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업체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세탁‧배달서비스를 실시하는 2025년 제9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란 매달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1인 독거가구로, 홀로 이불 세탁이 어려워 온정돌봄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지원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녹양동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가능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며 복지 및 건강 상담, 생활정보 제공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실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기초연금, 장기요양등급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 등 현장에서 직접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상담에서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노인들이 궁금해하는 당뇨병‧고혈압 예방 및 관리 방법, 연명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긴 홍보물과 건강용품(파스, 치약‧칫솔 세트, 비타민 등)도 함께 전달했다. 현장을 찾은 한 노인은 “요즘 몸이 자주 피곤하고 혈압도 신경 쓰이는데, 상담도 받고 필요한 물품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주민센터까지 가기 힘든 날씨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단순한 상담이 아닌, 어르신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복지, 생활 정보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민 모두가 소외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 행복특별시’ 바둑 팀이 9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크레디 웨어 2025 레전드리그’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인크레디 웨어 2025 레전드리그는 한국기원 소속 남자 50세, 여자 40세 이상 프로기사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바둑리그다. 의정부 행복특별시를 비롯해 yes 문경, 수소도시 완주, GOGO 양양, 쏘팔코사놀, 맥아더장군, 효림, 사이버오로 등 총 8개 팀이 승부를 펼친다. 의정부 행복특별시는 이형로 감독을 필두로 유창혁, 이상훈, 서능욱, 하호정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쏘팔코사놀 2024 레전드리그 공동 다승왕에 빛나는 유창혁 선수를 보호지명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이형로 감독은 “바둑의 메카 의정부시의 명성에 걸맞게 팀 선수들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대표해 리그에 참가해 바둑메카 의정부시를 널리 알리고 바둑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매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주민세(종업원분), 레저세의 2025년 10월분 신고‧납부 기한을 당초 10월 10일에서 10월 15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개천절(3일), 추석 연휴(6~8일), 한글날(9일)로 이어지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의 장기 휴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관내 약 7만 개 사업장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이번 신고‧납부 기한 연장은 장기간 추석 연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정 지원으로 납세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서 ‘2025년 청년의 날 축제(청춘이 빛나는 밤:청빛밤)’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바라보고, 그 속에서도 빛나는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자리다. 특히, 지역 청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행사다. 의정부시 청년협의체가 중심이 돼 ‘청년의 날’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청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기존의 의식 행사는 자제하고,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무대로 구성해 ▲감성골목 밴드 공연 ▲청년 OX퀴즈 ▲‘개’인기 강아지 콘테스트 ▲청년 보컬‧악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펼쳐진다. 또한, 청년의 생각을 나누는 자유발언 ‘할많우하’를 비롯해 ▲재즈 피아노 공연 ▲가능동 밴드와 MC 오진형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무대행사 외에도 ▲청년정책 전시 ▲골격·헤어스타일링 ▲나만의 퍼스널컬러 ▲점성술·힐링타로 ▲양말목 키링 ▲아크릴 무드등 ▲무지개 스크래치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전좌마을(회룡사 입구 사거리) 일원에서 ‘제40회 회룡문화제’를 개최한다. 회룡문화제는 조선 태조 이성계에 얽힌 지역의 역사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로, 2023년부터 호원동 전좌마을에서 열리며 지역의 정체성과 의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회룡문화제는 ‘왕을 기다리는 날’(27일)과 ‘두 왕이 만나는 날’(28일)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한다 첫째 날: 왕을 기다리는 기쁨의 날 축제의 첫날은 회룡사 입구 사거리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의정부 어린이 과거제’가 열린다.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약 200명이 참여해 역사 골든벨 형식으로 의정부의 역사와 인물, 지리, 문화를 주제로 실력을 겨룬다. 우수 참가자 6명은 다음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다도 체험, 조선 화공이 그려주는 얼굴, 조선시대 장신구 만들기 등 15종의 전통 체험과 ‘전좌, 의정부의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김동근 시장이 관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2일 지식산업센터 관계자 간담회에 이어, 기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지식산업센터 성장 한계 맞서…의정부시 실효적 해법 마련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지원시설이 함께 입주하는 집합건축물로,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왔다. 의정부시의 경우, 민락동과 고산동에 조성돼 높은 관심을 받았으나, 입주업종 제한 등 구조적 한계와 경기 침체로 인해 입주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활동 전반의 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입주업종 확대…기업 활력 제고 그동안 지식산업센터는 법령상 제한된 업종만 입주할 수 있어 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 특정 산업의 집적화와 지역경제 활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보훈회관에서 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보훈사업을 추진하고자 ‘보훈단체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8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보훈단체장 전체 간담회에 이어, 보훈단체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앞서 시는 9월 1일(특수임무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의정부시 재향군인회)과 2일(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월남전참전자회)에도 단체별 간담회를 열고 각 보훈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와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년 보훈단체별 사업 방향과 신규 사업 추진 방안, 장기 사업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시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정책과 사업에 대한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충분히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굴‧추진돼, 사회에 기여하는 봉사와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앞으로도 지속할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 총 8만8,845건에 대해 약 270억원을 부과하고, 기한인 9월 30일까지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올해 부과액은 전년 대비 3억6,000만원(1.33%)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군은 △개별공시지가 2.1% 상승 △개별주택가격 2.35% 상승 △공동주택가격 0.34%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7월에는 주택분(1기분)‧건축물‧선박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이 부과된다. 고지서는 이달 12일부터 우편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 위택스, 지로사이트, 자동응답시스템,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 스마트 고지서를 신청하면 휴대폰으로 안내받고 간편결제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세정과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 마감일인 9월 30일까지 꼭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11일 제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2025년 회계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계약분야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공직자들의 공공계약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계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조민우 전문강사가 회계 기본 개념부터 계약 흐름, 실제 사례 적용까지 폭넓게 다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업무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현장 사례 중심의 설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두영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실무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회계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크리스탈벨리 컨트리클럽 임직원과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상면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태원 상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크리스탈벨리 컨트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컨트리클럽 관계자도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