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6일 서둔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체결된 이 번 협약은 △마을의제 발굴·조사와 마을자치계획 수립, △공동체 활성화·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마을 환경개선과 지역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기간은 2025년까지다.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주도성을 강화하고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진정한 마을자치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최영록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주민자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한 좋은 도약의 발판"이라며 "앞으로 변화해갈 서둔동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친환경농업 인증을 유지한 필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을 득한 농업인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익적 기능의 지원금으로 신청 후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초 지급된다. 장려금 신청을 희망하는 유기 및 무농약 등 친환경 인증을 득한 농가는 4월 30일까지 친환경 인증서 및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품목별 지급 단가는 과실류 유기 인증일 경우 1,500천원/ha, 무농약 인증일 경우 1,380원/ha이다. 과실류를 제외한 채소류, 과채류, 특작류, 곡류, 기타품목 등은 유기 인증이 700천원/ha, 무농약 인증이 500천원/ha으로 농가당 지급한도 면적은 최대 5ha이다. 이선규 농업정책과장은 “관내 면적 295ha 면적에 농가 169여 명이 친환경 농산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주민이 만족하는'구석구석 깨끗한 양평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 양서, 용문 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시가지 가로청소반을 상시 운영하고 전통시장내 친환경 청소 장비 도입 및 주요 도로변 대형 노면 청소차를 운영한다. 시가지 가로청소반은 양평 4명, 양서 3명, 용문 3명, 총10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감시활동, 미분리 생활쓰레기에 대한 순회 수거처리,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양평, 양서, 용문 전통시장과 주변 골목길에는 친환경 청소장비를 도입해 상시 운영 중이다. 차량에 부착된 솔을 회전시켜 도로측구와 노면에 쌓인 먼지, 쓰레기 등을 차량 안쪽으로 쓸어 모아 진공 흡입하여 제거하는 방식으로 깨끗한 환경조성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줄여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월 20일부터는 양평읍내 주요도로변 청소를 위해 군민회관부터 양평역을 지나 종합운동장까지와 양근대교부터 양평대교를 지나 양평시장, 양평동초까지 2개 구역으로 나눠 대형 노면청소차를 운영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20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강냉이와 귤 등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번 사랑의 간식 전달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양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간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주신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지평면사무소 주차장 일원에서 지평면 30개 리 마을이 함께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25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윷놀이 개인전과 마을대항전을 진행해 면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먹거리와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마을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이번 마을대항전 척사대회 개최로 지평면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즐거운 시간이 된거 같다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살기좋은 행복한 지평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지평부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새마을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의 봉사 정신을 본받아 지평면이 더 살기 좋고 화합하고 행복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문면사무소는 17일, 용문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내 43개 경로당의 회장과사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계교육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의 종류와 사용기준부터 회계서류 및 보조금 정산서 작성 방법, 모범사례 및 오집행 사례까지 회계실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3년 달라지는 노인복지사업을 함께 안내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청년외식창업공간 청년밥상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해 외식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웰피쉬 정여울 대표를 초청해 ‘개인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 상생’이라는 주제로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홍보,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유통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푸드코트 청년밥상을 운영 중인 청년 외식 창업가와 농업회사법인 (주)마켓슬로의 청년 농부들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 중 한명인 올바른분식 권수빈 대표는 “양평에는 다양한 지역자원이 존재하는데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청년 창업가로써 양평의 자원을 활용한 외식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2023년 정원문화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정원문화 아카데미는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다양한 식물관련 교육과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원 가꾸기와 식물 기르기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늘면서 전문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목 전정, 병충해 방제, 야생화 기르기, 꽃차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23년 프로그램은 12강좌 총 70여회차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국화 분재와 식물 클리닉, 짚풀공예 등 신규 강좌를 추가해 교육의 폭을 넓혔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 과제 형식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원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식물과 정원에 관심있는 많은 군민들이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문화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석전교육’ 전례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례사 수료식은 양평문화원과 (사)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재보존회의 주관으로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 이능우 양근향교 전교를 비롯한 100여명의 유림들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석전교육’은 우리의 전통문화인 유교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한 전통제례교육으로, 총 27회의 수업을 마무리하고 25명의 전례사를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양평군은 지평, 양근향교와 운계, 수곡서원, 노산사지 등 총 5개의 유교문화재를 갖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한 배출된 전례사를 중심으로 지역고유의 유교문화를 계승과 발전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해 5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의 6대 국정 목표와 110개 국정과제를 설정했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6대 국정 목표에 포함해 지방시대를 중요한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을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새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로써 지방시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러한 정부의 기조에 맞춰 새로운 지방시대 준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목표로 12만 양평군민을 이끌고 있는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도 인심 좋은 공동체 조성을 통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 권으로 통(通)하는 ‘이장 업무 매뉴얼’ 제작 행정의 수요는 갈수록 다양화, 복잡화되고 있으며 주민의 기대와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이장의 역할과 책임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현대사회에 맞는 이장 제도를 정립하고 수행 업무에 대한 안내 책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앞선 지난해 12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하고 지역 복지자원의 발굴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관내 어린이집원장, 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통장, 주민 등 19명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사업▲홀몸어르신을 위한 생일축하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어르신 나들이 등 화서2동의 상반기 특화사업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도한 구미아 민간위원장은 “생활고로 안타까운 뉴스를 접할 때마다 가슴이 철렁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동네에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더 찾아보고, 목소리를 듣고, 손을 잡아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