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전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에어컨과 차량 화재가 증가하는 등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화재주의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여름철(6~7월)에 발생한 에어컨 화재는 4건이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전기적요인 3건, 부주의 1건으로 드러났다. 차량 화재는 4건으로 부상 1명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2건, 전기적요인 1건, 기계적요인 1건이다. 여름철 에어컨 화재 예방법은 ▲전선 피복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이 없는지 점검하고 이상이 있으면 전문업체를 통해 전선을 교체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벽과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닦고 주변에 쓰레기와 같은 탈 수 있는 물건제거 ▲실외기실이 별도로 설치돼있다면 에어컨 작동 시 환풍구를 개방 등이다. 차량 관리법으로는 ▲냉각수와 타이어를 체크 ▲각종 오일이 누유되는지 점검 ▲차량 내부에 화재 위험이 있는 라이터, 휴대용 배터리, 손소독제 등을 제거 등이 중요하다. 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축사, 비닐하우스, 외국인근로자 작업장 등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8월 한달동안 관광부서와 건축관련 부서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내 야영장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휴가철 야영객 증가와 관련해 경기도 내 미등록 야영장 수가 증가하고 있어 야영객 위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전 시·군에서 일제 추진될 예정이다. 야영장업 등록제는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미등록 상태로 영업을 하거나 일부 야영장의 경우 법령에서 정한 시설 기준 및 안전·위생기준에 미달한 상태로 불법 영업을 지속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호우 등 여름 기상 상황에 대비한 산사태, 홍수 등의 위험구역 안내 표지 시설 등을 확인하고, 비상시 이용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입지 불법 전용사례의 경우 개별법에 따라 원상복구 조치토록 하고 단순 미등록(설비기준 불충분, 건축물구조 위반) 등의 경우 원상복구 후 ‘야영장업 등록기준·절차’에 따라 법적 절차를 이행해 운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화장실, 샤워실 등 야영장 공공이용시설내 불법촬영장치도 탐지장비를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학교 인근 통학로 정비 및 주거지 주변 보도 정비, 데크 설치 등의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와부읍 덕소리 613번지 일원에 1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센트레빌 인근 780m 구간 보도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말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확인한 후 바로 6월 초에 착공했으며, 2일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덕소리 37-13번지 일원에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예봉중학교와 와부고등학교 인근의 협소한 통학로를 확장한다. 현재 도시계획시설(도로)결정(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2024년 4월 착공하여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곡리 건영리버파크(도곡리 286-1번지) 앞 궁촌천 460m 구간에 13억 원을 투입해 보행용 데크를 설치하고 있으며, 9월 초에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한강 산책로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덕소 한솔강변마을아파트(덕소리 118-27번지) 일원 도로 재포장 및 보도 정비 △덕소 코오롱대성아파트(덕소리 145-4번지) 일원 노후 펜스 정비 △도곡리 도심역~국도 6호선 진입도로 정비사업 등을 위한 예산 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원특례시의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계획과 관련해 8월 중 열릴 예정인 광교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 수지구 성복동 일원 주민들이 제기하는 문제의 해결 방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관련 안건을 상정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2일 사업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에 공문을 보내 수원시의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의 주민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지적하고, 용인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공사가 강행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간 갈등 없는 사업(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6월 GH가 제출한 광교산 송전철탑 이전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요청을 승인했다. GH는 오는 9월 기존의 송전철탑 3기를 철거하고 2기를 신설하는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8월 중 열릴 예정인 광교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수원특례시, GH가 현안을 논의한다. 용인특례시는 회의에서 송전철탑 이설 위치 변경과 높이 하향 조정 등의 대책 방안을 담은 안건을 상정해 용인특례시 주민들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광교산 송전철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LH파주사업단을 방문,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구조 보강방안 등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에 입주민 불안 해소 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파주시는 ‘파주시 관내 운정3지구 A34블럭과 A23블럭의 전단보강근이 누락됐다’는 LH 무량판 구조 아파트 전수조사 결과 발표에 따라 1일 해당 아파트 안전 조치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LH 파주사업단을 방문, 면담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LH 무량판 구조 91개소 중 15개소가 전단보강근 누락이 확인되고, 그 중 파주 운정3지구 내 입주 중인 A34블럭이 331개 기둥 중 12개소, 공사 중인 A23블럭이 304개 기둥 중 6개소가 전단보강근이 누락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LH 파주사업단을 방문해 LH 파주사업단장으로부터 해당 2개 아파트의 구조 보강 방안과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 실시 등 세부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LH와 파주시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자고 LH 파주사업단에 제안했으며, LH 파주사업단은 LH 본사 차원에서 점검 및 구조 보강을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31일, 성금 50만원을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또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도 같은 날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품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승수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위로의 말을 전한다. 현 위기를 극복하여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권용욱 회장과 이인숙 부녀회장도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을 모아 전하고자 한다.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등 교감·원감 협의회는 8월 1일에‘교육 정상화, 교사 인권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등 교감·원감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학교의 교권보호 책임관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다시는 교육 현장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교사 인권의 회복이 교육 정상화의 시작이라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초등 교감·원감 협의회는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에 대한 명확한 수사와 조사 ▲수업 중 교사, 주변 학생에 대한 신체적 언어적 폭력 등 명백하고 위중한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분리조치 등 대응 매뉴얼 정립 ▲공정하고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한 교권보호위원회 교육청 이관 ▲2023년 현재까지의 교원침해 피해 교원의 전수조사 ▲교권침해 발생 시 학교, 교육청 차원에서 법률 자원 지원 및 변호사 동행 서비스 지원의 제도화 등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협의회는 “교사의 인권이자 교사로서의 권리, 이 교권의 추락은 곧 교육의 추락으로 이어지고, 교권이 무너진 학교에서 도대체 무엇을 가르칠 수 있냐?”며, “정상적인 교육 환경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로 가정을 떠나 아동복지시설과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보호대상아동 원가족 관계 회복 지원 사업’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원가족과 아동의 지속적 만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사업은 ‘놀이동산에서 배우는 가족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총 35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놀이공원에서 보호아동과 원가족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아동이 거부감 없이 원가정에 복귀하고, 이후에도 아동과 보호자가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원가정이 존재함에도 정기적 교류가 없어 아동이 정서적으로 힘들거나 원가정 복귀 시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이 있다”라며 “이 사업이 아동과 보호자 간 관계 회복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아동이 빠른 시일 내에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마 후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열질환 사고를 막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 안전수칙 전파에 나섰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농작업을 하던 농업인이 온열질환에 걸리거나 농작물이 고사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농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관내 농업인에게 문자 메지시를 보내 폭염 안전관리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농작업 자제 ▲작업 중에는 자주 휴식하기 ▲통풍이 잘 되는 작업복 착용 등 열사병과 탈진을 막는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카드 뉴스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전관리 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작물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논의 물을 깊게 대 벼 온도 상승 방지 ▲밭작물은 비닐피복 재배나 스프링클러로 관수 실시 ▲채소와 과수는 차광막이나 수막시설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관내 농업인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폭염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2023년 8월 2일부터 연말까지 어린이 대상의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체험은 안성시 관내 6세 ~ 초등학생을 포함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미디어를 통한 자기 표현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성미디어센터의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은 ▲크로마키 체험 ▲TV 뉴스 제작 체험 ▲폴리(효과음)체험 ▲더빙 체험 등이 있다. ‘크로마키 체험’은 녹색 크로마키 천을 배경으로 다양한 화면을 합성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체험이며, ‘TV 뉴스 제작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에 대한 간접 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폴리(효과음) 체험’은 영상 콘텐츠에 빠질 수 없는 효과음을 직접 만들고 녹음해 보는 체험이며 ‘더빙 체험’은 영상 속 등장 인물들의 목소리를 녹음하는 성우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미디어 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온라인 신청(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로컬드림봉사회에서 지난 7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중앙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지난 7월 중순 중앙동에서 의뢰한 독거노인 가구이며, 시청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할 예정으로, 오래된 가구와 가전을 수거하고 내부 청소와 정리 정돈을 할 봉사자를 요청하여 로컬드림봉사회와 연계 후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창민 회장은 “낡고 오래된 집에 물건도 많고 출입 통로도 좁고 길어서 무거운 물건들을 옮기느라 애를 먹었다”면서 “무더운 날씨로 정말 힘들었지만,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정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