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안법고 출신 이현우 대표가 안성시 1호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현우 DH대호건설산업(주) 대표는 안법고 36회 졸업생으로 17일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기부금의 30%인 답례품 150만원 상당의 물품도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 대표는 “올해 새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안성을 응원하고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살고 싶고,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안성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고액을 기부해 주신 이 대표님과 안성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16일, 평택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로 간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제프리 네이건 험프리스 공보처장은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지 내 군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문화여가 생활”이라며 “안성시와 협력해 미군 대원과 가족들이 지역을 자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과 유대강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지 내에 영문으로 된 안성시 관광 팸플릿을 배치하고 안성에서 진행 중인 문화 공연과 미술전시 등 각종 무료 콘텐츠를 홍보하며 소속 군인들에게 안성의 전통과 문화, 명소, 맛집 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문화야말로 피부색과 언어를 뛰어넘는 유일한 소통 수단”이라며 “안성이 자랑하는 천혜의 호수와 안성맞춤랜드, 고유의 먹거리 등을 기반으로 험프리스 군인들이 안성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시장은 “안성에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비롯해 농촌 체험과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만큼, 개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가 편안히 방문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16일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에서 대한결핵 협회와 광주시 보건소 지원을 받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은 △흉부 X선 촬영, △실시간 판독, △유소견시 객담 검사로 진행됐다. 검사후 결핵 확진시 최소 6개월간 치료를 받게 되며 치료비 본인 부담금은 전액 면제된다. 아울러,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광주시 보건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16일 동 단체장, 직원, 환경관리원 등 20여명이 모여 수원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수원천 산책로는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이 찾는 장소로 이날 대청소는 새봄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수원천 일원에 쌓인 묵은 쓰레기 200kg을 정비했으며 걷고 싶은 수원천 산책로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세류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3일부터 지역 기관·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성금 모금은 3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찬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겨울용 의류와 담요 및 신발 등 생존자들에게 꼭 필요한 방한용품들도 17일까지 기탁받아 튀르키예로 전달할 예정이다. 도척면은 지난해 4월 6일 자매도시인 동해시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서도, 기관·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840만원의 소중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도 도척면 기관·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튀르키예·시리아에 오롯이 전할 예정이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우리나라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목숨을 바쳐 도왔던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가 현재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며 “우리 도척면에서도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튀르키예가 우리나라에 선사했던 기적에 보답한다면 이보다 값진 일은 없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5일 세류1동 소재 센트럴꿈 어린이집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즉석밥 5박스와 컵라면 11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가 뜻을 함께하여 가정에서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모아 구입한 것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원생들의 기특한 마음도 같이 전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어린 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준비한 후원물품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이웃 나눔에 동참해주신 센트럴꿈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후원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가 ‘2023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사업에 대한 회의’를 지난 16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결과 보고 및 환절기 집중관리 사업 안내’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건강 교육사업 및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사업) 사업’ 소개를 실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본 회의에서 금년도 사업으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3천만원을 지원받아 올포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3천3백만원의 지정기탁금으로 동절기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난방유를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매월 16일을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날로 지정하고, 내달 16일에 네트워크 회의 진행 후 차별화된 홍보를 진행하는 것으로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박명준 복지교육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하다고 말했고, 이선열 네트워크 위원장은 “읍면동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응모 분야는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및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공모 2개 분야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각 분야에 대한 작품을 접수받고 오는 4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우수작 16점을 선정한다. 총 상금은 300만원으로 최우수상(2편) 각 50만원, 우수상(2편) 각 30만원, 장려상(2편) 각 20만원, 노력상(10편) 각 1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분야는 미래 주역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청소년(9세 이상 24세 이하)이 대상이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 개최로 시민들의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문화가 조속히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평안한 영면과 이별을 위해 공영장례 및 착한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2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일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장례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외롭게 죽음을 맞거나 가족이 있어도 장례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인의 장례를 포기하는 무연고 사망 건수는 지난해 38건으로 전년도(25건)에 비해 65%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장례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공동대표 이강섭‧조연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례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에서 의뢰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추모 의식을 갖춰 봉안까지 모든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공영장례와 국민기초수급자가 희망할 경우 정부지원금 범위 내에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장례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인이 평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더 이상 경제적인 문제로 가족의 장례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과 초.중.고등학교 통학로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유해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대상은 차량 및 학생의 통행량이 많은 통학로주변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등 불법유동광고물, △선정적인 청소년 유해광고물,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추락 위험 간판 등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직원과 용역단속반 3개조 11명을 기동정비반으로 편성하여 진행한다. 현수막, 벽보, 에어라이트는 현장에서 즉시 수거·폐기하고 통행로 주변 노후·위험 고정광고물은 광고주의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권선구 관계자는“개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교 주변 유해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맑은물사업소는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따른 본격적인 공사 시행에 앞서 해빙기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하수·상수 등 지하매설물 공사 시행 업체를 대상으로 밀폐공간작업 특별 안전교육을 21일(13:00) 광주시청 대회의실(10층)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맑은물사업소와 대한 전문건설협회 광주시 협의회가 협업하여 시행하는 본 교육은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오·폐수처리장, 맨홀, 정화조, 축산분뇨처리작업장 등 밀폐공간에서 유해가스 질식이나 산소 결핍으로 작업자가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유해가스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밀폐공간 작업 전 산소농도 측정, 환기 및 호흡 보호구 착용 방법, 밀폐공간 작업 절차,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 및 조치 요령 등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에 대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중 생명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유해가스로부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교육으로, 본격적인 공사 개시에 앞서 전 작업자가 안전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