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오산중학교는 2025년 5월 13일(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학업의 긴장에서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갖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놀이기구 탑승, 동물 관찰,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또한 팀별로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질서, 배려, 책임감을 익히는 등 인성 교육의 장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너무 즐거웠고,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무 교장은 “오산중학교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오산중학교는 2025년 5월 13일(화), 3학년 학생 218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며, 또래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쌓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놀이기구 탑승, 동물 관람, 테마존 탐방 등 에버랜드 곳곳을 누비며 자연과 과학,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자유 활동 시간에는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 학생은 “시험 준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오늘은 정말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학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에도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솔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도하며, 질서 있는 참여를 유도했다. 최진무 교장은 “현장체험학습은 교실을 넘어 삶과 관계의 의미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오산중학교는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청아관(도서관 별관 3층)에서 ‘도서관 행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서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도서 추천 카드 작성 및 전시 ▲북처방전 체험 ▲스크래치 행운카드 뽑기 ▲장미꽃 드림 데이 ▲연체 면제 · 한 권 더 데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도서관을 방문, 책을 추천하거나 북키트를 수령하며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도서부 학생들이 디자인한 행사 포스터와 안내 부스는 눈길을 끌며, 책갈피 만들기 키트·보석 십자수 키트 등 창의적인 활동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중 매일 선착순 20명에게는 장미꽃이 증정되며, 도서 대출 시에는 한 권 추가 대출과 연체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한 학생은 “북처방전과 추천카드를 쓰며 친구들과 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학생 교복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자‘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을 마련해 도내 학교에 안내했다.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 1인당 40만 원 상당 학교 규정에 따른 단체복(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을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 2014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 도입과 2019년 무상 교복 시행 이후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학생과 학부모,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13일 북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교복 업무 담당자협의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을 공유하며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개선안은 기존 ‘학교주관구매를 통한 현물 지원 제도’ 틀 내에서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수요자 선택권 확대와 실용성과 편의성 증진을 핵심으로 ‘5가지 개선 모델’로 제시했다. ▲꾸러미 자율 선택 ▲품목 자율 선택 ▲교복 미운영(자유 복장 착용)에 따른 교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2기를 맞는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협의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주도 인성교육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는 관내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지원단이다. 이번 진행된 리더십 캠프에서는 존중의 셀프 리더십, 배려와 협력의 도전 리더십, 책임과 배려의 동행 리더십, 협력의 안전 리더십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1박 2일 동안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었다.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학교 대표라는 공통점으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다른 리더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경청과 배려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1박 2일의 시간이 아쉬울 만큼 즐겁고 보람된 캠프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이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활동 에너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이음’을 기획하고,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음’은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교원-자연-문화-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촉진하고,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과도 연계되는 융합형 연수다. 기존 정형화된 교원 힐링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수원 고유의 자연·인문 자원을 활용한 실천적 모델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연’, ‘문화’, ‘지역’을 주제로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 ‘자연과 나를 이음’은 영흥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자연 감상과 원예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두 번째 테마 ‘문화와 나를 이음’은 수원시립스페이스광교와 연계해 전시 감상 및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기 성찰과 협동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 번째 테마 ‘지역과 나를 이음’은 경기학교예술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관내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특수교육 정보 제공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0년 경력의 작업치료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조기발견의 필요성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조기개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2025 동두천양주교육 기본계획'의 중점 과제인 ‘현장중심 특수교육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린이집은 장애 조기발견의‘최전선’이라는 인식 아래, 현장의 교사와 원장들이 조기징후를 이해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의 강연자로 나서는 30년 경력의 작업치료사는 “발달 지연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개입 효과가 크며, 단순히 치료적 개입을 넘어 아동의 삶 전체를 바꾸는 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현장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유치원 및 초등학교와의 유기적인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관내 공ㆍ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과 마주하다'를 주제로 수업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수업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가치와 방법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수업 전문성과 교육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수석교사가 주도하여 ▲수업을 대하는 교사의 마음 ▲ 좋은 수업의 의미와 방법 ▲배움을 위한 평가 ▲ 놀이중심 수업 사례 나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사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교사는 “교사로서 지향해야 할 수업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고,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배워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유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성장이며, 좋은 수업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와 소통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적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교 현장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양성평등 교육 현장지원단 교원 198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강의, 현장지원단 운영 사례 나눔, 그리고 학교 현장 수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양성평등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양성평등 교육 이해와 실제 ▲교수학습자료 개발 ▲교육지원청 양성평등 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우수사례 ▲학교급별 양성평등 교육 수업 사례 나눔 등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은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다양한 학생 교육활동 자료 개발, 학교 교육과정 내 실천 방안 지도․조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 주간 운영과 실천 사례 공유 등의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양성평등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실천 사례를 통한 양성평등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우수 교사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온(ON)’을 본격 운영한다.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온(ON)’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수업 공유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연계된 수업 설계를 기반으로 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수업 공유 프로그램은 ‘수업으로 연결되는 경험의 시작’을 목표로 삼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수업 공개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 우수교사 각 1인이 참여한다. 추천받은 교사는 교육지원청별 수석교사 또는 수업 선도교원과 1대 1로 연결해 수업 단원을 공동 설계하고, 사전·사후 상담(컨설팅)을 받는다. 수업 공유 프로그램은 실시간 수업 공개와 녹화 수업 영상 공개로 구분해 진행한다. 실시간 수업은 5월과 10월 매주 수요일 5교시에 운영한다. 교육청 내부망과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관심 있는 교직원은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을 발표했다. 학교 밀착형 정책 수립과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의 자율적 변화를 촉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기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학생의 아름다운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교육청’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 중심 정책 구현을 위한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의지를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으로 구현하고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정책의 전략적 추진 체계를 ‘학교 레버리지(leverage)’로 명명해 ▲미래장학 ▲학교평가 ▲학교교육 소통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등 네 가지로 구성했다. ‘학교 레버리지 1(미래장학)’은 학교와 함께 하는 장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개해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인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는 새로운 학교 지원 전략이다. ‘학교 레버리지 2(학교평가)’는 학교교육활동의 계획-실천-평가-환류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내실 있는 학교자율운영을 지원한다. ‘학교 레버리지 3(학교교육 소통)’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