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가축사양 관리와 전기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로 가축의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온 상승, 음수량 증가, 사료 섭취량 감소, 증체량 감소, 번식 장애, 면역력 감소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사할 수도 있다. 고온기 환경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송풍 팬 가동, 지붕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적정 사육두수 유지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개방형 축사는 환기가 충분히 되도록 송풍팬의 위치 및 출력을 조절해야 한다. 최근 많은 농가에서 설치한 안개 분무 시설은 습도 및 환기 상태를 확인하며 사용 시간을 설정해야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냉방 장비에 사용으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해 전기설비 고장 및 화재 우려도 커지고 있다. 농장 전력 사용에 맞는 차단기나 전선을 사용하고 손상된 전선이나 노후화된 차단기 등 전기시설을 점검 및 교체해야 한다. 또한 배전반이나 전기장비 등에 쌓인 먼지는 화재 발생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8일 하나로마트 포천농협신북지점에서 2023년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봄·봄·봄’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전해 봄, 함께해 봄, 다시살아 봄’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자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나의 작은 관심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정신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상담, 자살예방교육 등 관련 사업을 통해 포천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31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1~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의사소통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타인과 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알고 이를 통해 또래와의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대화 방식이 서로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게 됐다.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옥외기간제 근로자 500명에게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급했다. 예방물품은 쿨토시, 쿨스카프 등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 폭염에 쉽게 노출되는 옥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했다. 김삼호 시민안전과 과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겠다. 또한,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중대재해예방팀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작업장 순회점검, 질환예방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업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3년 최초로 민간 위탁 모델형 늘봄학교를 2학기부터 운영한다. 현재 시범운영학교인 동오초등학교와 훈민초등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여 위탁업체와 계약을 체결했고, 2학기부터 시작하는 늘봄 학교 사전 준비를 위한 지원인력 배치도 완료한 상황이다. 담당인력의 적기 배치와 민간 위탁업체 선정을 지원함에 따라 늘봄학교 운영에 만전을 기할 수 있다며 학교 측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늘봄학교 위탁 운영으로 학교의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늘봄학교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동오초, 훈민초 담당자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인해 업무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위탁업체 전문 인력을 통해 안정적으로 업무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입생 및 돌봄 대기 학생들도 하반기에 늘봄학교에서 안전하게 교육·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님의 만족도도 높기 때문에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민간 위탁형 모델의 특색 운영으로 교육·돌봄을 책임있게 지원하여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가칭 청아고(미사4고)’ 신설계획이 지난달 3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공동 노력으로 ‘가칭 한홀중(미사5중)’이 지난 4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가칭 청아고’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미사강변도시 내 과밀학급 해소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가칭 청아고’는 하남시 풍산동 562 일원에 부지면적 13,338㎡, 31학급 847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오는 8월 공공건축심의 및 설계에 착수,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학령인구가 급증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민선8기 1호 결재인 과밀학급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여, 학령인구 분석 등을 통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학교 신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부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수차례 만나 ‘가칭 한홀중’ 및 ‘가칭 청아고’ 조기 신설을 비롯해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보건소와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일 광주시 자율방범대 명예금연지도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 이창수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야간순찰활동 중 금연구역 흡연자에 대한 계도와 금연홍보 및 단속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주시보건소는 현재 금연단속원 2명을 전담요원으로 채용해 광주역 주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과 간접흡연 민원발생 지역에 대한 단속을 벌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52건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보건소는 자율방범대원 36명(▲곤지암지대 5명 ▲남한산성지대 2명 ▲신평지대 2명 ▲매양지대 3명 ▲오포지대2명 ▲도척지대 4명 ▲퇴촌지대3명 ▲광남지대 11명 ▲경안지대 3명 ▲초월지대 1명)을 명예금연지도원으로 위촉해 이달부터 금연계도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광주시보건소는 입주민의 과반이상이 찬성하는 태전힐스테이트 5지구 아파트 등 40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8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맑은물사업소 1층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 배출가스 과다발생으로 신고돼 검사 안내를 받았던 차량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사용 연료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을 검사하고, 휘발유나 LPG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공기과잉률(λ)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자율적으로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정비을 받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차량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관공서나 운수업체 등에서 배출가스 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일정 협의 후 방문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무료검사는 차량 소유자의 자발적인 점검 및 정비를 유도해 미세먼지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쾌적한 생태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2주간 파주병원 등 의료기관 4곳 및 보건소를 방문하여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응급의료 지역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의료 지역협의체는 의료기관이 선정되지 않아 환자가 구급차 안에서 사망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와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파주 지역 상황에 맞는 이송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중증·경증환자 이송체계 안정화를 위한 우선 수용 방안 협의 ▲소아 응급환자 수용 방안 마련 ▲ 119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파주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의료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대응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그린파킹파크에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도입하여 시범적으로 배치하고, 화성시, HU공사, 민간기관이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화재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배터리 화재 특성상 열 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차보다 화재 진압이 어려워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전기차 충전소가 다수 배치된 그린파킹파크 주차빌딩에 화재 진압포와 차량 하단부 살수용 관창이 설치된 고성능 화재진압 장비를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장비 시연 및 화재진압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전기자동차 특성 및 화재진압 방법 등 이론교육 ▲현장 대응 수위 판단 및 화재 대응 매뉴얼 숙지 ▲화재 진압 장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훈련 ▲연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그린파킹파크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하는 타 주차시설에도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확대 배치하고, 지속적해서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하여 안전 및 재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태풍을 대비해 산지형인 미 조성공원 내 고사목과 전도 우려가 있는 수목정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목정비는 도로변 및 주거지 쪽으로 기울어져 전도 우려가 있는 수목 등을 태풍이 오기 전 집중 정비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원시공원, 별망공원, 사동공원 등 미 조성공원 3개소에 위험요소가 있는 수목에 대해 컨설팅을 의뢰해, 결과에 따라 제거가 필요한 수목 378주를 정비했다. 또한 정기적 사전예찰을 통해 발견되는 재해 위험목은 지속적인 정비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목 생육환경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서병구 공원과장은“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해 재해위험이 높은 수목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안전한 공원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