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내 공공부문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1회용품 없는 학교 만들기 조례'를 제정했음에도 여전히 1회용품을 구입·제공하거나, 1회용품 구매내역조차 파악하고 있지 않은 기관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에 따르면 “경기도의회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 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조례가 공공기관 현장에 아직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1회용품 사용 제한을 위한 김동연 지사의 발언과 지침과는 별개로 여러 공공기관에서 여전히 1회용품을 구매·사용하고 있다.”라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실제로 킨텍스의 경우 조례에서 금지하고 있는 우산 비닐 커버를 사용하고 있고, 경기복지재단의 경우 직원 상례에 1회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그리고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경우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에 따라서 직접 주최하거나 예산을 지원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을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 그러나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경우 각종 회의·정담회에 1회용 용기 및 젓가락을 사용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달 29일 2023년 종무식에서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 평가 우수아파트를 시상했다. 이날 시상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6명이 참석했고, 최우수상은 선경2차아파트(500만원)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갈산화성파크드림 아파트(300만원) ▲사동현대5차 아파트(300만원)가, 장려상은 ▲거평아파트(200만원) ▲증포대우2차 아파트(200만원) ▲증포대우3차 아파트(200만원)가 각각 수상했다. 6개 아파트에 대해서는 친환경 생활아파트로 공식 인증하고 인증패와 총 1,7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참여아파트는 에너지(전기, 수도, 가스, 음식물) 절약, 탄소포인트제 가입, 단지 내 물청소, 탄소중립 생활 홍보 등으로 성과를 냈다. 이천시장은 평가 기간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같은 탄소중립을 실천한 입주민 및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리며 2024년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 평가 사업에도 많은 아파트가 참여하여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28일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동 주최한‘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5개 분야 중 ‘ESG혁신과 안전경영’분야에 ‘재활용자원 처리방식 변경을 통한 사업수익 창출’사례를 응모하여 수상했다. 그간 공단은 재활용 선별시설에 대한 전국 공공기관과 민간업체 등을 벤치마킹했으며, 특히 수익이 발생하는 품목에 대한 사례 조사와 품목에 대한 거래 가능 유무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복합비닐 수거처리 업무 중 ‘대기업의 복합비닐 관련 에너지 생산설비 투자 계획’발표 등 외부환경 변화로 인해 복합비닐 관련 수요대비 공급이 적다는 것을 파악 후 관내·외 복합 처리 처리업체에 대한 시장조사를 통해 복합비닐 판매로 전환했다. 사업 추진 결과 복합비닐 판매 전환 후 2022년 기준 복합비닐 처리비용 약 96,423천원이 절감됐으며, 2023년 62,500천원의 새로운 수익을 창출했다. 뿐만 아니라 수익창출 효과를 확인한 공단은 이와 별도로 기존에 재활용 판매되지 않던 일부 재질의 완구류에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20킬로그램 30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농기계 진입이 어려운 농경지에 직접 손 모내기를 통해 벼를 심었으며, 각자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틈틈이 짬을 내어 벼를 수확하기까지 공을 들였다. 환경을 보호하고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무농약으로 재배했는데,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양의 쌀을 수확하게 됐다. 임명자 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익사업으로 2023년 처음 벼농사를 하게 됐다. 바쁜 와중에도 쌀을 수확하기까지 함께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에 기부한 쌀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된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 일죽면 청미천변에 장미터널을 조성하고, 가을엔 제13회 청미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에 쌀을 기부하면서 2023년 한해를 좀더 훈훈하게 마무리했으며 2024년에도 일죽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에 주민자치위원회가 기부한 쌀은 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2월 28일 시청에서 ‘2024년도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24명에게 방세환 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올해 활동계획과 총기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개체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468마리, 고라니 1천678마리 등 총 2천146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방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및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방지단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총기 안전사고에 유의해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2개월간 겨울철 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소각이란 허가나 승인받지 않은 시설이나 노천에서 폐기물, 영농부산물 또는 기타 재료를 태우는 행위이다. 소각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온실가스와 유해 물질 등은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큰 화재로 이어져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덕양구는 작년 11월과 12월에도 취약시간 불법행위(무단투기, 불법소각)를 방지하기 위해 야간단속을 실시했으며, 지난달에 이어 계속적인 특별단속에 나서고 있다. 특별단속 기간 중 불법행위가 적발 될 경우,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도시의 공기 질 개선과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력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3월부터 자칫 환경오염 폐기물로 버려질 폐전자제품을 모아 재활용 처리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100만원을 국내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공단 각 사업장에서 발생 된 불용물품(컴퓨터, 전기밥솥 등 52개 품목)을 수집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유가금속 및 희토류 등의 자원을 분리·회수,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환경 보전에 앞장섰다. 송승원 이사장은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분야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ESG 경영방침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12월 27일 장애가구의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 및 지원을 위해 ‘제6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정부시 법률자문 변호사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례 대상은 2023년 7월 제3차 통합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 대상가구로 선정된 바 있다. 당초 어머니와 자녀 2명 모두 심한 지체장애 및 지적장애을 갖고 있는 3인 장애인 가구였지만 12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위기상황에 처하게 됐다. 당시 사례회의를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 시간 상향 조정, 희귀난치질환 진단을 위한 병원 동행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 병원비 지원, 일촌 맺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한 돌봄 인적 안전망 구축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두 형제의 돌봄과 공정한 재산처리 등 다양한 지원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각 기관은 대상 가구를 위해 긴급보호가 필요한 재가 중증장애인에게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하는 ‘365쉼터’ 사업, 장애인 맞춤형 도우미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12월 27일 ‘흥선 안전리빙랩’ 관계자 60여 명과 함께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안전리빙랩 성과공유회를 마치며 개별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흥선동은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스마트한 안전 환경을 구축해 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약 3개월 동안 당초 계획했던 단위 사업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성과를 사업관계자들과 공유‧공감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모범활동가 감사패 전달 ▲사업성과 및 2024년 비전 발표 ▲사업추진 활동 영상시청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민참여 리빙랩’ 분야의 6개 조 조장(이은숙, 이계훈, 이진천, 이종칠, 이미자, 이해현)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활동가 모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해당 공모사업은 2023년 12월 31일부로 모두 완료됐다. 그 결과 ▲스마트 빗물받이 구축(1천250개소) ▲LED 도로명주소 안내판(32개) 거리 조성 ▲취약계층 화재경보기(71개) 방문 설치 ▲보이는 소화기함 확대 보급(10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1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빈대 예방을 위해 고시원 및 여관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전달은 노숙인 등 취약계층 중독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방역물품을 받은 숙박시설은 중독문제를 지닌 홈리스(Homeless)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곳이다. 최근 빈대 이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예방과 방제 강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중독이라는 질환으로 인해 신체적‧사회적‧직업적 기능이 손상된 채 주거 및 빈곤 문제를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독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알코올‧도박‧약물‧인터넷 등 4대 중독질환에 대한 관리 및 상담으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둔야로 33번길 8, 광희빌딩 5층)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포천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학년도 포천시환경농업대학‧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농촌융복합산업과(30명), 원예특작과(30명), (대학원)농업비즈니스전공(20명) 3개 과정을 운영하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 농업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토양학, 작물재배학 등 공통과목과 과정별 전문과목 교육을 진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농업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에 개설돼 1,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포천 농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