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가 12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경기도·경기복지재단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통합지원 컨설팅’에 참여해 수원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의 돌봄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 모델을 만들기 위한 컨설팅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을 비롯해 보건소 지역보건팀등 관계자,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 등 재단 관계자, 경북대학교 간호학과 김정애 교수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수원시 특성에 맞는 ‘특례시 방문의료 모델’ 구축 ▲구(區) 단위 역할 정립 ▲새빛돌봄스테이션 운영 방안 등 수원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를 한층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돌봄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일본 사이타마시 방문단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두 도시 간 경제·산업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는 바바 야스유키 사이타마시 상공관광부장, 상공회의소 부회장 슈토우 가즈히코, 공업부 부회장 히라타 도시오 등 방문단 9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과 비전,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등을 소개했다. 또 사이타마시 방문단과 두 도시 간 투자·상공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향후 중동, 유럽 투자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다변화하겠다”며 “수원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입지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해외 유망 혁신기업‧외국계 기업의 유치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방한복 구매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200만 원을 후원했다. 12일 영화 드림스타트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삼성전기 유희상 사원대표, 수원시 드림스타트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10명에게 방한복 구매 지원금(1인당 20만 원)을 배분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나눔 키오스크로 모금한 것이다.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 위기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면 임직원들이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기기에 터치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기 유희상 사원대표는 “아이들이 새 옷을 선물 받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후원해 주신 ㈜삼성전기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세류·우만·영화)를 운영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KOLASⅢ)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1) (Client-Sever)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SaaS 자료관리시스템)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개 소,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개소, 사립도서관 1개소 등 25개소에 도입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클라우드 컴퓨팅2)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사용자가 원격으로 접속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인터넷으로 소프트웨어 앱에 접근한다. 수원시도서관은 SaaS를 기반으로 도서 관리 운영을 위한 케이닷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용자 서비스 연계를 위한 홈페이지 기본형 모듈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도서관은 과기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도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중소기업 K-뷰티·푸드 수출개척단 ‘수원시 케데헌 개척단’이 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유럽 국가에서 수출 시장을 개척한다. 수원시는 관내 5개 뷰티·식품 중소제조기업과 수원시 케데헌 개척단을 구성해 11일부터 체코·네덜란드에서 현지 바이어(구매자)를 대상으로 수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지도와 팬덤을 활용해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네덜란드·체코는 서유럽·동유럽에서 각각 인구 대비 수입 규모 1위 국가로 EU(유럽연합) 권역 국가 무역 전략 거점 국가다. 사전에 발굴한 체코·네덜란드 바이어 사업장 50개소에 기업인들이 방문해 수출 상담을 하며 제품을 알리고 있다. 1개 기업이 10개 사업장을 방문한다. 지난 11일 체코의 바이어 사업장을 방문해 수출 개척을 했고, 13~14일에는 네덜란드의 바이어 사업장을 찾을 예정이다. 수원시 케데헌 개척단에는 ▲유스케어팜(피부재생 화장품) ▲코스파니엘(연어추출 화장품) ▲에스엠에코랩(손·발톱 화장품) ▲성균바이오텍(피로 해소 건강식품) ▲혜윰(떡볶이밀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1월 19일 오후 4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수원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날 정책토론회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주제 발표, 패널토론으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의 자원을 지방과 공유하는 ‘도시–농촌 연대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도시의 여가 수요와 농촌의 지역경제를 결합한 대표적인 도농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가 책임을 나누고, 농촌이 기회를 얻을 때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이 확보된다”고 밝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수능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모텔거리 및 식당가 일대에서 예찰 및 거리 정화 활동과 청소년 주류ㆍ담배 판매 금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폐모텔거리 주변 예찰과 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또한, 관내 상가 상인들에게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전단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금지 표시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최상현 월곶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장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의 어른들이 함께 청소년을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계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왕2동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16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정이마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지원단이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 초롱봉사회 등 유관단체 회원 50여 명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 손질,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함께 힘을 모았고, 담근 김치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16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을 몸소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혜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왕2동 자원봉사지원단 양자순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에 따뜻한 마음까지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연임 동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11월 12일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위한 ‘깍두기 나눔’ 행사를 열어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파종하고 가꾼 무로 담근 깍두기를 나누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무를 손질하고 깍두기를 담가, 지역 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영옥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웃을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망교회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바자회를 열고, 바자회 수익금을 배곧1동, 정왕본동 정왕3동, 정왕4동을 포함한 7개 동에 각각 100만원씩 총 700만원 전달했다. 배곧동에 있는 소망교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교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의류·생활용품을 판매했다.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망교회 이정현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은 “소망교회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을 통해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다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2일 경기시흥신협이 겨울이불 10채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되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시흥신협은 2022년부터 매년 동절기 물품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기요와 겨울이불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달, 경로당 어르신 지원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시흥신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신천동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먈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온정 가득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