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2동 소재 윤스돈까스와 장충동왕족발보쌈 팔달점에서 지난 15일과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돈가스 15팩과 보쌈 10팩을 전달했다. 윤스돈까스와 장충동왕족발보쌈 팔달점은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돈가스와 보쌈을 기부하며 이웃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음식은 저소득 다자녀 가구, 조손가정 등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매달 돈가스, 보쌈 이외에도 반찬, 치킨 등 먹거리가 후원되고 있어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이나 소외된 계층의 식사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음식 전달 시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탄2동은 작은 사업장이 많이 있다. 하지만 작다고 해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은 작지 않고 오히려 더욱 크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비행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와 원천중학교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 안내문 배부 및 순찰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거리홍보를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윤두원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6일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시민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하여 엄지민물매운탕에서 나눔토랑 식사를 제공했다. 나눔토랑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등 사회복지 대상자에게 음식을 후원하는 ‘나눔+레스토랑’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홀몸어르신, 근로능력이 없는 중장년 1인 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식사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민경춘 부위원장은 지난 20여 년간 취약계층 가구와 환경미화원, 경로당 등에 음식나눔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성관 지역사회보장협체 위원장은 일손을 함께 거들며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오셔서 정성 가득한 식사를 하시니 너무 기쁘다. 건강하게 겨울을 잘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여 모두가 행복한 영통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구호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가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의 구호 및 복구활동과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성균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구호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구·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지담당자 직무능력강화 및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업별 주요 개정사항 및 핵심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기준 중위소득 5.47% 인상(4인가구 기준), 재산기준완화, 주거급여 기준 중위소득 46%→47%로 확대, 기초연금(단독 307,500원 →323,180원) 및 장애수당(재가 4만원→6만원, 시설 2→3만원) 인상 등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가 강화됐다.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한부모, 차상위, 기초연금 등 지침교육을 시작으로 사업별 업무처리절차 및 협조사항 안내, 개인정보보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복지욕구의 증가로 복지가 다양화·세부화되면서 최일선에서 이웃과 직접 소통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업무를 잘 이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월 22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 개방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조각을 새롭게 조각한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를 개최 중이다. 11m 높이의 대형 니트 스웨터인 '사순절 천'(2020), 녹아내리는 건물 조각, 관람객 스스로가 조각이 되어보는 ‘1분 조각 시리즈’ 등을 통해 유쾌하게 사회를 풍자하는 작가의 생각을 엿보고 현대미술에서의 조각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재공고) 결과, 접수된 공모 신청서의 자격요건 미충족에 따라 후보지선정 계획이 무산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및 장래인구 125만 명을 대비한 650톤/일 규모 생활폐기물 처리량 기준 45,000㎡ 이상의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건립 부지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1차와 10월 2차 두 차례에 걸쳐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진행했다. 1차 공모 결과 3건의 입지후보지 공모 신청서가 접수됐으나 구비서류 미비 등의 사유로 후보지로 선정되지 않았다. 시는 재공모를 실시해 신청된 5건에 대하여 관할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자격요건의 적합성 여부를 조사했다. 그러나 신청된 5곳 모두 응모자격 요건인 신청부지 경계 300m 내 세대주 동의율 80%를 채우지 못했고, 그 결과 이번 재공모에서도 후보지 선정이 무산됐다. 연간 생활폐기물 수도권매립지 반입 수수료가 계속해서 흘러나가는 상황에서 시는 입지 선정 공모만으로 기약 없이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다양한 방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상담이 필요한 고양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등 정신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상담은 매주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예약이 완료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현재 마음 상태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소견을 들을 수 있다. 약물 처방은 하지 않으며, 진료기록이 남지 않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필요시 관내 병의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 결과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거쳐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 이태원 사고 등 재난과 관련된 심리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평소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다면 부담 없이 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자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46억원 규모로 총 1,100대를 지원한다. 시는 2023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배출 가스 4등급 차량 및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9년 8월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및 2005년 이전 제작 지게차 및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판정결과상 정상가동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되며,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지원한도 내 100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이 전면 개편을 마치고 2월 중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는 관내 일자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관내 모든 일자리 정보 실시간 통합 제공 ▲공공일자리 온라인 신청 ▲사용자 중심의 화면 구성 ▲구인·구직관리시스템 플랫폼화 등에 중점을 두고 개편을 추진했다. 시는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전면 개편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이 관내 민간·공공 채용 정보, 교육 훈련 정보, 정책 지원 제도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공일자리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해당 부서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민 편의를 대폭 증진했다. 통합정보망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이라도 어려움 없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뉴 배치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화면을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통합정보망 이용자, 일자리 상담창구 방문자 및 구인 희망 기업 등 일자리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여 시의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인·구직관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매·신평·대화 배수펌프장 성능강화 고양특례시는 올해 자연재해 저감을 위한 방재시설(배수펌프장) 성능을 확대하고 시민안전 확보에 나선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기록적인 강수량 등 새로운 기상패턴에 대응해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올해 방재시설 성능강화를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예산 120억여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 강매 배수펌프장 증설, 신평 제1배수펌프장 리모델링 및 유수지 확장, 대화펌프장 신설을 추진한다. 기존펌프장 23개소에 대해 노후설비 정비 및 유지관리 사업도 추진한다. 강매 배수펌프장 증설공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34억원을 추가 확보했고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한 특별교부세 20억원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주요 23개 사업에 대해 합동설계단을 편성·운영한다. 신속하게 설계 및 발주, 합동감독 등을 실시하여 조기에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5월~10월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대책기간으로 운영되는 배수펌프장의 특성상 6월 이전에 공사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전대비태세 확립과 예방사업에 철저를 기하여 갈수록 강력해지는 여름철 기상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