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진접도서관,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대입 대비 1:1 수시 맞춤형 전략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고민을 덜고, 개인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관내 학생과 학부모 약 250명이 참여한 이번 컨설팅은‘남양주시 대입전문가’인력풀의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농어촌 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사전에 개인별 질문과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하고 학생당 50분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컨설팅을 통해 대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내 성적과 학교별 합격 사례 성적을 비교해 나의 위치를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라며“그동안 농어촌 전형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친구들에게 추천해 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와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는 경기도 내 성매매집결지가 점차 폐쇄되어 가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2년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수원시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는 등 원활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교육을 통해 성매매피해자들을 왜 보호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성매매 방지 및 집결지 폐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사업이 아닌 만큼 보다 세밀하고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여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집결지 문제는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의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월 28일 열린 교육부 2023년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최초 의뢰한 회천3초등학교 신설이 적정으로 승인됐다. 회천3초는 회천택지개발지구 내 두 번째 신설이 확정된 초등학교로 양주시 회정동 850 일원 위치에 회천택지개발지구 내 초등학생 1,212명 배치를 위하여 일반 43학급, 특수 2학급 총 45학급 규모로 2026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회천3초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인해 회천택지개발지구 내 초등학생들의 입주시기에 맞추어 적정한 학생배치가 기대되고, 앞으로도 개발사업으로 인한 학교신설이 적기에 이루어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신설을 의뢰한 3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교 해소와 학교 신설 적기 추진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31일 교육부의 2023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3교(▲회천3초 ▲동탄8중 ▲미사4고)로 신설을 의뢰한 3개 학교 모두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중앙투자심사 제도가 개선됐고, 이에 따라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 학교설립 ▲학교 이전 또는 학교 통폐합 후 신설 추진 ▲공공기관·민간 재원으로 초·중·고 신설하는 경우 ▲학교 신설시 학교복합화 시설을 포함해 추진할 경우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과정이 면제됐다. 또한 LH 등 공영개발사업시행자가 공공주택지구, 택지개발지구 등에 학교를 설립하는 경우 무상공급 되는 용지비가 총사업비에서 제외돼 시설비 300억 원 미만이면 자체투자심사만으로 학교설립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미사4고는 하남시 학령인구 자연증가 추세를(신입생 수: 2023년 2,311명 → 2030년 3,939명) 면밀하게 검토해 이를 투자심사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설명함으로써 2029년 이후 41명에 이르는 초과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시민 석면감시단이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과천주공4단지 석면 해체·제거 작업에 앞서 31일 비닐 보양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참여한 감시단은 비닐 보양 상태, 음압시스템 가동상태 등 작업환경을 확인하고, 시공사 측에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재차 요청했다. 시민 석면감시단은 지난해 11월, 석면안전관리 활동가 양성 교육을 수료한 과천시민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내달 1일부터 과천주공 4단지 전체 10개 동의 석면 해제 및 제거 작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활동을 계속한다. 감시단은 석면 해체가 이루어지는 시작 단계부터 석면 잔재물 점검이 진행되는 마지막 단계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감시·감독한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 석면감시단 운영 외에도 석면 비산 정도 측정 결과, 석면 농도 측정(문원초, 도담어린이집)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KTR(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석면 비산 정도를 불시에 측정하는 등 투명하고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 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 공백 및 사각지대 예방과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중 지속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관내 학생 중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협력하고 있다. 위기아동지원사업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116명(40,200,000원)에게 의료비 50명(한 가정당 50만원), 냉방비 50명(한 가정당 30만원)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부터 결식학생 지원을 위해 총 119명(110,000,000원)에게 아침머꼬 70명(56,000,000원), 주말에 뭐먹니 49명(54,000,000원)을 지원하고 있기도 한다. 박준석 교육장은 “다양한 공적제도가 있지만, 직접 신청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교육지원청이 함께발굴하고 지원하여 학생들의 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용인시 고진중학교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대비 건설현장 재해예방 상황을 점검했다. 고진중학교는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건설중인 신규 학교로 현재 전체 공정의 26.29%가 진행 중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이날 현장을 살펴본 후 “건설노동자는 실외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선제적인 예방 노력이 반드시 중요하다”면서 “폭염 발생 시 건설노동자가 즉시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휴게장소 등 모든 편의가 제공되어야 한다”며 현장 안전을 강조했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업, 제조업 등 산재사고 위험이 높은 업종 가운데 안전관리자가 없는 소규모 사업장에 파견돼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도내 소규모 건설ㆍ제조업, 지역별 위험업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선발했으며 총 4만여회의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노동안전점검이는 지난해 총 2만4,333개 사업장을 3만8,834회(건설업30,531 제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31일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을 발견했을 때의 주의사항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 발생한 위험물질 의심 신고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일단락됐으나, 전국적으로 유사한 신고가 3천건이 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우편물을 통한 테러 발생 시, 불특정 다수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하남시보건소를 통해 정체불명의 우편물을 발견했을 때 취해야 할 주의사항 및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먼저 우편물 중 △우편물 수취인 주소·성명이 불분명하거나 발송인 주소가 누락된 경우 △외국으로부터 온 예기치 못한 우편물 △봉투 안에 가루가 있는 우편물 △기타 이상한 냄새가 나는 우편물은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만약 이러한 의심 우편물을 발견했다면 ‘우편물 개봉 및 이동’,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우편물이 개봉됐을 때는 △우편물 주변 사람 대피 및 통제 △우편물 접촉 금지 및 손수건을 이용한 코와 입 차단 △확산 지연을 위한 우편물 뚜껑 닫기 준수 등을 강조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NO EXIT’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31일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계속해서 늘어나는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마약범죄를 근절하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과석 의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이 심각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를 근절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우리 지역을 마약 없는 청정 지역으로 지키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의 지목을 받은 서과석 의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참여자로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을 지목했다.
▲공회전 안내 포스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8일 평촌 학원가 일원에서 공회전 정차 차량에 대해 공회전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의 공회전 단속 건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2016년 대비 4배 증가하는 등 최근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평촌 학원가 일대는 등·하원 시간 학생들의 승하차를 위한 차량 정차가 잦은 지점으로, 평소 공회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및 매연에 대한 불편 신고가 다수 접수되고 있다. 이날 공회전 자제 캠페인은 학원가 일원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원 관계자에게 대기오염 및 연료 손실을 줄이기 위한 공회전 제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기적인 운전자 교육을 통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성희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위기가 체감되고 있는 시기에 안양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위기 극복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공회전 자제 캠페인 한편 구는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단속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 운영 ▲공회전 제한 시민 홍보 등 미세먼지를 줄이고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한양대 에리카 컨벤션에서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설명회는 교육·돌봄의 국가책임 강화를 위하여 정부에서추진하는 늘봄학교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홍보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됐다. 한편,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ㆍ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학교장은 “늘봄학교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설명회 참석 이후,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늘봄학교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늘봄학교 신청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늘봄학교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