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4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중심이 되어 지자체의 환경보건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국내에서는 11곳이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첫 유치다. 주요 업무는 ▲환경보건 취약 가능지역 건강 모니터링 등 지역별 환경보건 감시체계 구축 ▲환경보건 지역계획 수립 지원,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 등 지역 기반 환경보건체계 강화 ▲환경보건 이슈 지역 주민대상 환경보건캠프 등 소통체계 구축 ▲환경부 주요 조사·연구 사업 협력 등이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5년(~’28.12.31)이며 신청대상은 환경보건 정보 구축 및 제공, 정책지원 등을 위한 조사·연구가 가능하고, 지정 대상 지역에 소재한 국공립 연구기관 또는 대학, 국공립병원, 민간병원 등이다. 경기도는 산업과 생활이 동시에 이뤄지는 최대 광역 지방자치단체로 도내 거주환경과 도민의 환경보건에 대한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곳인 만큼 현재 11곳에서 운영 중인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확대를 환경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후 꾸준한 노력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2024년 권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산업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42억 원을 확보하여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3,201kW, 태양열 175m2, 지열 1,295kW, 연료전지 5kW를 설치했고, 올해는 여흥동, 중앙동, 세종대왕면 주택 및 건물 218개소에 태양광 620kW, 태양열 32m2, 지열 332.5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환경부에서 악취민원이 빈번하고 원인규명이 필요한 지역에 대하여 추진하고 있는 ’24년 악취실태조사 대상지역에 북내면 외룡리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지인 북내면 외룡리 일원은 악취를 발생시키는 축산시설과 비료제조시설 및 기타 제조시설 등이 입지하고 있어 수년 전부터 악취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된 지역이며, 특히 2023년 7월 여주천연가스발전소의 상업가동 이후 피해 민원이 증가하여 악취 및 대기 오염도 검사와 야간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정확한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악취실태조사 대상지 선정 공모에 신청했고 그동안 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악취실태조사 필요성 및 시급성을 환경부 선정위원회에 적극적으로 피력해 전국 38개 지역 중 최종 6개 지역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악취물질의 농도와 악취의 정도 등 악취발생 실태조사를 수행하고 정밀하게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악취 원인을 규명하여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월 3일 제13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장으로 취임한 서병하 구청장은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신규직원 임명장 수여식과 부서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직원과의 만남의 시간에서 서 구청장은 시민만 바라보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동료 간의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들과 소통 이후, 서 구청장은 제설장비 전진기지와 도로제설 발진기지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수로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며 서병하 구청장은 “동절기 기간 철저한 대비태세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 구청장은 취임 전인 지난 30일, 연휴임에도 대설 주의보 발령에 따라 일산서구 현장을 방문하여 제설작업에 직접 동참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서병하 구청장은 “일산서구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심교통항공(UAM)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지역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부서 간의 협업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으로 차질 없이 현안업무를 추진해서 일산서구 주민이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서 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공원 환경개선사업이 최종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행신공원의 노후화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자,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의원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한 것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의 주요내용으로 ▲행신공원 대형 입간판 설치 ▲산책로 건식황토 포장공사 ▲체력 단련시설 추가설치 ▲목재 계단 설치 및 교체 ▲행신공원 내 휴게 파고라 보수 ▲일부 우배수 시설 보완 ▲미끄럼방지 덮개 설치 등 공원 환경을 개선을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먼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새로운 운동 공간을 확보하여 체력 단련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휴게 파고라를 보수하여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사고 위험이 있는 목재 계단을 재정비하고 경사가 높은 일부 산책로에 미끄럼 방지용 목재 계단과 그레이팅(미끄럼방지) 설치작업을 통해 안전과 미관을 동시에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일부 기존 산책로를 건식 황토 등을 이용한 소재로 재포장하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경로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변모시킨 점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가 오는 1월 15일까지 광명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광명시 환경교육 전문 강사는 ‘학교 환경교육 강사’와 ‘동아리 지원 강사’ 2개 분야에 각 1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학교 환경교육 강사(물 환경교육 전문 강사)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현장 중심형 자료 개발 및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물 환경교육 공통 교재를 제작하고 추후 활용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지원 강사는 청소년들이 환경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중, 고등학교 대상 환경동아리(창체동아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 환경교육 전문 강사는 위촉일로부터 연말까지 활동한다. 강사 지원 희망자는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강의계획서, 증빙서류 등의 서류를 갖춰 1월 15일 오후 6시까지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개 분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우대 사항은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환경교육 강사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을 할 수 있는 자 ▲환경·생태·교육 분야 관련 자격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재난총괄부서인 평택시 안전총괄과와 평택·송탄소방서, 전기안전공사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노약자시설, 실내 놀이터 등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위험물 방치 여부 ▲화재 탐지설비 작동 여부 ▲피난설비 작동 여부 ▲전기, 전선 등 위험 방지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중에 경미한 부적합 사항은 현장 조치했으며 시정이 불가한 사항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 법적 기준이 미달 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대규모 도심 침수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0년 빈도의 극한호우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이상기후에 따른 상습적인 도시 침수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를 위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하안동 하수도정비사업(지하 저류시설 및 하수관로 증설)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철산․하안․소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관로 GIS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 우선 홍수 취약지역인 광명동 지역 침수 방지를 위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총 4천82억 원이 투입되며 23만 9천㎡ 규모의 대규모 홍수조절지(저류지)를 조성하고 12㎞에 이르는 목감천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해 토지 보상을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한다. 하안동 지역을 대상으로는 지난해 빗물을 임시로 가두는 3만 4천㎥ 규모의 지하 저류지와 금당로변 우수박스 신설을 골자로 총 500억 원이 투입되는 하안동 하수도정비대책을 확정했다.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할 예정이며 현재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와 협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침수취약지역인 철산동 지역에 대해서도 금년에 하수도 정비대책수립 용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는 1일 새해를 맞아 양강섬 일대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먹이주기 행사에는 오기형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수화 부회장의 먹이주기 필요성 및 방법 설명에 이어 회원들은 야생동물을 위한 콩 20kg과 조류용 혼합사료 20kg를 양강섬 일대에 살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폭설로 먹이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공급해 생존을 돕고 번식기를 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먹이 공급으로 특히 철새들의 대규모 이동을 최소화해 AI(조류인플루엔자) 감염 및 전파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군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평군지회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과 함께 지속해서 야생동물 구조운반, 치료사업 및 불법 엽구 수거활동을 전개해 야생동물 보호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강우, 강설로 인한 도로파임, 포트홀 등에 대해 2일부터 권선2동 전역을 집중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선2동은 연말 강설 및 강우 이후 차량 운전자 주행안전에 위협이 되는 포트홀, 도로침수 구간 발생으로 주민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대로변과 이면도로를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유관부서에 신속하게 통보하여 도로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권선2동 이종섭 동장은 “지난 강설로 권선2동 곳곳에 포트홀이 많이 발생했다. 권선2동은 전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관리원 및 관내 통장들을 활용하여 집중 점검하고 있다. 포트홀이 주행안전에 위험요소인 만큼,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2동 관내 포트홀 및 제빙작업 미비구간을 발견하면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리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겨울철 폭설 등에 대한 도로 제설 비상 대응체제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가산면, 이동면 등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주요 고갯길 등에 설치한 17개소의 자동염수분사장치와 다목적차량 3대, 덤프 4대, 굴삭기 2대, 임차차량 12대 등 제설장비를 확보,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관리 등을 통해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결빙 위험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제 등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의 지형 특성상 결빙사고에 취약한 고갯길이 많고 강설 후 기온이 내려가면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 등의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원현 도로과장은 “겨울철 대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도로 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폭설이 내리면 차량 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