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6일 고양시청 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의회 김영식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국제협력을 위한 재난구호금 10만 달러 전달식을 열었다. 재난구호금은 고양시의 국제적 위상에 부합하는 인도적 지원을 위해 시가 의회와 협력해 마련했다. 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규모 재난을 당한 튀르키예, 시리아에 전달돼 추위와 생필품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재난지역 주민 지원 및 피해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전달식에서 “튀르키예는 형제의 나라인데 지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 시의회와 힘을 합쳐 마련한 재난구호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가 국제 평화 및 안전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은 “10만 달러라는 큰 액수의 구호금을 마련해주신 고양특례시에 감사한다. 고양시민들의 성금과 물품도 계속 모이고 있다. 보내주신 구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증포동은 지난 15일 이천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회로 진행되는 “스마트폰 촬영 기법과 편집 기술”을 배우는 첫 번째 자리로, 작년에 진행한 어르신 인생사진전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에서 전문사진가가 어르신들의 사진을 찍는 것보다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사진을 찍어드리는 것이 지역사회 돌봄 측면에 있어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반영되어 계획됐다. 이후성 민간위원장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애쓰고 있는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돕고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으며, 교육에 참여한 위원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사진을 멋있게 찍어드릴 뿐만 아니라,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사진으로 찍어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앞으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증포동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단순 복지뿐만 아니라 고용주거교육문화 등 여러 교육의 장을 만들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거나 구리가 생활권(직장 및 학교)인 10인 이상의 주민 공동체 및 단체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체육관로 74번길 67, 구리수택 행복주택 5층)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지원내용에는 공동체활동을 위한 홍보비, 물품구입비, 체험비, 강사료, 식비(다과비) 등이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개별컨설팅도 지원되며, 사업설명회 및 컨설팅을 받은 공동체는 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혜택도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통해 이웃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 되어 마을에서 시작되는 즐거운 변화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생애주기별 발생하는 다양한 가족문제 및 심리, 정서적 문제 해소를 위한 ‘가족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면접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집단상담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가족 내 문제해결을 유도하고 개인 및 가족의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가족상담 신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10:00 ~ 17:00)까지 본 센터 개인, 가족, 모래놀이치료실에서 진행되며, 개인 상담은 1시간, 부부 및 가족 상담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한편,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한국건강진흥원 가족상담(이혼 전·후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도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상황을 상담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적십자 미사랑 봉사회의 재능 기부로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미사랑 봉사회의 이미용 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재개했으며,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적십자 미사랑 봉사회 권운녀 회장은 “구리 미사랑 봉사회원들은 이미용을 직업으로 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재능기부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다시 시작해 주신 적십자 미사랑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안구 소재 22개 어린이집은 16일 지난 두 달간 아이들이 모은 폐건전지, 우유팩 등 유용폐자원을 장안구 가정복지과에 전달했다. 이날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앞마당에 쌓인 폐건전지와 우유팩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분리는 끼리끼리’ 캠페인을 펼치며 모은 것이다. 장안구는 전달받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수원시자원순환센터로 보낼 예정이다. ‘분리는 끼리끼리’는 지난 2018년 장안구가 시작한 어린이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장안구는 어린이집과 협력해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임화선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이라 더 소중하고 뜻깊다”며 “하나하나 모아온 아이들의 정성이 지구 환경을 지켜내는 더 큰 마음으로 쑥쑥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김포아트홀에서 ‘2023년 원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2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2023년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요 사업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 ‘어린이 급식소 순회방문지도 시 중요 포인트 교육’을 주제로 ▲조리원 건강상태 확인 ▲소비기한 표시제 변경 ▲식단 게시 전 주의사항 ▲식품알레르기 바로 알기 등이 순차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원장은 “체크리스트에서 변경된 부분과 놓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 환경이 좀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센터 운영에 대한 이해도와 특화사업 참여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김포대학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현재 어린이 급식소 431개소, 어린이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및 영양관리 등 어린이 급식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마산동은 따뜻하고 깨끗한 동네를 위해 지난 15일 지역단체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마산동은 낮은 기온과 코로나19 등으로 겨울철 자택에 오래 머무는 시민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양은 늘고, 지역 곳곳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또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에 따른 일환. 앞서 마산동은 깨끗한 동네를 위해 지난해 ‘재활용분리수거장’을 설치했으며,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및 지도자회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재활용분리수거장을 정리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강영화 마산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지역단체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조금씩 나아질 수 있도록 작은 실천들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따뜻한 마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15일 양촌읍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수정)와 관내 취약가구를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세대원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가계 형편이 어려운 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촌읍은 방문 전 쌀과 라면, 화장지, 세제 등의 생필품 세트를 준비해 방문 가정에 전달했다. 이수정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킬 수 있는 생활안전협의회가 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밝혔다. 이에 양촌읍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양촌읍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촌읍 생활안전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에 주기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지역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사랑의 이불 빨래방’, ‘고독사 예방 돌봄 플러그’ 및 ‘대입컨설팅’ 등 주민 욕구를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사우동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올해 지속적인 특화사업에 필요한 발판 마련을 비롯한 지역복지 선도주자로서의 신호탄을 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2023년 계속되는 ‘사랑의 이불 빨래방’과 ‘고독사 예방 돌봄 플러그’ 사업은 올해 취약계층에 제공할 수 있는 지원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인생한컷! 장수사진’, ‘우리집 주치의 사업’, ‘알찬 끼니 돌봄’ 등이 있다. 우선 ‘인생한컷! 장수사진’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장수사진을 촬영해두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사업이다. ‘우리 집 주치의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필수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침착하게 구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염두에 둔 가운데 실시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과의 공동주최로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외국인 조기 정착을 통한 이주민 인력 활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 인구문제인 생산가능인구 하락 및 이로 인한 국가경쟁력 악화 현상 극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 시간을 통해 부처 및 전문가 간 실효성 있는 이주민 정책 대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포럼 발제는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박사가 맡는다. 조 박사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위원회(교육부) 위원 ▲서울대학교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 ▲한국이민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한 다문화학 연구의 선구자로 정평 난 인물이다. 조 박사는 ‘외국인 주민을 인적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통합에 이르기 위한 각 분야의 방향’에 대해 섬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협의체는 조영희 박사의 발제가 지역들의 정책 이슈를 고려하고,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능동적인 이민정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패널석에는 조정훈 국회의원, 나채목 행안부 사회통합지원과장, 김태형 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