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체육시설 건물 천정에서 누수 현상이 일어나 시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의왕시의회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의왕시의회 김태흥(더불어민주당,내손‧청계동) 박현호(무소속,고천‧부곡‧오전), 한채훈(더불어민주당,고천‧부곡‧오전) 의원 등 3명의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정책지원관 등은 4일 오후 의왕시 삼동에 소재한 부곡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2층 여성 탈의실 천정이 누수로 인해 상당 부분 훼손됐고, 훼손된 구간의 사물함은 사용 금지와 출입제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천정 누수로 안전상 감전 사고 문제와 전기화재사고 발생 위험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이에 의원들은 “만약 천정 누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매우 끔찍하고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며 “스포츠센터 시설 이용객과 시민들이 큰 불편함을 호소하고 계시기 때문에 시설관리 책임이 있는 의왕도시공사 경영사업본부 생활체육처는 무엇보다 명확한 누수 원인 규명과 신속하고 정확한 보수공사와 철저한 재발방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원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산먼지는 공사장, 사업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이다.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동절기에 대규모 건설공사장 17개소를 포함한 관내 건설 공사장을 점검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에서 이행해야 할 조치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 일치 여부 ▲토사 등 분체상 야적물질 방진덮개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공사장 주변 환경관리 등이다. 주거지역 인근이나 민원 다수 발생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히 점검하여 법령 위반 시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향후 개선사항 이행 여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인 만큼 특별점검 이후에도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 적용으로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시설토경 관개자동제어 시스템보급 시범 등 시설원예 분야 5개 ▲이상기상 대비 과수시설 재배 시범 등 과수 분야 5개 ▲경기도 육성 장미 국화 신품종 생산 시범 등 화훼 분야 1개 ▲친환경 파주개성인삼 재배단지 육성 등 특용작물 분야 5개 사업 등 16개 사업이 진행된다. 파주시는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이상저온 및 이상고온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과수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등의 병해충 방제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농가 소재지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법인은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가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실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파주시 원예작물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농 관계자의 많은 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가뭄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민과 함께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수돗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2024년 절수기기 보급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수돗물 절약에 동참하고자 사업비 3천3백만 원을 확보해 관내 건축물 350곳에 절수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1곳당 총 3개의 절수기기(양변기용, 샤워기용, 세면기용)가 설치된다. 절수기기 지원 대상 건축물은 수도법 제15조(절수설비 등의 설치) 개정 이전인 2001년 9월 29일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 중, 절수설비 의무 설치 대상지가 아닌 관내 건축물 350곳이다. 절수기기 지원 신청은 1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된다. 절수기기 설치 지원 신청서, 유의사항 동의서, 건축물대장(준공일 확인 가능한 서류), 사업자등록증 등 신청서류를 지참하고 시흥시청 상수도과(새재로32, 3층)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익겸 시흥시 상수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수자원이 고갈되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과 함께 물 절약을 생활화해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누수되는 수돗물이 없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로등이나 신호등 등 도로조명설비를 안전하게 가동하기 위해 전기 누전 등을 원격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집중호우 등으로 도로가 침수됐을 때 전기 점검원이나 시민이 감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원격으로 전기 사용 현황을 점검하려는 것이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체계 구축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확보한 4억 3100만원과 시비 2억 8700만원을 투입해 가로등 분전함 1390곳과 신호등 제어함 1516곳 원격점검기기를 설치한다. 이 기기를 가로등이나 신호등에 부착하면 전압과 전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누전이나 과부하, 과전압, 정전, 분전함 내부 온도까지 파악할 수 있다. 기기에 내장된 통신 모듈을 통해 전력 데이터를 통신사 기지국으로 전송하고 이는 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 관제센터로 공유된다. 시는 수집한 데이터에서 문제가 확인되면 즉시 개선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 위 가로등이나 신호등은 전기설비이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엔 감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전기설비에 대한 원격점검체계 구축으로 도로 위 전력을 상시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보행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포천시에서 자영업을 하며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L씨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처음 모집한 아이원더 도민참여단으로 활동했다. L씨는 “다양한 구성원이 다양한 관점에서 저출생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어려움을 나눌 수 있었다”며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들이 만들어져서 기쁘고 다음에도 아이원더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 용인시에서 10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원더 O씨는 “인구톡톡위원회에 참여해 도지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심층 인터뷰 등 활동을 하며 셋째 아이 출산까지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구정책 마련과 저출생 인식개선 문화확산 활동을 위해 ‘아이원더’ 도민참여단 124명을 모집한다. 아이원더가 되면 인구에 대한 인식개선 문화활동으로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관련 글을 게시하고 심층인터뷰에 참여해 본인의 경험이나 고민을 공유하게 된다. 또 경기도지사와 도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인구톡톡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경기도에 둔 19세 이상 도민 가운데 경기도 인구정책에 관심이 많고 초등학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올 한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 운영과 환경지킴이 주민세 마을사업 확대 운영 등 2대 실천 과제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부터 각 단체회의 시 종이 회의자료 없이 모바일과 빔프로젝트를 활용하여 회의를 운영할 방침이다. 광명2동 유관단체는 단체별로 월 1~2회 정례회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마을 골목길 및 목감천 주변에서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줍킹 활동을 펼쳤던 주민세마을사업(환경지킴이)을 올해부터 광명2동 전체 유관단체원 및 주민과 함께하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우리의 작은 탄소중립 실천이 미래세대들이 살아갈 터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6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선서한 이래 탄소중립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실천에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월 4일, 화성시 동탄 송동에 위치한 ASML 화성 뉴 캠퍼스 조성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김종복, 배정수, 장철규 의원과 집행부 관련부서장 및 ASML 코리아 본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송동에 건립중인 화성 뉴 캠퍼스 공사현장 둘러보며, ASML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오순 위원장은“ASML의 화성 뉴 캠퍼스 건립을 통한 반도체 산업의 발전은 화성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주요 성장동력이다. 앞으로 ASML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조오순 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화성시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하여,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및 고용지원금 지급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로써 ASML과 같은 양질의 기업을 화성시로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4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청 관계자들과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양평군청 관계자는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은 신도시 등 노후 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 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의 개요, 추진 방향, 대상 지역, 사업추진 주체, 예산의 편성 및 집행 등 사업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는 도시재생 사업모델로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와 지지를 받는 사업인 만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현대 사회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고 환경 문제는 인류의 존속을 결정하는 중요한 글로벌 이슈가 됐다. 용인특례시의회에서도 용인시의 탄소중립 실천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신현녀(대표), 이윤미(간사), 유진선, 김희영, 김진석,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이 모여 연구단체를 만들었다. 단체명은 「탄소중립연구소」이다. 「탄소중립연구소」는 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를 목표로 두고, 관련 현안에 대한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꾀하여 왔다. 발대식에서 우리나라 탄소중립에 대한 본원적 문제 제기와 추진방법론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단체는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대자동차 전주 공장 및 수소 충전소를 방문해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 및 트럭의 기술과 공기 정화 시스템의 사례를 듣고, 제작 공장과 수소충전소 현장도 둘러봤다. 또한 고산자연휴양림 산림바이오매스 홍보관을 방문해 국내 최초의 재생에너지로 난방 공간이 구축된 휴양림의 우수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5월에는 단국대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탄소중립학과, 의과대학 그리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주도하여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하고,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나섰다. 강영웅(대표), 기주옥(간사), 신민석, 김윤선, 김태우, 안지현 의원이 모여서 발족한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의 이야기이다. 발대식에서부터 단체는 긴밀히 협조해 나가야 할 시 관계부서 직원들을 초대하여, 2023년 활동계획과 일정을 협의하고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었다. 4월에는 용인시청을 방문해 제1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함께 용인시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의정활동 틈틈이 타지역 청년 창업 기관을 찾아가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안양시의 안양창업지원센터, 포항시 청년창업 LAB, 경주시청년센터,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 등을 둘러보면서 용인시 청년 지원책과 비교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강영웅 대표는 벤치마킹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각 지자체의 의지와 노력을 목도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