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8월 25일부터 한 달간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비기간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면서 도심 곳곳에 남발하는 현수막도 신속 정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불만과 민원이 제기되어 왔던 공공기관, 유관 기관·단체, 정당 등의 무분별한 현수막도 정비하고 있다. 시는 매일 대량으로 부착되는 불법 현수막을 최대한 신속하게 제거하고자 정비 용역, 기간제근로자, 수거 보상제 등의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상습‧반복적으로 게시하는 광고주에게는 과태료를 가중 부과하고 있다.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은 거리 미관을 해치고 차량의 안전 운행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속하고 지속적인 불법 현수막 정비를 통하여 청정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강사 교육 및 심화과정을 통한 역량 강화로 향후 강사 활동 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민강사 교육 및 심화과정 워크숍을 운영한다. 시민강사 교육은 이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총 8시간 동안 이천시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에서 진행하며, 심화과정 워크숍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다. ‘사회혁신연구소’와 함께하는 이번 시민강사 교육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발전 개념 정립, 새정부 국정과제의 이해와 추진 방향,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의 의식주, 나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실천 과제, 일상화된 재난의 시대, 우리 마을의 지속가능성은? 재난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활동이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되며, 심화과정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시민강사가 활용하는 워크숍 기법,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수립 실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시민강사 미래 상상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대월면에 거주하는 황우철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5년산 햅쌀 200포(10kg 기준)를 기부했다고 9월 15일 밝혔다. 황우철 씨는 자신의 농지에서 정성껏 재배·수확한 햅쌀을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100포, ▲이천시청 행복한 동행 사업에 100포를 각각 전달했다. 황우철 씨는 “농사를 지으며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매년 느낀다”라며 “올해는 풍년을 맞아 더 많은 분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주민의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기부해 주신 햅쌀은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우철 씨의 선행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는 기부받은 햅쌀을, 명절을 앞두고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등에 차질 없이 배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판 253개를 설치하며 도시의 안전과 편의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주소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에 부여되는 주소이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지진옥외대피장소, 둔치주차장,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 6개 종류의 시설물에 부착됐다. 사물주소가 부여됨에 따라, 앞으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자신의 위치를 주소판에 적힌 고유 주소로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경찰과 소방 당국의 현장 출동 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효과적인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물주소판 설치 확대를 통해 시민의 위치 찾기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양혜근로작업장에서 지역 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양혜근로작업장은 근로 능력이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훈련을 지원함으로써 자활과 자립을 도모하는 시설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혜근로작업장은 부발읍 관내 취약 가구 3가구를 선정해 기존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발광다이오드(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등 교체로 전기료 절감은 물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양혜근로작업장의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혜근로작업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9월 17일 모가면 누리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사진 촬영 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장수 기원 및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밝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이 진행됐다. 관내 크로바헤어샵(대표 강은아) 및 미미사진관(대표 이무정)의 재능기부로 헤어와 메이크업 및 전문적인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추후 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서 사진관에 찾아가 촬영하기 어려운 장수 사진을 이렇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찍을 수 있게 되어 행복했다”라며 “꽃다발 소품까지 준비해 이쁜 모습으로 촬영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남왕우 민간위원장은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 드릴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모가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요일에 시범 운영 중인 오전 주정차 단속 유예를 10월부터 토요일과 공휴일까지 확대한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일요일 오전 주정차 단속을 시범적으로 유예해 왔으며, 약 2개월간의 운영을 거쳐 10월부터는 토요일‧공휴일에도 오전 단속을 유예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일요일 포함)은 관내 전 지역에서 오전 단속이 유예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단속을 실시한다. 단,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횡단보도, 보도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이나 교통 흐름과 안전을 저해하는 차량은 유예 없이 단속된다. 특히, 7일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 개천절부터 오전 주정차 단속 유예가 적용돼, 연휴 기간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공식 추석 연휴 기간(대체휴일 포함)인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오후 단속도 전면 유예해 귀성‧귀경객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종훈 주차관리과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의정부시 기업유치 설명회’를 열고,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국내외 기업 및 투자기관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병원‧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의정부시의 투자 전략과 미래 비전을 국내외에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춘수 경제일자리국장이 ▲캠프 잭슨의 디지털 헬스케어 R·D 거점 ▲캠프 카일의 바이오 첨단의료단지 ▲CRC(캠프 레드클라우드)의 AI‧디지털콘텐츠 융합단지 등 주요 반환공여지 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헬스케어와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별 실행 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기업‧협회‧투자기관 관계자 100여 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상담부스에서는 투자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기업들은 의정부시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어진 후속 협의 요청은 향후 실질적 투자 협력으로 이어질 기반이 됐다. 특히 최근 대통령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향적 검토” 발언은 기업들의 기대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침체된 지역 노동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 채용 촉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역 인재들의 고용 기회를 넓히고,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 기관은 도시공사, 도시교육재단, 문화재단 등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신규 채용 시 총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관내 시민을 우선 선발하도록 권고했다. 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 ▲지역 전문 인력 양성 ▲공공기관과 시민 간 신뢰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해 시민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가 일자리를 찾아 다른 도시로 떠나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시 산하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해 나가고, 시는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새빛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네 번째로,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슴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론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혔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동 주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가족이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9월 16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제8강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 9월 2일 양모 공예 배우기 수업에 이어 이루어진 9월 16일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수업은 여러 가지 향기를 탐색하고 좋아하는 향기를 이용해 디퓨저를 만들고, 드라이 플라워를 활용해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신에게 맞는 향기와 꽃을 골라 창의성을 발휘해 작품을 만들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아이들이 평소에 맡아보지 못한 여러 가지 향을 맡으면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디퓨저를 만듦으로써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