계원읍 일원을 도로환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28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잔반 없는 날-ZERO WASTE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 온난화와 탄소 배출의 심각한 영향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높이고, 각 개인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획됐다. 음식물쓰레기는 염분농도와 수분함량이 높아 재활용이 어렵고, 소각·매립 등의 처리 과정에서 많은 양의 탄소가 발생하게 된다. 광명소방서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구내식당 잔반없는 날’을 매주 금요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소방청사 전기에너지 저감 목표제,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소방차량 E-매니저 지정운영, ▲소방청사 소등(ten-ten-ten),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식물 가꾸기, ▲종이없는 일상 활성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챌린지, ▲Eco-Driving 실천 등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배출 5% 저감 대책을 추진중에 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와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8일, 파주시 교통안전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통안전 협의체’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교통문화 홍보를 추진했다. ‘파주시 교통안전 협의체’는 지난 6월 민·관·경을 포함해 3개 기관, 5개 단체, 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구성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발대식은 그동안의 파주시 교통안전 행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교통안전 업무협약기관과 협의체 구성원들의 격려와 화합을 통한 자부심 고취와 함께 파주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교통안전 업무협약(MOU)을 추진한 파주시,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의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 파주시 교통안전 지킴이로서의 기관별 역할과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발대식 후에는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역 일원에서 기관별 권역을 나누어 시민 한 명 한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2023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후 관계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5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은 28일 교직 3단체 대표자를 만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진강 경기지부장, 경기교사노동조합 송수연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교직단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에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수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하며, 도교육청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교직원 보호를 위한 법령 정비,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 대상 법률 및 인적 지원, 무고한 교육활동 침해 가해자에 대해 적법한 대응조치 등을 요청했다. 임 교육감은 “최근 일어나서는 안 될 안타까운 일이 교육 현장에 발생해 교육감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황망하게 생각한다”면서 “교육활동 보호 및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령을 검토해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부와 의회에 개정을 요청하고, 조례에도 편향적인 내용은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갖추도록 정비하는 등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의 민원과 관련해 “교실에 혼자 있는데 학부모가 들이닥치는 것은 트라우마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양재천의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양재천 별양교 부근에 ‘실시간 하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26일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그동안 양재천 수질오염 민원 발생 시 하천수 수질 측정 분석에 수일이 소요되는 등 수질오염 원인을 규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신속한 초기 수질오염 원인 파악을 위해 양재천에 실시간 하천 수질 측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시간 하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은 양재천의 △용존산소 △수온 △전기전도도 △수소이온농도 △탁도 △총부유물질 등 6가지 항목과 양재천 기름 유출 감지를 5분 간격으로 24시간 동안 실시간 측정한다. 단, 실시간 측정이 어려운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은 측정 항목에서 제외된다. 측정된 자료는 무선망을 통해 관계 부서에 전송되며, 담당 부서에서는 관제 프로그램과 휴대전화 앱으로 연계해 실시간으로 양재천의 수질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수치가 감지되면 담당자에게 문자 알림이 즉시 전송돼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실시간 하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양재천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에 따른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당에 현수막 게시와 관련한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 과천시에서는 불법 현수막 단속 담당 부서 공무원이 행안부 가이드라인(2023.5.8.)을 지키지 않은 정당 현수막을 단속 및 제거하자 정당에서 이에 대한 불만으로 담당 공무원을 고소한 사례가 발생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가 고소로 이어져, 시청 내부에서는 공무원 사기 저하와 행정력 낭비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 지역 정당 관계자에 “과천시가 시민의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에 지역 정당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면서 “각 정당에서는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를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게시가 필요하다면 행안부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정당 현수막은 신고 및 허가 없이 게시할 수 있도록 한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된 이래, 과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정당 현수막 관련 민원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행안부에서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