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우만1동은 수원시체육회와 연계하여 오는 3.2일부터 4개월간 실버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실버체조교실은 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수원시체육회 전문 생활체육지도사가 걷기체조, 밸런스 자세 및 골반교정, 체력강화운동 등을 지도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40분에서 2시 20분까지 40분씩 총 16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정상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기초생활수급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단, 최근 3개월 이내에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수술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2월 22일까지 유선접수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대상자 선정 시 2월 24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실버체조교실은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함으로써 스스로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하여 궁극적으로 자기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이번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정신적·신체적 문제를 예방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여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3년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4개 강좌(유화, 수채화, 사진, 이론)이며, 상·하반기 각 15주, 총 30주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중 ‘시대로 보는 미술감상’은 미술의 역사를 통해 그 시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이론 강좌이다. 이번 실기 강좌로는 유화, 수채화, 사진 실기가 있다. 먼저, ‘유화 그리는 풍경’은 풍경을 야외에서 직접 사생하고, 교육실에서 1:1 강좌를 통해 완성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 수업은 유화의 기초부터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감성 수채화’는 수채화의 물성과 브러쉬 기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표현 기법을 습득한다. 수채화와 조형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며 사물, 풍경을 작품화하여 각자의 예술 감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강좌이다. ‘미술관에서 배우는 사진교실’은 사진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과 예술적 경험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각화 방법론을연구한다. 이 수업을 통해서 향후, 전문 사진 창작 유도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어내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충분히 치룰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와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유치에 뛰어든 서태원 가평군수는 언제든지 대회를 열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그 뜻을 알리고 있다. 가평군은 낮은 재정자립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종합운동장 시설개선, 한석봉 체육관 등 다목적체육관 건립, 야구장 및 축구장, 테니스장, 국궁장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1000억 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는 등 스포츠 환경을 개선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경제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또 군은 사계절 청정자연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 지역특성을 활용해 매년 20여 개 넘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활력이 넘치는 가평을 만들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년간 50개 가까운 전국대회를 유치해 선수 및 가족 등 6만여 명이 가평을 찾는 등 스포츠 전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왔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1월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출범했다. 2018․2019년 대회 유치에 고배를 마신 군으로선 세 번째 도전으로 6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 가평군이 관광지 가서 스템프 찍고 기념품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모바일로 스템프를 얻고 스템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 스템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광지 투어로는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쁘띠프랑스 ▶에델바이스 스위스 마을 ▶브릿지짚라인 ▶가평레일파크 등 이색적인 관광지를 비롯해 ▶자라섬 남도 ▶이화원 ▶아침고요수목원 ▶잣향기푸른숲 ▶유명산자연휴양림 ▶양떼목장 등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 등 총 18개소에서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통해 가평 관광전자지도에 접속한 상태로 관광지에 도착하면 모바일 스템프를 획득하고 기념품을 받는 방식이다. 관내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스템프 1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기념품으로는 스템프 3개를 획득하면 베스킨라빈스 파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4개는 스타벅스 세트, 5개는 뿌링클 치킨 세트를 기프티콘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하여 봄맞이 제철반찬을 만들어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매월 1회 셋째주 월요일에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하는 단체이다. 밑반찬을 받은 한 대상자는 “손맛이 가득 담긴 반찬들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감사히 잘 먹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밑반찬을 준비해서 이웃들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7일, 광교2동에 위치한 광교재가복지센터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잡곡(1.6kg) 200박스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받은 잡곡 200박스는 동 직원 및 생활지원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교재가복지센터는 혼자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기요양등급 신청 및 방문요양, 방문목욕, 입주 도우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방문요양센터이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잡곡을 기부해준 광교재가복지센터 일동에 감사드린다”며 “이에 힘입어 고물가 시대에 행여나 저소득 어르신 가구의 식단이 영양에 소홀해지지 않고 균형 잡힌 식단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광교노인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원천동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교노인복지관 이동훈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가 포착하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동훈 관장은 “광교공공실버주택 어르신 대상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이나 꾸준한 이웃돕기 연계 등 원천동의 관심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원천동과 긴밀히 협력하여 광교노인복지관의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광교노인복지관은 광교공공실버주택에 대한 다각적인 돌봄 이외에도 원천동에 많은 조력을 제공하고 계시는데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더욱 촘촘한 인적안정망 체계 구축을 하게 되어 든든하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원천동 만들기를 위해 더욱 하나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및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도로시설물 세척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망포역 4~7번 출구세척을 시작으로 고압세척기 등을 동원하여 그 동안 매연, 먼지, 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시설물의 묵은 때와 얼룩 등을 제거했다. 구는 4월까지 영통구 관내 지하차도 10개소, 지하보도 7개소, 고가차도 2개소, 교량 3개소 등 총 22개소 대상으로 시설물 세척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작업을 피하고 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통행안내 및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세척 작업을 통해 관내 도로시설물을 이용하는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10월 중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디어아트 기획과 연출 등을 맡게 될 역량 있는 기획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기획감독은 최종 1명을 선정하며, 기획감독으로 선임되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표 콘텐츠를 개발하고 축제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 기획․연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국가기관 등에서 주최 또는 주관하는 축제 및 행사를 직접 기획․연출한 경력이 있는 자(미디어아트 관련 축제 및 행사 1건 이상 반드시 포함) ▲미디어아트 분야 및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자 ▲축제 및 행사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여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기획감독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8일 18시까지 2일간이며, 응모자는 신청서와 사업수행실적, 업무수행계획서 등 관련된 모든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세부내용과 관련 서식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전화로 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명 중 7명은 자연 재난이나 사회재난 회복 과정에서 한국인과의 차별적 처우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민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재난 대응 역량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지만, 외국인에 대해서는 정보제공과 소통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지난해 6~7월 중국·러시아·베트남·나이지리아 등 27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 430명을 대상으로 한 ‘2022 경기도 외국인 주민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의 44.9%는 경기도에 사는 외국인이 재난을 당할 위협이 한국인보다 크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외국인의 안전에 소극적이고(30.6%), 한국 정부의 재난안전 정보가 다국어로 번역되어 있지 않다(26.9%)고 답했으며, 외국인에게는 안전한 환경을 선택할 자유가 별로 없다(24.9%), 외국인은 한국 사회로부터 고립돼 있다(10.9%)는 응답도 있었다. 재난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외국인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어려움(복수 응답)으로는 한국인과의 차별적 처우가 72.4%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8일 토요일 식사 1통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을회관에서 즉석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늦은 오후 시간에 열린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에는 노인회, 부녀회 등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궁금했던 각종 민원처리 상황과 교통 대책 등에 대해 많은 건의가 있었고, 이 시장이 상세하게 답변을 하면서 약 1시간 반 정도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원당지역에서 백석동으로의 시청사 이전과 관련된 교통대책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질문들을 쏟아냈다. 시청사의 원당 존치를 주장하는 단체의 설명회 저지로 인해 고양선 및 신분당선 등 철도노선 계획과 밀접한 식사동 주민들이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을 기회가 없어 주민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뤄진 자리라는 후문이다. 한 주민은“고양시청이 백석동으로 이전하면 고양선 고양시청역도 없어지는 것은 아닌지? 또 식사동까지의 철도연장도 더 어려워지는 건 아닌가?”라며 우려의 질문을 했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전혀 사실이 아니다. 원당지역 재창조프로젝트를 통한 기업유치 등 일자리 다수 창출과 함께 현 청사의 제2청사 기능유지 등 원당지역이 더 많이 더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