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통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유해환경 개선활동에는 통진읍 청소년지도위원과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발생하는 음식점, 노래방, 공공장소 및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판매하는 업소가 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기여했다. 술·담배를 판매하는 업소에는 청소년에게 판매를 금지한다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는 청소년 보호 관련 팸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지역사회 인식개선에도 앞장섰다. 이번에 재위촉된 박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활동을 마친 후 조재국 통진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우동은 지난 28일 사우동 직원과 경찰, 민원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발생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은 ▲ 민원인 폭언 발생과 상급자 적극 개입 진정 유도 ▲ 사전 고지 후 촬영과 녹음 ▲ 안심벨 호출 ▲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의 과정을 통해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고 사우지구대와 상호 협조를 통해 모의훈련 효과를 높였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에서는 최근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7월 현재까지 총 14개 학교에서 4,027명을 교육했으며, 12월까지 총 27개 학교에서 6,460명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교통법규 준수 /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 기르기 /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바로 알기 / 자전거는‘차’라는 인식부여 등을 주제로 이론·실습교육을 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28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대화지구대와 합동으로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각각의 임무현황 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 시 신속히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상황별 민원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제지 ▷녹음 및 사진촬영 ▷피해 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인계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대화지구대와 합동으로 시행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 덕이동 관계자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하면 체계적인 메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과 민원인의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해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소장 나경란)는 8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약국·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업소의 개설자 등이 관련법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통해 업소 관리의 책임감 및 윤리의식을 고취 시킴으로써 건전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 질서 유지와 안전한 의약품 등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약국, 의약품도매업소, 마약류취급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의료기기판매·수리업소 등 690개소이며, 개설자는 직접 점검 항목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 후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관리,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 지정의약품 관리기준 준수,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 및 약업소의 의약품등의 판매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업소 개설자는 성실히 체크리스트를 작성·제출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마련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안심귀갓길 야간순찰단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시 안심귀갓길 야간순찰단체는 안전보안관 외 14개 단체에서 총 7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저녁 8시~10시)에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에 참여해 범죄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치안상 문제점을 발굴하고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한 귀가를 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여성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남촌마을 일대에 1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고보조명과 도로표지병 등을 설치했다. 남촌마을 골목에는 로고젝터라는 특수조명을 활용, 바닥에 ‘이곳은 범죄예방 집중구역입니다. 청춘들아 서툴러도 괜찮아’등 문자와 함께 다양한 이미지를 송출함으로써 어두운 밤길 곳곳을 밝은 분위기로 변모시켰다. 시는 이번 안전 환경 조성사업과 안심귀갓길 야간 순찰단체 모집을 통해 밤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각종 사고나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528명의 체납액 441억9700만원에 대해 체납자 주소지 전수 방문을 목표로 ‘고액체납자 추적 징수기동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액체납자 추적 징수기동반’은 조종호 재정경제국장이 총괄하며 현장중심 징수 활동을 통해 징수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거소지가 파악된 납부여력 있는 상습체납자에 대해 동산압류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게 된다. ‘징수기동반’은 1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체납자 대상 방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2차로 11월부터는 수도권 거주 체납자로 그 범위를 확대해 전수조사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상습적인 고액 체납행위는 성실납세자들의 상실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 재정의 근간을 위협하는 행위이기에 체납액 회피자에 대해 엄정 대응할 수밖에 없다. 체납자 주소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조사·가택수색을 통해 수표, 명품가방, 명품시계, 귀금속 등에 대한 동산 압류를 실시해 공매를 추진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납부능력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 무재산 등 결손처분 요건 충족 시 적극적인 정리보류(결손처분)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직원과 시민들이 3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 활동은 지난 14~15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사고와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는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로 2003년 협의회 설립 이후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광주시 공무원 35명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비눗방울봉사단, 광주시생활개선회,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재난대응봉사단, 사랑의 비둘기봉사단 e-아름다운동행 등 단체의 민간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침수된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쓰레기 정리작업에 손을 보탰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호우 피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민간봉사자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8일 하계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 총 20명을 대상으로 ‘포천 에어포스 비상하는 항공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항공을 주제로 국립항공박물관을 방문해 세계 항공사의 발전과정과 대한민국의 항공 역사와 위인을 알아보고 항공과 관련한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항공의 역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비행기의 변천 과정과 위인들을 알 수 있었다. 평소 항공과 관련한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체험도 하고 항공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미래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적이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며 올해 평가는 이·미용업소 466개소(이용업 57개소, 미용업 40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 팀으로 업소마다 직접 방문해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해당하는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을 점검하고, 20여 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준수사항은 운영자가 지켜야 할 시설 및 위생관리 부분에 대해 확인하며, 권장사항은 업소의 청결상태를 확인한다. 평과결과는 오는 9월 포천시 홈페이지에 공표될 예정이다. 평가는 ▲최우수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 80점 미만)로 이루어지며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최우수업소 수상 표지판과 함께 금전적인 인센티브(미정)를 지급할 예정이다. 윤숭재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우리 시 공중위생수준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시민분들께서 쾌적하게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 18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과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포천시 인구감소의 정확한 원인 파악의 중요성과 대응 방안, 정책의 방향성 및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사업 발굴 방안, 인구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월 개최한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의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 단위의 많은 참여 속에 1차 규격심사와 2차 내부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작 숏폼 4개, 사진 13개를 선정했다. 수상 결과는 오는 8월 7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빠른 시일 내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은 “포천시 인구활력을 위해 전국 단위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