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논밭 작업에 따른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정)에서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통장 및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무더위 쉼터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난 7월 31일에는 관내 파출소와 119 지역대를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사건사고 예방 및 유기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불현동은 농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249세대에 달하고, 동두천 전체 논밭의 45%가 불현동에 속해있는 만큼 폭염 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김우정 불현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월 ‘파주출판단지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들어 선다.’라는 제목의 조선비즈 언론보도로 인하여 현재 운정신도시 거주 주민은 물론 입주 예정자들의 발전소 건립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파주시는 이와 관련, “수소발전소 건립은 한국수력원자력, 두산퓨어셀 등 민간투자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파주출판산업단지 내 들어설 예정으로 출판산업단지 관리기관인 ‘출판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측의 승인을 얻어야 하나 현재 입주 반대로 사업추진에 관하여 결정된 것이 없다”라는 설명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업자 측에서는 발전소 건립 추진에 앞서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설명하며, 우려하는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다”라며, 관련 부서에도 “수소 발전에 따른 주민 수용성 확보는 물론 안정성이 검증되어야 발전소가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파주출판단지에 추진 예정인 수소발전소는 30메가와트(MW)급으로 사업비 약 1,900억 원이 소요되며 전액 민간투자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수소발전소는 수소와 산소를 연료전지 내에서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 31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평택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 대면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린이·유아의 경우,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6월, 7월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 배다리도서관 등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9회차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다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8월 1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농가와 저수지 등을 방문해 폭염 대응 현황등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농업 현장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오 부지사는 먼저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위치한 그린영농조합(포도 재배농가)을 찾아 현장 작업자들에 대한 폭염 대책 등을 살펴봤다. 경기도는 도와 농업기술원, 각 시군 등에 농업 폭염대처 상황실 33곳을 운영하며 폭염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영농작업장 순찰, 안부전화, 폭염 대비 기본수칙 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폭염으로 인한 농민들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모든 방향으로 지원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영농작업장 순찰이나 재난문자 발송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나 온열질환에 대비한 재해보험 안내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 이어 인근 안산 북동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지 정비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북동저수지는 ’20년 3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된 후, 보수보강공사를 진행해 작년 8월 준공됐다. 오병권 부지사는 “지난 폭우로 저수지의 안전한 관리가 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을지연습 사전준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3 을지연습을 앞두고 연습 목표를 확인하고 차질없는 연습을 준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전교육에서는 △ 변화된 을지연습 개요 △ 비상 소집 △ 전시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주요계획 및 내용을 전달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으로 직원들이 을지연습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21일부터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준비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에서도 학생들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체납징수 기동대는 관내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1년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특수시책으로 공영주차장 CCTV 기록에 축적된 출입차량의 출입시간, 빈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단속대상을 특정하여 영치하는 것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 금지되며 영치 번호판은 체납지방세, 과태료등을 납부해야 돌려받을 수 있다. 차량 관련 세금 및 과태료는 농협 가상계좌, 은행 ATM, 위텍스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분할납부를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CCTV 분석으로 체납차량 단속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납세자께서는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편이나 불이익이 없도록 자진납부를 당부드리는 한편 이번 번호판 영치로 성실납부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동대는 상반기 동안 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추진하여 체납차량 246대의 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음식점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 대상이 5개가 추가되어 기존 15품목에서 20품목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기존 음식점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 품목은 15가지(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황태, 북어 등 건조한 것은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등) 이었다. 이번'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음식점은 7월 1일부터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멍게), 부세, 전복 5개 품목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가 올바르게 될 수 있도록 관내 수산물 취급 음식점 영업자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8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하여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하여 매년 10월, 연 1회 부과한다. 부과대상은 연 면적 1천㎡의 시설물이며 공동소유인 집합건물의 경우 소유 지분이 160㎡ 이상의 시설물이다. 올해 부과 기준일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의 소유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사용기간, 용도, 면적 등을 파악하고 부담금을 산정하여 10월 초에 부담금이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휴업, 공실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미사용 신고를 하여야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미사용 신고 기간은 9월 8일까지이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서류(전기, 수도 사용내역서, 휴폐업사실확인서 등)를 우편, 팩스 등으로 시에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 현장 조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부담금 부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소유자(관리인)의 적극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9일 창릉천 동송교 옆 산책로 법면에 남천나무 800여 주를 식재하여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 속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송1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창릉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잡초가 무성하여 제초 작업을 하여도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창릉천 산책로 법면을 정비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오전 폭염 속에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합심하여 잡초를 전부 제거하고 남천나무를 식재했다. 상록관목에 속하는 남천나무는 통상 6~7월 중 하얀 꽃이 개화하고 가을에는 빨간 단풍과 열매를 볼 수 있는 식물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공기 정화에도 효과가 있어 창릉천을 산책하는 주민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남천나무에 ‘전화위복’이라는 꽃말이 있는 것처럼 삼송1동 주민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근심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라며 “아름다운 창릉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만큼 주민들이 환경보호와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7월 30일 사능IC 고속도로 입구에서 휴가철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50여 명이 참여해 ▲딱 반 잔도 음주운전입니다 절대 안돼요! ▲이번 휴가철은 교통사고 없는 즐거운 휴가철이 됩시다! ▲잠깐의 졸음운전 영원한 작별인사 등 휴가철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문구를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용자 대장은 “휴가철 들뜬 마음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분들 모두 안전 운전하시길 바라며,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 ”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게릴라성 폭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 7월 31일 덕양구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우에 대비한 재난대응 체계 재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6일 장마 종료가 선언됐지만 이후 게릴라성 폭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비하여 덕양구는 지역 내 ▲무인 배수펌프장·배수문 가동 ▲수방자재 관리 현황 ▲재난상황지원본부의 운영과 보고 체계 등을 재점검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수해 예방에 적극적인 대처로 기습적인 폭우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계속되는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하여, 상습 침수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 예찰하고, 市-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하여 수해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덕양구는 지난 30일 오후 18시 40분 게릴라성 폭우로 인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고, 오후 19시 호우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2단계 비상근무로 즉시 전환하여 폭우에 따른 피해 접수에 즉각적으로 대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