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는 30일(토) 2025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4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68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14명이 제외돼 최종 554명이 2025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롯데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KIA 59명, NC 57명, 삼성, LG, KT, 키움 55명, SSG, 한화 53명, 두산 52명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청년창업센터 청년꽃간에서 청년 음악 스쿨 프로그램‘청년와락(樂)’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확보한 지원사업비를 통해 관내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통기타, 드럼, 보컬 등 8개 강좌를 3개월간 무료로 운영하며, 청년들이 열정과 재능을 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청년 수강생과 가족, 지인 등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영상 시청 △개근생 선물 증정 △수강생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를 비롯해 기타, 보컬, 드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14개 수강생 팀의 공연이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와락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 돼,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무대에 설 수 있어 큰 성취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3개월간 청년와락을 통해 보여준 음악적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 앞으로 여러분들의 삶에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문화재단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지난 11월 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 ‘같이, 더하는 울림’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 13년 차를 맞았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군포시 아동·청소년 단원 53명과 운영진 12명, 그리고 5년 이상 활동한 졸업단원 10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화합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체 합주뿐만 아니라 현악, 관악, 타악, 졸업단원 앙상블로 구성된 네 가지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뽐냈다. 연주는 로시니(Rossini)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으로 시작해 왈츠 모음곡, 행진곡, 영화음악 등 총 13곡의 희망찬 선율을 연주했다. 특히 '오징어게임' OST 연주에서는 학부모 2명과 음악감독이 리코더로 등장해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앵콜곡 '사랑으로'에서는 학부모의 노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립농악단이 지난 29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제16회 정기공연 '전통 음악에 묻다:문(問)'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광명시립농악단의 창단 14주년 기념 공연으로, 문일상 감독과 단원들이 500여 명의 관객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 공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1부 공연은 경기도당굿 중심으로 한 ‘시(始)’를 시작으로 ‘평(平)’, ‘화(和)’에 이르는 전통과 창작이 조화를 이룬 춤과 타악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태평무를 중심으로 한 창작 춤과 경기 무속 장단을 재구성한 연주곡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 전국 풍물굿을 재해석한 ‘혁(革)’과 빛을 활용한 연희판 ‘광(光)’으로 광명시립농악단만의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연에서 광명시민들에게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립농악단은 2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여주 관광 활성화 추진단 전략 TF회의’ 를 마무리했다.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여주시 19개 부서, 25개 팀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참여한 전략TF회의는 주2회 정례적으로 지난 11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완료했다. 관광 인프라 강화, 마케팅 및 홍보 강화,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이벤트 개최, 지역 주민 참여 유도, 관광 사업 육성을 위한 제도 및 환경개선 6개 분야 중점과제의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위하여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 공유와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추진과제를 검토했다. 이 회의를 바탕으로 12월 중 '여주 관광 활성화 추진단 '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전 부서의 추진과제를 확정하고 아울러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에 시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이를 담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 세부실행계획을 올 12월말까지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문화 예술의 활성화 및 박물관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단체 또는 관내 거주 개인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실을 무료로 대관한다. ‘2025년 기획전시실 및 대영상실 무료 대관’ 신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24일까지 받으며, 전시실 대관 기간은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박물관 관계자는 “2025년 을사년에는 더 다양한 볼거리 및 문화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이담농악보존회는 제8회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 및 이담농악 축제가 지난 30일,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 대회에는 총 30개 팀이 경쟁을 벌인 결과 ▲ 학생부 종합대상 바라(고등부 단체) ▲ 학생부 최우수상 어릿광대(고등부 단체) ▲ 학생부 최우수상 장현우(초·중등부 개인) ▲ 학생부 우수상 도용석(고등부 개인) ▲ 학생부 장려상 구우주(고등부 개인) ▲ 학생부 특별상 박시완(고등부 개인) ▲ 일반부 종합대상 아프로(전문인부 단체) ▲ 일반부 최우수상 타악그룹 언락(전문인부 단체) ▲ 일반부 최우수상 연희단 청(동호인부 단체) ▲ 일반부 우수상 김규보(전문인부 개인) ▲ 일반부 우수상 사물놀이 열음(동호인부 단체), ▲ 일반부 장려상 백승희(전문인부 개인) ▲ 일반부 장려상 전통연희단 어금뫼(동호인부 단체) 등이 수상했다. 한편 전국농악경연대회와 이담농악 축제는 동두천시 무형유산 이담농악을 알리고, 국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 및 행사를 개최한 동두천시 무형유산 이담 농악에 감사 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문화원에서는 지난11.18일부터 12.24일까지 광주문화원 로비에서 “2024년 문화학교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전시회는 서예,한국화,보태니컬아트,연필스케치,서양화등 1년간의 배움의 기량을 자랑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 만난 허현무 광주문화원 부원장은 서예반의 경우 많은 “수강생들이 처음보다는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전시회에 참가할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전시된 작품을 둘러본 학생들은 아마추어 수준을 뛰어넘은 프로급이다 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전시회에 앞서 광주문화원 오경영 과장은 서예,한국화,보터니컬아트,연필스케치,서양화반 학생들과 사전에 전시회 작품들의 일정,배치등을 협의하여 함께 참여하는 민,관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문화가족임을 새삼 돋보이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눈에 띄는 작품은 박종연 선생님의 부채 전시로 부채에 반야심경,유명시등을 손수 글을써 학생들로부터 발길을 멈추게 하였다. 현재 광주문화원 문화학교프로그램은 20여개 과목에 300여명이 수강을 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수강생은 분기별로 모집 운영된다. 2024년 문화학교 작품 전시회를 관람한 신금철 광주문화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총 9일간 진행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문화교육국, 복지국, 보건소 등 34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계획을 검토하고, 화성시 시정 전반을 점검하면서 지적 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문화교육국에는 시민을 위한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복지국에는 위탁 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과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에 대상자가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 홍보를 당부했다. 보건소에는 감염병, 방역 등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현안 발생 시 철저한 대응과 보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주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읍·면·동에서는 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마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철저한 세외수입 징수관리, 각종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이용 등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을 당부하며, 화성시 복지의 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30일, 병점역 1번 출구 앞 병점광장에서 열린‘2024 병점광장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문화 발전 희망과 새 시작의 의미를 나누며, 병점광장을 ‘문화의 거리’로 선포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임채덕, 김종복, 김미영, 김상균 의원과 병점1동·진안동 주민자치회, (사)더 큰 이웃아시아, 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3,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주민들을 만나 “병점광장은 문화를 담는 그릇이자 이야기를 쓰는 책”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함께 채워갈 이 공간에서 만들어질 이야기들이 화성시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와 함께 병점광장이 희망의 빛으로 화성 전역을 비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랑을 당부했다. 이번 병점광장축제는 병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빛의 여정: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 병점의 미래 발전과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미디어월을 통해 펼쳐졌으며,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체험 부스와 난장 문화제가 시민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 시흥시장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가 지난 11월 30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합기도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에서 고등ㆍ일반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250여 명이 출전했으며, 합기도 기술과 정신을 선보였다. 대회는 호신술 등으로 이뤄진 연무 경기, 낙법, 겨루기, 단체 연무, 발차기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합기도 수련을 통해 쌓아온 노력과 인내를 마음껏 발휘하며 합기도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패를 떠나 합기도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펼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안전한 대회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이번 대회로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