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 신화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난 12월 22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신화어린이공원은 감정동 67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 조성된 공원이다. 이 곳은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공원 시설물과 휴게시설 부족, 배수 체계 미비 등으로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으며, 야외무대 막구조물, 바닥분수 설치요청 민원 등이 빈번히 있었던 곳이었다. 이에 공원관리과에서는 올해 9월 11일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기존 보도블록 및 판석 등을 철거하고 어린이놀이시설 공간에 놀이시설을 신규 설치했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야외무대 막구조물 1개소, 바닥분수 1개소 등을 조성했다. 또한 이용객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하여 보도블록 포장 1,285㎡를 전면 교체했으며, 공원 내 배수 체계 정비를 위한 배수로와 집수정 등을 신설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와 휴게공간이 개선됐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공원 관리를 통하여 품격있는 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 4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기섭 퇴계원 마을정원팀 사무국장, 서정희 금곡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 심영섭 진접읍 팔야2리 이장, 이선희 화도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부위원장이다. 김기섭 사무국장은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정원 활동을 시작해 주민과 함께 쓰레기 사각지대인 곳을 골목 정원으로 변화시켰다. 올해‘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주민참여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주민 공동체 문화 회복·도시 미관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정희 위원장은 올해 금곡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뉴딜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역 주민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이끄는 등 노력해 왔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땡큐금곡가게’,‘불금곡주간’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 본선 지역특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 9월 금곡로 일방통행 완료 구간에서 개최한‘금곡 고!고!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별 자율방재단을 소집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이천시에는 최대 2.3cm의 적설을 기록했다. 제설작업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을길, 주요 통행로, 응달진 곳 등 약 15km의 구간의 눈을 치우고 밤 사이 영하권의 기온으로 도로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김남성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 이라며 “시민들도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파주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 사업에 대하여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은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99-3번지 일대에 광장조성, 자전거도로 이설, 휴게시설 1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고준호 의원 주최로 개최한 지역주민 간담회에서 고 의원이 현장에서 제안해 검토가 이루어져 왔다. 고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노력해왔지만 파주시 친수하천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웠다”며 “특조금 마련으로 지역주민이 원하는 친수공간 조성이 가능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봉일천교 하부 고수부지 친수공간 조성으로 조리읍과 같은 농촌지역 주민들도 도심지역 주민들처럼 하천 가까이 접근하여 휴식, 관광,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휴식장소 및 여가생활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고 의원은 “공릉천은 조리읍 봉일천리 주거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주민이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수변광장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쉼 공간을 제공하고 머무를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정주의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의 국외 교육훈련 기회를 확대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지방공무원 국외 교육훈련’을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연구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다양하게 시행해왔다. 그중 이번에 확대 실시하는 국외 교육훈련 과정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선진교육제도를 연구하고 미래교육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을 갖춘 지방공무원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핵심 분야 과제 선정 ▲성과관리 강화 ▲ 이수자 활용 등에 중점을 두고 국외 교육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국외 인턴십 과정(1년 이내, 2명) ▲국외 장기 교육훈련(2년, 3명) ▲국외 단기 연수(2주 이내, 20팀, 팀당 10명 내외) 등으로 다양한 교육훈련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국외 장기 교육훈련은 기존 학위과정에 직무 과정을 추가해 학위취득 위주에서 직무훈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 운영하며, 새롭게 국외 인턴십 과정을 추가해 교육 관련 교류·협력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7일 (가칭)평택엔바이로(주)와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엔바이로(주)의 주관사인 ㈜한화/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통복하수처리시설을 신대동 690-36번지 일원으로 신설·이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81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하루 10만 톤을 처리하는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전망시설 등을 조성한다. 사업은 내년 착공해 2027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통복천, 안성천 방류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 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2021년 6월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를 제출 받아 2022년 5월 PIMAC 적격성 조사를 거쳐 같은 해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6일 관내 코하이젠·회천농협 특수형 수소충전소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특수형 수소충전소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에 대해 관련 부서장에게 보고 받고 원활한 수소충전소의 효율적 운영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압축가스 설비 및 안전장치 등 주요 설비와 기초바닥 균열 및 배관 피트 내 배수 막힘으로 인한 각종 사고를 대비한 주의 사항과 안전 수칙 등을 살피며 시민과 수소차 이용자들이 수소충전소 이용에 불안함이 없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특수형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수소차 이용자 편의 증진과 더욱 나은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수소충전소 구축과 함께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 보급 및 활성화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 회정동 7-6번지에 설치된 ‘특수형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200kg 이상의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수도권 북부 최초의 특수형 수소충전소로 상용 차량(화물, 버스)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구현을 위해 지난 26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책임경영 요구가 가속화됨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가치를 경영 전반에 도입하고자 노사가 함께 선포식을 개최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탄소중립 시설 운영 및 친환경 문화예술사업 추진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과 안전보건 경영, 인권 경영 추진 ▲투명한 경영을 위해 윤리경영 강화 및 이해관계자 소통 확대 등을 전략 과제로 삼았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ESG 경영을 시스템화하여 지역문화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를 위한 ‘고양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제설봉사단원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겨울철 효과적인 대설 대응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지난 7월에 새로 부임한 김태일 고양동장은 올겨울 극심한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하여 기존 제설계획을 개편했다. 우선 제설봉사단의 인력을 보강했으며, 주요 구간별로 지정된 책임구간을 재구성해 빈틈없는 제설 행정에 만전을 기했다. 폭설 발생 시 고양동 제설봉사단은 신속히 책임구간으로 이동하여 비탈길, 버스정류장 및 인도 등 낙상사고가 예상되는 구간에 대한 제설활동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록 제설봉사단장은 “올겨울은 유난히 한파가 심하고 폭설이 예상되어 제설봉사단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고양동 제설봉사단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양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국내기업 RE100 이행을 위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시는 국내기업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떠오른 RE100을 청정수소를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초창기에는 일종의 환경운동으로 시작했으나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면서 RE100이 세계 무역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KOTRA(코트라)의 ‘해외 기업의 RE100 이행요구 실태 및 피해현황 조사’에 따르면 BMW, 볼보 등 유럽기업들이 한국 부품회사에 RE100 이행을 요구하면서 계약 취소 위기에 있고, 글로벌 기업이 국내 반도체 기업에 주문할 때도 재생에너지 이용조건을 내거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RE100 달성이 기업 생존 문제로 떠올랐지만,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비중은 2022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인 8.98%에 불과해 기업 경영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특히 반도체·조선·자동차·화학·철강 분야 등 국내 핵심 수출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2024년부터 수도사용량 확인 및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가 가능한 상하수도요금 납부 시스템 ‘오산 수똑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산 수똑e’는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으로 운영돼 수도사용량을 상시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의 보호자 등이 각 세대의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위기가구 파악 등 시민의 안전이 확보되고 과다 사용량 발생 시 누수 여부를 알 수 있어 과도한 수도 요금도 방지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요금조회 및 납부는 상하수도요금 ARS 납부 서비스, 인터넷 지로, 위택스를 통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오산 수똑e’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요금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월 스마트폰으로 고지내역이 발송되기에 기존 종이 고지서의 불편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은행 자동이체와 카드 자동결제 신청 및 해지 등 다양한 수도 요금 관련 업무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임두빈 오산시 수도과장은 “이번‘오산 수똑e’서비스 시행을 통해 요금납부 처리 절차가 간소화되어 시민 편의성이 증진되고 업무의 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