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교문2동,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2023년 주요 현안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동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공감 소통에 나섰다. 교문2동 대화 현장에서는 ▲한성1차아파트 재건축 추진 관련 진행 상황 ▲구리테크노밸리 추진 상황 ▲버스 배차간격 단축 요청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 진행상황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 수택1동 주민들은 ▲검배문화체육센터 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을 요청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된 경로당 건강체크(방문검진) 재개와 치매검사 ▲우리동네 건강지킴센터 재개 및 어르신 건강체크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민선8기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썸마켓 종명유통으로부터 2,800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제를 16일에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어썸마켓 종명유통에서 후원 받은 살균소독제는 노인복지관 재가복지 대상자 및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어썸마켓 종명유통 최시원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기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어썸마켓 종명유통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썸마켓 종명유통은 안성시 서운면에 소재한 리퍼브마켓으로 다양한 리퍼브 생필품과 함께 가전제품, 밀키트, 가공식품 등도 알뜰 쇼핑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튀르키예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회에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의 산하 15개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성금과 함께 옷, 이불, 기저귀 등 생필품 50여 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김미경 회장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창작활동 증진을 위해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멘토링을 겸한 메이킹 장비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꿈꾸는 공작소』는 평일 09:00~21:00, 주말 09:00~17:00까지 운영하며, 원하는 시간에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인력의 지원 아래 필요한 장비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3D프린터, 레이저커터기 및 DTG 프린터 등 활용도 높은 장비 중심으로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요일별 정규교육도 운영된다. 직장인 등 평일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도 격주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에 장비 교육이 진행되고 메이킹을 위한 기술 지원 및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특강으로 2월 중 기초장비체험 과정으로 3D프린터 활용교육 “생애 첫 도장 만들기”와 평판열프레스 활용교육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월별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볼 수 있는 흥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장비 활용 교육 및 다양한 메이킹 전문 교육을 통해 이용자 스스로 제작할 수 있도록 단계적 성장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되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2월 15일부터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문학관 운영을 함께할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자료 정리 보조 ▲환경 정비 ▲행사 운영 보조이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자료 정리 보조’는 박두진의 주요 작품을 디지털화하는 활동이고, ‘환경 정비’는 박두진문학관의 실내외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활동이다. ‘행사 운영 보조’는 작년과 같이 문학관 행사의 체험 부스 운영을 돕는다. ‘자료 정리 보조’와 ‘환경 정비’ 봉사의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이며, 모집인원은 오전/오후 1명씩이다. ‘행사 운영 보조’ 모집은 행사 진행 시에 별도 공지하며, 모집인원 또한 행사 규모에 따라 정한다. 활동 참여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4시간의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2022년에도 ‘전시안내, 체험행사 운영 보조,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3개 분야의 자원봉사를 운영했으며, 안성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2 경기도 우수 수요처’에 선정된 바 있다. 문학관 관계자는 “지난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펼친다. ‘드림(Dream)’은 기증의 순화어로, 기증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여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드리다’, ’(바라는 일을)꿈꾸다‘ 라는 모티브로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기증대상은 ▲안성 독립운동 및 3.1운동 관련 자료 ▲안성의 근현대사 자료 ▲그밖에 기념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사진·음원·영상 자료 포함)들을 대상으로 연중상시 기증을 받으며, 독립운동가의 유품(자서전, 회고록, 편지 등) 및 훈장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통해 2019년 △독립유공자 최재석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외 6건, 2020년 △독립유공자 안기봉 선생의 대통령표창, 2021년 △독립유공자 윤영삼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2022년 △독립유공자 이치순 선생의 대통령표창 기증이 이루어졌으며,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 기증받은 유물과 자료는 전시·연구·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보존처리를 필요로 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제12회 안성맞춤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공예 분야의 전통 기술을 계승 발전시켜 공예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 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성맞춤명장 후보자를 매년 신청받고 있다. 명장 지원 자격요건은 공고일(17일) 현재 주민등록이 10년 이상 안성시에 등록되고, 공예산업에 30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상 만 50세 이상인 안성시민이다. 안성맞춤명장으로 선정된 자는 ▲시 및 시 관광 홈페이지 등에 등재, ▲축제·전시회·박람회 등의 부스참가 우선권 부여, ▲관광지도 및 홍보 책자 등에 등재 및 추천 등의 예우를 받는다. 신청 기간은 2023년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신청인 주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다. 평가 세부 기준에 따라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되는 명장은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16일부터 공직자 부패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 도모를 위한 ‘반부패 청렴 방송’을 시작했다. 2023년 안성시 청렴 시책의 일환인 ‘반부패 청렴 방송’은 여러 유형의 ▲감사·조사 적발 사례와 ▲청렴 명언 및 일화, 청렴 실천 사례 등의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0분 시청 청사 내에 연간 총 46차례 방송될 예정이다. 시는 작년 청렴 방송 시 청렴 이야기만을 단일 주제로 했던 점을 보완해 올해는 상급 기관과 인접 시군구, 안성시 자체 감사·조사 시 실제 적발된 사례를 방송 주제로 추가 선정·방송함으로써 감사 간 반복 지적 사항과 행동강령 위반 등의 부패를 사전에 방지하고 조직 내 청렴 실천 문화가 더욱 효과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영주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반부패 청렴 방송에 실제 지적 사례를 추가 편성한 만큼 직원들의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투명하고 청렴한 안성시를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권익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한 안성시는 올해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안성시는 안성철도시대 개막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과 시의 철도 추진의지를 담은 상징형 문화공간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철도에서 소외된 지역이지만 동서를 연결하는 평택부발선과 남북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화성동탄~청주공항) 두 노선이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예비타당성조사 등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은 안성2동 주민자치회의 건의를 시가 수용하여 추진중인 사업으로 옥산동 389-3번지 일원 옛 철교 위에 안성역을 형상화한 문화공간 조성사업이다. 지난해 7월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고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2차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하부 천변 산책로에서 상부 시설로 이어지는 경사로 설치 등을 건의하고 시설 개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철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20만 안성시민의 발이 되어줄 안성철도 조기착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16일 행정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직접 보호하는 제4기 안성시 옴부즈만 4명의 위촉식을 시장실에서 가졌다. 시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로 시민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됐을 때 이를 조사해 시정하게 함으로써 침해받은 시민의 권익을 구제하는 한편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이들은 행정에 대한 조사와 합의, 조정, 시정 권고, 의견표명, 감사의뢰 권한 등을 갖고 시민의 고충 민원을 직접 처리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제4기 옴부즈만은 건축, 건설,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고,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다양한 민원이 발생되고 있고, 시민의 눈높이가 매우 높아졌다”면서 “전문성 있는 옴부즈만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당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행정기관의 처분으로 권리, 이익을 침해받거나 우려가 있는 시민들은 안성시청 감사법무담당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 고충민원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재능나눔과 체험신청단의 봉사참여로 정성스럽게 수제 전통 된장 및 간장 담그기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의 하나로 3년째 추진되고 있다. 2월 직접 메주를 띄우고 3개월이 넘은 숙성기간을 거친 후 5월에 맛있게 완성된 된장과 간장을 저소득 5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며 새마을부녀회 회장인 주옥경은 담그기 행사후 땀을 닦으며 "식욕이 없으실 때 입맛을 돋우고 마음까지 편안하게 풀어드릴 수 있는 된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메주를 담글때마다 완성된 된장과 간장을 보며 기뻐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기쁘다. 매번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화답했다. 화서1동 장보웅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을 내어 맛있는 장을 담그기 위해 노력해준 위원님과 체험봉사단원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복지 지원과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민들을 잘 살피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