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이 경과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다. 이와 함께 연면적 660㎡ 이하의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복합 건축물은 건물 내 주거 부분에 한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에 선정된 건축물은 단열 성능이 우수한 1등급 창호 교체, 단열재 보강, 전력저감 우수제품 설치, 노후 보일러 교체 등 14가지 사업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총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1000만원이며, 집합건물의 공용부분 지원은 동당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서류와 함께 시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의 적정성 여부와 노후도, 규모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고득점자 순
▲김동연 지사, 8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광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교테크노밸리를 찾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단지를 광교에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박광온 국회의원, 광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바이오 전문가 및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시절부터 광교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들었으면 하는 구상을 했는데 그 꿈이 현실에 가까워진 것 같아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면서 “경기도 바이오산업이 광교, 시흥, 고양과 성남과 화성으로 나뉘어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광교테크노밸리는 5곳을 묶는 거점이다. 광교에 바이오 스타트업(새싹기업)이 둥지를 틀 수 있게끔 개발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교테크노밸리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넘어서 국제적으로도 가장 모범이 되고 선도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내서 거대한 역사를 이뤄내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 한 박광온 의원도
▲로컬드림봉사회,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호성)는 지난 7일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 주관으로 생연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지체장애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로컬 드림봉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애정을 기울이며, 주거환경 개선, 물품후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이창민 회장은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너무 위험하여 최대한 빠르게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내 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준 로컬드림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난 5일 김포시 관내 충전소 20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LPG 충전소에서 탱크로리 충전 작업 중 폭발사고로 인하여 주변 주민 2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3명이 다치는 등 최근 LPG 충전소와 관련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관내 가스 및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 것이다. 신승호 환경국장은 대곶면 소재 KH에너지(주) LPG 충전소와 걸포동 소재 하이넷 김포걸포 수소충전소를 방문했다. KH에너지(주) LPG 충전소는 200톤(프로판 100톤, 부탄115톤)이상 가스를 저장할 수 있는 대형사업장이다. 또한 평창 LPG 폭발사고 충전소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용기 충전사업과 용기 충전사업 시설을 동시에 갖춘 김포시 관내 유일한 LPG 충전 사업장이다. 신승호 국장은 현장에서 평창군 소재 LPG 충전소 폭발 원인으로 지목된 LPG 탱크로리 충전 시 안전기준 이행실태 등 전반적인 충전시설 이상 유무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LPG 충전소와 수소 충전소는 사고 발생 시 시민에게 막대한 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신종·재출현 및 법정 감염병 대응·대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감염병관리과 소속 역학조사관 4명이 역학조사관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일반 역학조사관 수료를 위해서는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후 136시간의 기본교육과 2회 이상의 지속 교육을 참여하고 유행역학 조사보고서와 감염병 감시보고서 각 1편을 작성, 질병관리청의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김포시 역학조사관은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 만큼 앞으로 지역 내 감염병에 대한 역학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역학조사를 수행한다. 감염병의 원인과 전파 경로를 신속히 파악하여 감염병의 확산을 막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김포시보건소는 신종‧해외유입 감염병 증가,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 및 인수공통감염병 발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4시간 감염병 대응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법정감염병 예방·감시를 수행하며, 감염취약지역 계절·지역적 특성을 고려 드론을 활용한 종합적 방제 수행 및 민·관·군 합동방역 실시한다. 최문갑 보건소장은 “감염병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 장기간의 경험과 훈련이 필수이며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 시 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8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평택시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등 현장을 살피고, 방역실태 점검회의를 열었다. 평택시 통제초소 2개소는 지난 6일 고병원성 AI가 신규로 발생한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과 인접한 곳이다. 이어 행안부 주관 경기도 고병원성 AI 방역실태 점검회의를 통해 최근 5년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평택·안성·화성·김포·여주 등 5개 시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방역대책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가 8일부터 12일까지 최근 5년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평택·안성·화성·여주·이천 등 5곳을 대상으로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및 농장 전담관제 운영현황, 계열화 사업자의 위탁 사육 농가 CCTV 관제 현황 등 방역상황 전반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국 산란계 농장의 24.6%의 비중을 차지하는 최대 밀집지역이다. 도는 가금농장 정기검사, 철새도래지 중심 방역관리, 거점 세척·소독 시설 확대 운영 등 철저한 방역 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가 주관한 ‘공공영역 문화 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란 사례로 특별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공영역의 문화 다양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공사는 문화적 소외 장르의 육성과 문화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원체계 구성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공사 장안구민회관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소외장르 육성 위한 ‘전통공연 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 등이다. 공사는 모두 76건의 공모 사례 가운데 서면, 합동토론 등의 심사를 걸쳐 시상 사례(20건)로 선정됐다. 허정문 사장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와 소외장르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금사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이달 말 준공되어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사 하수처리장은 기존 시설(700톤/일)에 총사업비 166억원(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66억, 하수관로 100억)을 투입해 일일 처리용량을 300톤 증설(기존 700톤/일 → 1,000톤/일)하고 하수관로 10.057km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8월에 착공하여 2023년 10월부터 시운전을 거쳐 2024년 1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금번에 추진된 금사 하수처리장 증설은 금사면 금사리 등 8개 마을의 232가구를 대상으로 하수관로를 연결하여 하수처리 효율 증가, 방류수역 내 악취 감소로 금사면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하수처리장 증설로 처리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개인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각종 개발사업 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여주시 하수사업소에서는 “사업을 통해 팔당수계의 수질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하수사업소에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환경개선부담금 1년 치 납부액을 1월에 선납할 경우 10% 감면해주는 일시납부(연납) 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 부과되고 있는 제도로 1년 치를 미리 납부할 경우 신청자는 10%를 감면받아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시는 자진납부를 통해 체납액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연납신청 대상차량은 여주시에 등록되어있는 경유 사용 자동차로 부과 적용기간(2023.7.1.~2024.6.30.)내에 소유권 변동 및 타지역 전입·전출이 있거나 예정인 자동차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월 31일까지 여주시청 환경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1월 16일부터 31일 사이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 후 납부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일시납부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일시납부(연납) 제도는 10% 감면혜택과 납부기간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추가 부담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9일 오전 도 전역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9일 이른 아침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10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최대 10㎝ 규모의 적설이 내리고, 0℃ 내외 기온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예보했다. 이에 경기도는 8일 오전 대설 대비 도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공문을 통해 “출‧퇴근길 및 보행자 안전사고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된다.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과 제설 인력장비 사전 배치 등 대설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9일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6명이 근무한다. 도는 출근시간 강설 시작이 예상되는 만큼 출근길 교통혼잡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오전 6시부터 도로 적설 상황 모니터링 등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오전 시간대부터 강설이 시작돼 퇴근 시간까지 강하고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벽 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차량통행이 많고 주민인구 비중이 높은 금당리~장천리 시가지 도로의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성면 금당리~ 장천리 시가지는 주민인구 비중이 높고 지역 초중고교가 밀집된 지역이나 일몰 시 이면도로의 조도가 매우 낮은 탓에 보·차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시민들의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었다. 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밤길에도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금당리~ 장천리 시가지 구간을 가로등과 보안등의 기능이 병합된 LED등으로 교체하고 기존 노후 가로등을 반대편으로 이설하여 아갼조도 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동 구간의 아스콘 포장 공사와 더불어 차량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도로 표지병을 설치하여 보다 더 안전한 밤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행로를 설성면을 대표하는 꽃인 “연꽃”디자인 패턴과 색채 이미지가 적용된 도막형 바닥재로 포장하여 자동차들이 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도로 전반 분위기를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인 환경으로 조성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금당리~ 장천리 시가지 구간은 인구 밀집지역이자 지역 학생들의 통학로이나 그동안 여러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