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여주시 월송동에 위치한 ‘여강한글정원’과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스튜디오 정원’을 경기도 제4호, 제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도는 지난해 1월 정원산업과 신설 이후 총 5개 민간정원을 등록하며 수도권 민간정원 등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주 ‘여강한글정원’과 양평 ‘스튜디오 정원’은 민간정원 등록 기준인 녹지면적 40% 이상을 확보했고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정원 품질과 관련법 등을 검토한 후 경기도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여주 ‘여강한글정원’은 2,371㎡ 규모의 여주시산림조합이 조성한 정원으로, 한글과 조화롭게 디자인한 조각보 형식의 정원은 일반적인 정원과는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 정원교육센터, 정원용품 판매장과 연계되어 다양한 정원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정원이다. 양평 ‘스튜디오 정원’은 2,380㎡ 규모의 개인소유 정원으로, 정원시설물, 조형물을 직접 디자인해 민간정원에서만 볼 수 있는 개성이 있으며, 주변 자연경관과 이질감 없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농장동물복지 인증제인 ‘가축행복농장’ 신규 인증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가축행복농장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법 등 기본법을 충실히 이행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농가를 경기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2018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446 농가가 인증을 획득했다. 신청 자격은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평사) 사육 농장으로 인증제 참여 희망 농가는 2월 8일까지 관할 시군 신청하면 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행복농장은 동물복지, 친환경, 그리고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동물복지를 실천 중인 농가를 적극 발굴하여, 인증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환경부에서 추진한 ‘2023년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환경부 평가는 2020년부터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에 따라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2023년 평가는 2022년 실적을 바탕으로 한다. 광역 시도의 빛공해 저감 실적을 총 3개 부문 23개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해 자치단체별로 우수·보통·미흡의 3개 등급을 매긴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하고 빛공해 방지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추진 및 빛공해 방지위원회 구성·운영 등 빛공해 방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제3차 빛공해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경기도 특색에 맞는 제2차 빛공해 방지계획을 수립·운영해 효율적인 빛공해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경호 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는 빛공해를 계속해서 줄여나가 도민들에게 좋은 빛으로 가득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김정중 안양시의원, GH경기주택도시공사 류정호 도시공간정비사업처장 등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정비사업 관련으로 출입구 문제에 대한 민원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유영일위원장은 근명중학교 통학로와 매우 인접한 냉천지구 출입구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쾌적한 도시환경 및 학생들의 통학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를 했다. GH경기도시주택관계자는 ‘다각도로 상황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최선을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잘 반영이 되도록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기도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커피박(찌꺼기) 재활용 시범사업’에 참여할 동탄 소재 커피전문점 100개소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커피박 재활 시범사업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수거해 재자원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모집 지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화성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이메일 혹은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된 커피전문점이 커피박 수거시스템을 통해 커피찌꺼기 배출 신청을 하면 주 1~2회 커피박 무상 방문 수거하고, 커피박 재활용 참여업체 인증 현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원두의 99.9%가 보통 커피박으로 버려진다”며 “이번 커피박 재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절감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을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은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농작업 안전관리, 농산물가공을 육성하기 위해 7개사업 16개소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농촌치유농장 육성으로 농장의 안전편의시설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농장 환경 개선을 통해 대면 및 비대면 운영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의 개발·운영, 농작업 안전관리 분야 시범사업을 통한 농작업 위험요인 진단하여 안전장비 지원, 안전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작업 보조구 보급,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농업인 가공제품 포장재 개발 및 컨설팅 지원 등이 있다.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연구회, 작목반, 농업법인 등)로, 사업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별 상세 추진계획 및 사업대상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 일환으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 전문가 양성교육 4개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교육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양성교육은 ①커피바리스타 2급 전문가교육(10주차), ②주민참여 마을가드닝(정원관리사) 기초/심화과정(16주차), ③직무역량강화 주차관리사 교육(8주차), ④쿠킹클래스 쌀베이킹 전문가교육(10주차) 등 총 4개 교육과정으로 교육생 125명중 106명이 수료했으며, 그중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27명 취득, 주차관리사 자격증 17명이 취득하는 등 시민회관 재생사업을 통해 전문가를 배출하는 결실을 맺었다. 여주시 도시계획과 박용철 과장은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에 다양한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와 자격증 취득을 축하드리며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시민회관 재생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시민회관 프로그램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이 전시공간 및 커뮤니티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년 3월 고지분부터 여주시 수도요금이 인상된다. 요금이 인상되면서 가정용 수도요금 누진제가 단일요금제로 변경된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11월에 개최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적정 인상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여주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안을 12월 여주시의회 심의·의결을 공포됐다. 수도요금 인상은 2024년 3월고지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실시되며, 인상율은 매년 19.3%로 가정용, 일반용 19%, 전업공업용 22%이다. 가정용 사용료의 경우 2024년 3월 고지분 기준 현행 가정용 1단계 1㎥당 540원에서 2024년 3월 700원, 2025년 830원, 2026년 990원이 된다. 이에 따라 한 달에 20㎥의 물을 사용하는 가정에서 내는 수도요금은 2023년 1만2440원에서 2026년 2만1440원이 돼, 3년간 총 9,000원이 인상된다. 여주시 수도사업소에서는 “그동안 가계안정 및 코로나19 등 시민부담을 고려하여 2015년 이후 요금을 동결했으나, 매년 적자를 결국 시민의 돈인 예산으로 메우는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으면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투자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4일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의정부지회 안금례 신임 회장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금례 신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안금례 신임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시작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안금례 신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1세기 여성정치연합은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의 사회적환경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의정부지회는 2009년 4월 창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여성 정치 리더들을 발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갑) 및 김진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장곡청소년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도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오는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인 장곡청소년복합센터는 2,998㎡의 면적에 청소년미디어 센터, 댄스·밴드연습실, 특성화실 등의 청소년시설 뿐 아니라 사무실 및 라운지, 공유오피스, 강연장, 커뮤니티룸, 공유주방 등의 청년공간 까지 확대하여 구성될 예정이며 장곡어울림센터와 연접하여 건립하여 접근성 및 이용률 제고 등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부권의 청소년과 청년을 잇는 환경을 복합 문화시설 구축으로 청소년 세대와 청년 세대의 문화 공간 확보 및 그 가치를 드높임과 동시에 청소년기 및 청년기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연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과 행복한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으며, 김진경 도의원은 “향후 건립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모아 보다 내실 있는 복합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4일 가산면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 현장을 찾아 생활폐기물 배출상태와 수집·운반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청소권역이 전면 개편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의 혼란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의 적정사용량 준수 동참이 필요하다. 포천시 또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