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11일 호주 돈 패럴(Don Farrell) 통상장관과 화상 면담을 개최하여,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은 상호보완적인 교역구조를 바탕으로 그간 양국 간 무역・투자가 꾸준히 확대된 것을 평가하고, 에너지・자원 등 전통적 협력을 넘어 공급망・청정경제・디지털 등 미래지향적인 분야로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안 장관은 핵심광물을 포함한 우리 기업의 호주 내 투자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금년 의장국을 수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주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의회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진행된 제73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9건의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13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 7건의 의견청취 등 총 36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이상숙 위원장)는 총 24건의 조례안을 심의하여 18건은 원안가결, 4건은 수정가결, 2건은 보류했다. 또한, 1건의 동의안과 7건의 의견청취 건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여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보류 결정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정병관 위원장)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여주시 행정 전반에 대한 효율성과 공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된 안건들이 여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원들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여주시가 2025년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약 8조 2천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조성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착공식이 11일 열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 등 사업주체는 이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부지인 용인시 기흥구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시행한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2만 9천㎡(약 83만 평)에 약 8조 2천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공공 주도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앞서 경기도 등 사업 주체는 2019년 5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알린 바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1만 호의 주택용지를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면적의 약 16%인 45만㎡를 산업용지로 계획해 약 5만 5천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 구성역,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해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한 시 기업경제과 최성근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 팀장은 지난 2월 4일 오전 5시 2분경, 새벽 운동을 하던 중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덕고개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직후 차량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운전자가 실신한 상태로 차량 내부에 고립됐다. 최 팀장은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차량에 접근했다. 하지만 사고로 인해 운전석 문이 열리지 않았고, 차량에 불길이 번지는 상황에서도 최 팀장은 조수석 문을 열고 실신한 운전자를 깨운 뒤, 즉시 차량 밖으로 구조했다. 안양시의회는 최 팀장의 남다른 봉사정신과 신속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준모 의장은 "최성근 팀장님의 용감하고 신속한 판단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며 "그의 의로운 행동은 많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증가하는 생활체육 참여인구의 공간 수요를 충족시키고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가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 주재로 10일 김재국 의원실에서 진행됐다.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이천시 시민교육지원과, 체육진흥과,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지난해 김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언한 ‘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실무회의에서는 먼저 시설개방과 이용 지원을 도울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를 연결하는 업무협약 등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학교 체육 시설 개방 시 시설 파손 및 안전사고 발생, 책임소재 등의 문제를 명확히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원은 “이천시의 경우 관내 60개 학교 중 체육관은 41개교가 운동장은 50개교가 개방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미흡하다”며 “지방자치단체, 체육회, 교육지원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군수 시의원(신흥2 신흥3 단대동)은 최근 일반 종량제쓰레기봉투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없다는 시민 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성남시 자원순환과에 자료를 요청하여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실무자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결과, 2024년 하반기 소각용 종량제봉투 50L 64만매(월 16만 장, 4개월분), 75L 90만매를 제작했으나, 예상보다 판매량이 많아 재고가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50L 봉투는 1월 셋째주 경, 75L 봉투는 2월 넷째 주부터 지정 판매소에서 소량 공급되는 상황이 발생해, 일반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원활히 구매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3월 7일 50L 8만 매, 75L 6만 매가 추가 입고되면서 공급 차질이 해소될 예정이며, 추가로 80만 장을 발주하여 향후 정상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의원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단순한 일시적 물량 부족이 아니라 성남시의 부실한 수요 예측이 원인으로 보인다는 의견이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장용 종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3월 11일, 성남시의회의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박주윤 위원장 주재 하에 제6차 회의를 개최하여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성남시 내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 집행부의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인력과 조직의 확충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설정을 통하여 성남시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주대책에 대한 조속한 협의와 주민들의 의견 반영 등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주윤 위원장은 “성남시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후 11일 SK에코플랜트㈜,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폐배터리의 효율적인 수거와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건설 현장에서 배출되는 폐배터리를 체계적으로 회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SK에코플랜트㈜는 폐배터리와 자원 재활용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는 원활하게 폐배터리 수거가 이뤄지도록 홍모 물품을 제공하는 등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폐배터리는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회수와 재활용이 필수적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폐배터리의 효율적인 수거와 재활용을 촉진, 환경 보호와 순환경제 사회 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바닥 면적은 축구장 17개, 높이는 아파트 50층에 달하는 팹이 4개가 들어서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폐배터리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자원 순환 문제는 우리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고, ESG 경영의 핵심이기 때문에 폐배터리가 원활하게 수거돼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은 3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오후 화성특례시청 로비에서 열린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커팅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장철규, 김미영, 송선영, 이해남 의원 외 화성특례시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는 2001년 화성시 승격 당시 인구수 21만 명으로 시작해, 2025년 104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새 역사를 썼다. 그 중심에 여기 계신 시민분들이 계신다. 직장과 가정 등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해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저희 25명의 시의원들이 지역 시민들을 위해 늘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년 화성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전시는 3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화성특례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또한, 작품전시에 이어 오는 15일 오후 1시에는 화성시 봉담 2지구 생태체육공원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경연 및 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1일 오후 2시 (구)올리브스퀘어 부지에서 열린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용인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착공 첫 삽을 뜨는 등 기념 행사를 했다. 유진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GTX-A 구성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 5만 5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친환경 미래도시 개발 등을 통해 수도권 남부의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향후 특별계획구역 조성으로 인한 복합환승센터, 컨벤션센터 등 테마와 문화를 접목하고 녹지공간 확보,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한 미래형 도시로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건설이 목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입법고문 위촉식을 열어 박형규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를 입법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박 교수는 경기도의회에서 입법정책담당관과 지방서기관으로 근무하며 30년간 지방자치 및 자치입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위촉기간은 2027년 3월 10일까지로 앞으로 2년간 자치법규 재·개정 등에 관한 입법관련 자문과 의회운영, 의안심사 처리, 그 외에 주요 부의안건에 대한 자문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할 것이다. 위촉장 수여 후 이덕수 의장은“의회 입법역량을 향상하고 새로운 자치법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명쾌한 자문을 부탁한다”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의회가 입법기관으로서의 지위가 공고히 되도록 자문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