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자체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현재 관내 설치·신고 관리 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23개소로, 시가 운영하는 시설 10개소,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 13개소가 있다. 시는 신규 신고시설 및 지난해 운영이 미흡했던 시설을 위주로 수질·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자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숙박업 50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 위생과와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숙박업 시설 및 설비 기준 준수 여부, 영업신고 내역과 실제 운영형태 간의 일치 여부, 편법 운영 등 관련 법령 위반 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행위는 없었으며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단독 및 다가구주택인 개별주택 45호에 대해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및 의견서 접수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및 분할·합병 등으로 특성이 변동된 개별주택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다. 개별주택 각각의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해 가격의 높고 낮음을 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시 세정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시 세정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가격(안)의 경우 8월 9일부터 28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시 세정과에서도 의견을 접수한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이 국세, 지방세 및 건강보험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비용 지원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노후택지 재개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자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토지 등 소유자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정비사업으로 주거생활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준공 후 30년이 지난 공동주택에서 재건축 안전진단을 요청하면 현지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안전진단이 결정되면 소요 예산 범위(매년 3억 원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년 2~3개소의 공동주택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별 경감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기본 40%를 지원하고 경감기준(소형평형 비율, 가격, 세대수, 사용검사 경과 연수 등)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노후 공동주택 주민은 주차장 부족 및 설비 노후 등으로 주거생활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재건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최근 폭염 대비 노인일자리 어르신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천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개소 관리자들이 참석해 폭염 예방을 위한 대책과 향후 건강한 노인일자리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혹서기 노인일자리 운영 지침에 따라 외부활동 사업단의 경우 활동 시간대를 오전으로 변경하고 시간을 단축해 운영 중이다. 또 외부 활동을 참여자 교육과 같은 실내 활동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극심한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시기에는 수행기관 및 수요처와 협의해 사업단의 외부활동을 중단하는 ‘휴지기(1개월 이내)’를 정해 어르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전체 사업단 119곳의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사전에 점검해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외부활동에 필요한 생수, 쿨토시 등을 지급하고, 부천 얼수(水)캠페인과 연계해 무료 식수공급처를 안내하는 등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논의를 통해 하반기부터는 참여자 안전교육 필수 이수시간을 5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리고, 보건소 100세건강실과 연계하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년도 장맛비는 유례없는 기상이변으로 폭우가 전국적으로 나타나 그로 인해 피해가 속출했고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는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여주부시장 주재 하에 여주시 주요사업 발주부서장과 민간공사 인·허가 담당부서장이 참석하여 8월 4일 14시 부시장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정아 여주부시장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이 무조건 최우선 되어야 하고 보다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여기 참석한 주요사업 발주부서와 민간공사 인·허가 부서장들이 매일 체크하고 현장관리자와 감독공무원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회의를 주재한 부시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공사장 근로자가 쉴 수 있는 공사 현장에 무더위 쉼터와 그늘이 조성되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현장 옥외 근로자의 건강 안전에 대하여 꼼꼼하게 살펴보고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과 관련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진행 중인 공공공사와 민간공사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는 현장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서울 신림역, 경기 분당 서현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인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고, 시민들의 불안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유사 범행 차단 및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별치안 활동에 나섰다. 시는 휴일인 지난 6일 저녁, 시흥경찰서(서장 김신조)와 합동으로 배곧동 중심상가 일대의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합동 안전 순찰에는 임병택 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 등의 기관ㆍ단체, 총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다중 밀집 지역 범죄예방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이날 순찰 활동이 이뤄진 배곧동의 중심상가는 특히 주말 야간에 방문객이 많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시는 불안에 빠진 시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대대적인 안전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흥경찰서와 안전 순찰과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경찰 및 유관 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무차별행인 공격 범죄 관련 김포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김병수 시장의 민관 협업 지시에 따라 주말인 5일에 경찰서를 비롯해 자율밤범대, 도시안전정보센터 등과 함께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기존 매월 시행하는 시(市) 주최 안전 문자 캠페인 시 홍보했던 테러 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확대하기로 결정했고 8월 4일(금)부터 김포경찰서에서 대대적으로 실시 중인 다중밀집 지역 순찰 계획에 추가 순찰 지역 대상과 1일 8만명이 이용하는 9개 골드라인 역사의 순찰 강화를 논의했다. 시설별로 살펴보면 다수의 시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청 민원여권과 내 방검복과 3단봉을 갖춘 청원경찰을 배치하기로 했으며 다중밀집 지역 순찰 등을 통한 범죄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기관·단체별 세부 협업 계획을 세웠다. 특히, 봉사단체에 방검복, 3단봉, 호루라기 등을 지급하여 다중밀집 지역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소상공인 연합회와 대형 쇼핑몰 등에 대테러 안내문 발송과 자체 인력을 활용한 순찰 근무조 편성·운영을 요청했다. 시(市)는 7일(월)에 21개 기관·단체가 모여 개최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육·번식 장애 또는 질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폐사할 수도 있다. 이에, 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 ▲적정사육밀도 유지, ▲축사 지붕 스프링클러 점검, ▲축사 내 지속적인 환기, ▲깨끗한 물 급여, ▲축사 내 청결 상태 유지 등 가축 사양관리와 축산 환경관리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양주축협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폭염 경보 시 관내 노후 축사 시설에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살수 지원을 함으로써 가축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이 지속되는 날이 많아 폭염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농가 스스로 사전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최근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 대비 축사시설 개선사업 1억 5천만원, ▲폭염 대비 면역 증강제 공급 6천만원,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 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용담로지구 급경사지 재해복구 및 붕괴위험지역 보강공사를 위해 경부고속철도 인근 도로인 용담로(팔곡일동 산64-1번지 일원) 470m 구간을 오는 12월 17일까지 교통통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상록구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용담로 급경사지 일부가 붕괴되어 임시보수를 실시한 후, 추가 붕괴 발생을 예방하고자 재해복구 및 보강공사를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보강공사에는 국비 22억 원이 투입되며 ▲계단식옹벽 2,269㎥ ▲기대기옹벽 218㎥ ▲비탈면 녹화공 3,119㎡ 등을 진행한다. 이번 교통 통제는 중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해복구공사를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도로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 등 공공청사에 방연 마스크를 비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준비한 방연 마스크는 화재 발생으로 긴급하게 대피할 때 연기나 각종 유해가스 흡입을 막아주는 난연 소재로 신속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소 발생형 방연 마스크의 경우 15분 정도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한 대피를 돕는다. 소방청이 공개한 전국 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화재 사상자 2668명 중 42.5%에 달하는 1135명이 연기, 유독가스 흡입 및 화상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청과 행정복지타운, 3개 구청,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시 공공청사 72곳에 산소 발생형 방연마스크 700개와 일반형 방연마스크 3800개를 비치했다. 특히 시 청사는 고층 건물이라 대피가 어려운 점을 감안, 방독면형 방연마스크 100개를 6층 이상의 부서에 추가로 비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6월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청사 내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간략히 정리해 배포하고, 직원들이 이를 숙지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고층 근무자들의 대피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